몇 년 전만해도 예약하고 가면 빠르면 4-50분, 늦어도 한 시간이면 엔진 오일 교체를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예약을 하고 가도 빨라야 2시간 늦으면 4~5시간이 걸리더군요.
프리우스 엔진 오일을 교체할 때가 되서 지난 주에 여러 도요타에 전화를 해보니,
한 군데서 팁을 주기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오면 테크니션도 2명이니 한 시간 안에 해 줄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약했죠.
어제 제가 전화한 것도 아니고 도요타에서 컨펌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10시에 올건지. 가겠다하고 또 한 번 컨펌했습니다. 내일은 테크니션도 2명이고 가장 슬로우하다 했으니 한 시간 내에 끝나지? 노 프라블럼하더군요.
조금 전 열시 5분전에 가서 담당자와 상담시작하며 한 시간내를 컨펌했더니 고개를 흔들며 빨라야 2시간 30분이라길래,
지난 주 그리고 심지어 어제도 당신 코워커와 컨펌했는데 뭔소리냐 했더니 그럴 수가 없다고 하길래,
싸우기도 귀찮고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