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도움만 받는 소심한 회원입니다.
따뜻한 명절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 2분기 즈음 P2 와 함께 한국을 나가게 될거 같은데 마일리지 게임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일정은 상당히 플렉시블하여 최대한 비성수기를 노리려고 합니다.
P2 와 함께 나갔다가 저만 먼저 돌아오는 일정으로 예상합니다.
P2 는 얼마전 Citi AA 5만마일 오퍼를 열어서 현재 AA 75000마일 정도가 있습니다.
(최비수기일때 이코가 DFW-ICN 왕복 7만 정도이므로 아슬아슬할거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저렇게 모아놓은거 다 쓰고 꼴랑 2천 마일 정도...
AA 를 여쭙는 이유는 AA 허브인 DFW 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인천행에 더 나은 옵션이 보이지 않는것에 있습니다.
현재 P2 가 했던 Citi AA 5만 마일이 퍼블릭으로 아직 열려있는거 같은데요
(포인트 옮기기를 감안해서) 다른 카드중에 좀더 괜찮은 오퍼가 있을까요?
저는 약 3년 전에 chase Bonvoy 를 만든 이후 열은 카드는 없습니다.
(본보이 포인트는 27만 정도 있는데, AA 나 댄공 전환시에 주던 보너스 마일이 없어져서 계륵이네요)
(본보이 이전 카드는 대략 8년 정도 전에 열었으니 오이사 규정에는 비교적 자유로울거 같습니다)
질문 요약:
1. DFW-ICN 을 가기위해 Citi AA 5만 오퍼보다 더 나은 오퍼가 있을까요?
2. DFW-ICN 루트에서 AA 보다 유리한 타 항공사의 마일리지 발권이 있을까요?
(보통은 타항공사에서 DFW-ICN 을 마일리지 검색하면 잘 못찾겠는데요, 꿀팀이 있을까요? 보아하니 "붙여넣기" 라는것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ㅜ.ㅜ)
3. (묻어가는 질문) UR 이나 MR 은 하나도 모으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쪽 세계에도 발을 들여야 하는데....
American Express 의 스펜딩은 보통 어떻게 채우시나요? VISA/MASTER 에 비해 받는 가맹점 수가 월등히 적어서..저희 가정에서 가장 큰 비용은 코스트코와 각종 메디컬/병원 비용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