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을 올렸는데, '등록' 누르니 글이 다 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문득 Telnet으로 유니텔, 나우누리 접속했던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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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반가워요.
오스틴 근교 Cedar Park에 있는 Hampton Inn에서 며칠 머물다 왔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호수 낀 산책로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 쇼핑 가능한 Costco, Whole Foods, Dicks, Marshalls, 허기를 채울수 있는 In-N-Out Burger, 브루어리, Chipotle가 있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했고, 4박 5일간 편하게 지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 내부 냉/난방 소리가 작지 않다는 겁니다.
방 사진 몇 점 공유합니다.
주로 Marriott (구 SPG) 사용해와서 Hampton Inn은 처음이었습니다.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게 Residence Inn, Townehome/Springhill Suite과 비슷한 것 같아요.
Marriott Lifetime Gold이고, 올해 75박을 채워서 급하게 status match로 Hilton Gold를 얻었고, 연회비 없는 Hilton 신용카드 신청하여 운좋게 숙박 전에 카드를 받았습니다. Status match 후 90일내에 8 night을 채우면, Gold 유지 가능하다길래, Offer 중에서 2X points와 double night credit을 activate 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며칠 후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마일 모으면 부모님 여기에 한번 모시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서울에서 호텔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나봐요. 임페리얼 팰리스, 크라운, 프리마, 팔래스, 르메르디앙/리츠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