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YYZ 구간 결항률이 높은가요?

신신 2023.01.05 16:40:25

뉴욕여행 중 나이아가라를 찍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는 BUF공항으로 와서 나이아가라 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표값이 치솟는 바람에

급하게 YYZ로 들어왔다가 YYZ로 나갈려고 계획을 잡고 있어요.

 

뉴욕에서 일정을 소화 후 뉴왁에서 거의 늦은 비행기 밤9시-10시 비행기로 YYZ로 들어갈려고 하는데(뉴욕에서 최대한 일정소화),

예전부터 이 구간이 묻지마 캔슬로 유명하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서 잠깐 조회해보니.

어제 막비행기는 결항이네요. 그래서 마지막 비행기를 예약하는 것이 약간 걱정이 되어서 비행기 시간을 조금 당기는게 나을지 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행기가 캔슬되면 다음날 아침 비행기라도 항공사에서 잡아주나요? 아니면 전쟁 시작인가요?

 

그 다음날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이 비행기가 꼬여버리면 집에 못돌아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마모님들께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자주 캔슬되는 구간이라서서 아무래도 정형화된 대응방안(?)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