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Marriott LA Live hotel 투숙 후기

하쿠나마타타 2022.12.29 22:41:08

연말을 맞아 LA 방문하면서 묵은 호텔 JW Marriott L.A. Live hotel 입니다.

가족이 한 방에 묵고자 하다 보니.. 2 Queen bed 가 있는 이 곳으로 왔습니다.

<21층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창문 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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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층 방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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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40,000 pts 썼고, Titanium member라서 Executive Lounge 이용 가능했습니다.

 

Executive Lounge는 4층에 있고, 이용 시간이 아침 7:00~11:00 까지 입니다. 즉 조식때만 이용 가능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문 닫혀 있습니다.

아침은 사실 대단하진 않았습니다. 베이글들과 식빵, 시리얼, 오트밀, 베이컨, 감자, 스크램블 에그, 삶은 계란과 요거트, 과일로는 파인애플, honeydew, cantalope 과 각종 berries ,

투고 가능한 바나나, 사과, 오렌지 있었고.. 벽 한쪽 냉장고 안에 과일들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와 과일/요거트 파르페도 담겨 있고 우유, 요거트, 음료들 놓여 있었습니다.

 

커피, 주스 세션도 나름 깔끔하게.. (여기도 플라스틱에 담긴 작은 주스들이 냉장고안에..)

 

음식 수준은 Residence Inn 이랑 비슷하지만 주스, tea, coffee, 베리 종류 신선한 과일들 정도 좀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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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이 아직 있어서 로비가 화려하게 이뻤습니다. Rose ball 행사 기간인듯도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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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Hot tub 있고 heated swimming pool 길게 lap swim 가능하게 있었습니다.

수영장도 Executive lounge 바로 옆에 입구가 있습니다. 같은 4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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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게 JW Marriott LA Live와 Ritz Carlton 호텔이 붙어 있습니다.

 

호텔 주차료는 Valet으로 49불이라고 해서 전 Spot hero 통해 찾은 8불+택스 주차장에 주차하고 왔습니다. 걸어서 8분 거리.. 

 

Destination fee라고 30불 있는데 몇 가지 혜택이 있었는데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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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이전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만 읽고는 좀 걱정 했는데..

이불도 뽀송뽀송했고, 깨끗했고 A/C, heater 다 잘 작동했고, 저희가 받은 꼭대기층 21층 방은 제법 넓찍한 느낌이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뭐 가져다 달라고 하면 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으나.. 꼭 가져다 주셨습니다.)

 

Water bottle은 원하면 무료로 더 줄수 있다고 해서 전화로 5병 더 받았고 아침엔 Executive lounge 가서 많이 가져왔습니다.

 

매번 묵었던 Intercontinental LA downtown hotel도 호텔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보이고 위치도 좋고 전 만족스러운 stay 였습니다.

 

그리고 입 짧은 저희 가족의 한끼를 책임져준 북창동 순두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