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 발느린 늬우스 - Pure hear Pure wish Pure wallet... 내 통장 잔고는 어디에 ㅜㅜ

shilph 2023.01.06 18:57:43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새해 첫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발늬는 계속 되야지요 'ㅁ')/ 올해는 여행 계획이 좀 많아서 쉬는 날도 많겠지만 말이지요.
그러면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를 아슬아슬하게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올해 1분기 추가적립 카테고리

이미 한 차례 전했지만 간단하게 다시 한 번 확인차 올려봅니다.
입니다. US 뱅크 캐쉬+/Elan는 다양한 카테고리 중 두 가지 선택 (분기별 최대 2천불), BoA 캐쉬 카드는 다양한 카테고리 중 한 가지 선택하며 3% 입니다. (분기별 최대 2500불)
개인적인 추천은 그로서리, 약국, 타겟 입니다. 셋 모두 상품권을 팔기 때문에 최대한도는 쉽게 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비자/마스터카드 상품권 등을 구입하면 다른 카테고리도 사실상 추가 적립이 되는 것이니 수수료를 계산해 보고 구입해서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연초부터 스펜딩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체이스 Pay Yourself Back, 1분기 카테고리 발표

체이스는 이번 분기 Pay Yourself Back 카테고리를 밝혔습니다. 
기존에 전한 것 처럼 사파이어 리져브로 Pay Yourself Back 을 사용할 경우 가치가 1.50 센트에서 1.25 센트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포인트를 이렇게 현금화할 가치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사파이어 프리퍼드에 비해 더 나은 카테고리가 있지만, 차라리 여행 카테고리로 1.50 센트에 쓰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 2월 1일 부터 무료 기내 인터넷 제공

델타는 이전에 기내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예상보다는 좀 이른 올해 2월 1일부터 미국 국내선 기종 중 Viasat 기기가 탑재된 기종에 무료 기내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700대 이상의 기체에 Viasat 이 설치될 것이라고 하고요. 다만 Viasat 이 설치되지 않은 A220s, 보잉 717s 기종과 wide body 기종인 A330s, 보잉 767s에는 무료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지만, 내년 말까지는 이 기종에도 무료 인터넷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A 도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니 앞으로는 무료 인터넷 제공이 하나의 트랜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면서 무료로 제공할 수도 있고요. 손전화기와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을 하는 요즘인걸 생각하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선전 효과가 될 것 같네요. 물론 인터넷 공짜로 즐기는 대신 티켓은 수십~백불 이상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만요. 보고 있나 싸우스웨스트!!!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1월 31일까지 아멕스 MR 을 하와이안 항공으로 전환시 2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하와이안 항공으로 넘길 경우 종종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혹시라도 옮기실 분은 원하는 날짜에 차감비를 확인해 보시고 넘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대한항공을 탑승하시려는 분은 좌석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고, 서부-하와이 노선을 노리시는 분들은 BA/싱가폴 항공도 확인해 보신 뒤 넘길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델타에서 스테이터스 매치 챌린지를 한다고 합니다. UA/AA 같은 미국 항공사 외에도 ANA/아시아나/JAL 등 다양한 항공사의 등급을 매칭해준다고 합니다. 매칭을 받은 뒤 3개월 동안 특정 실적을 쌓아야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최근 엄청난 수의 항공편을 취소/지연시킨 싸우스웨스트에서 올해 말로 컴패니언이 끝나는 사람들에게 컴패니언을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엘리트 등급 달성을 위한 기간도 올해 말이 아닌 내년 1월로 연장해 준다고 하네요. 1월 한달 동안 달성하는 포인트는 2022년과 2023년 QP 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정도로 성난 고객들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을 것 같지만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지난 연말에 어마어마한 취소/지연을 한 싸우스웨스트에서 이번 사태로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2만 5천 포인트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A message from Southwest CEO Bob Jordan" 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눌러서 확인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일부는 해당 기간 동안 문제가 없었거나, 미리 취소한 사람도 받았다고 하니 더욱 더 확인해 보시고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예약하고 취소할걸... ㅠㅠ (Doctor of Credit)
 
젯블루는 올해 3월 25일 부터 JFK-LHR 오전 노선을 추가합니다. 이 경우 서쪽 방향 노선은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 전에 도착 하는 괜찮은 노선이지만, 반대 방향은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하는 애매한 노선으로 운항된다는 점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메리엇은 올해도 소프트랜딩 (전년도에 등급 달성 조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 전년도 등급에서 한단계 낮은 등급을 제공하는 것) 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플래티넘이었던 사람에게는 골드를 제공하는 것 처럼요. 개인적으로 전년도에 플래티넘이어서 올해에는 골드를 받게 될텐데, 그건 이미 릿츠칼튼 카드로도 골드 등급은 받을테고 & 골드 등급은 별다른 혜택이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떻게 플랫을 달아볼걸 ㅠㅜ 참고로 아멕스 브릴리안트를 여실 경우 플래티넘 등급을 바로 받으니, 조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걸 여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Frequent Miler)
 
아마도 발전산인듯 한데, 메리엇 카드 소지자 중에서 카드 혜택으로 55QN 을 받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리엇은 한 장 이상의 개인 카드 소지자에게 15QN, 한 장 이상의 비지니스 카드 소지자에게 15QN, 즉 최대 30QN 을 줬는데, 작년 말에 혜택이 변경된 브릴리안트 카드 혜택인 25QN 이 들어간 것인지, 일부 멤버들에게 40QN 에 비지니스 카드 15QN 까지 준다는 이메일이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메일에서 "이 카드들을 유지할 경우 매년 55 QN 을 받을 수 있다" 라는 문구가 이메일에 있다는 점이고요. 물론 브릴리안트 카드를 소지하는 동안 계속 플래티넘 등급이 제공되겠지만, 50QN 을 넘으면 보너스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고, 라이프타임 플래티넘을 노릴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앞에도 적은 것처럼 발전산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릿츠 칼튼 카드 소지자는 국물도 없는 이런 발전산 따위... ㅜㅜ (Frequent Miler)
 

카드 오퍼

바클레이 루프트한자 싸인업이 8만으로 다시 올라갔네요. 스펜딩은 3천불/90일이라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이번 분기에도 체이스 스펜딩 프로모션이 있네요. 이번 프로모션은 1월 15일 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야트/UA 는 주유소/그로서리/인터넷 x5, IHG 는 주유소 x7, 그로서리/인터넷 x5 입니다. 만약에 하실거라면 그로서리는 기왕이면 프리덤부터 채우시고, 나머지는 하야트/UA 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IHG 는 그냥 없는 프로모션이라고 쳐도 되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SFO 센트리온 라운지가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올해 2월 부터는 센트리온 입장시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라도 본인만 입장이 가능하고, 그 외에는 성인은 50불, 아이들은 30불씩 받을 것이라는 점이지만요. 혹시라도 플래티넘 카드가 있으신 분은 이번 1월까지 열심히 이 혜택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체이스 비지니스 체킹은 ACH 사용시 월정액 25불을 받고 있지만, 3월 1일 부터는 처음 10회까지는 건당 2불 50센트를 받고 이후에는 10센트씩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매달 달랑 몇 번 쓰는게 전부인 분들에게는 괜찮은 소식이지만, 혹시라도 많이 이용하는 분들은 미리미리 다른 옵션을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시져스 등급과 윈담 등급을 서로 매칭하면서 연장하시는 분들은 잊지 말고 시져스 등급을 윈담 등급으로 매칭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2월 부터는 시져스 등급으로 윈담 등급을 매칭하는게 불가능해진다고 하지만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참고로 윈담 다이아 등급이 필요하신 분은 바클레이 윈담 비즈를 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새해 발전산 & 리텐션 많이 받으세요 'ㅁ')/
 
새해 첫 주는 잘 보내셨나요? 새해 첫 주라서 일하기는 힘들지만, 역시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게 참 서글픈 한 주 였습니다 ㅜㅜ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일하기는 참 싫;;;;
새해 계획은 세우셨고요? 다이어트와 금연은 매년 돌아오는 새해 계획이라는데, 올해는 과연 얼마나 가실 것 같으신가요?ㅇㅁㅇ??? 저처럼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남캘리 지역은 폭우에 강풍 때문에 난리라던데 괜찮으신가요? 비가 좀 필요한 남캘리이기는 하지만, 이상 기후가 심해도 너무 심한가보네요. 아무쪼록 모든 분들 다 괜찮으시길 빌어봅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올해 밴프 여행을 대충 수정했네요. 비행기 취소/변경으로 인해 일정을 무료로 변경할 수 있게 되어서 날짜도 좀 수정하고, 취소된 호텔 대신 이전에 구글 파이 대란 때 크레딧으로 받은 1천불을 호텔.컴 상품권으로 바꿔서 방 두 개 짜리로 4박을 잡아서 상당히 아낄 수 있었네요. 자동차는 아직 확정을 짓지 못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Turo 로 할 듯 합니다. 7일 렌트카에 보험 포함되지 않은 가격인데 1500불은 너무 비싸서요;;; 
참고로 올 7월에 밴프를 가는건데 그때 마침 카우보이 페스티벌인 스탬피드가 있다고 해서, 이틀은 캘거리에서 머무르면서 한 번 가보려고요. 로데오는 비싸서 좌석은 못 사겠지만, 스탠딩티켓도 있다고 하니 가서 확인해 보려고요. 제가 가난뱅이 월급쟁이라서 ㅜㅜ
 
이번 한 주는 아주 큰 소식은 없지만, 예정된 것 처럼 체이스 PYB 의 개악으로 한해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새해 처음부터 벌어진 버진 아틀란틱 개악 때보다는 낫지만요. UR 을 현금화 하기 좋은 PYB 였는데, 사리/사프 소지자들에게는 매력이 반감되어 버렸네요. 
그런가 하면 메리엇은 한해 시작을 발전산으로 시작하는 느낌이고요. 개인적인 생각은 작년에 부X리안트를 새로 연 사람들에게 25 QN 을 넣고, 거기에 다른 개인 카드 15 QN 을 넣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발전산이건 뭐건 당첨되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ㅁ')/
싸웨 소식도 눈여겨 보시고요. 특히 작년 연말에 싸웨 예약을 하셨던 분은 이메일 꼭 확인하시고요. 4인 가족이면 10만 포인트인데, 되신 분들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약을 하고 취소를 하는건데 ㅜㅜ
 
아무튼 어느샌가 새해가 되어 버렸네요. 그리고 언제부턴가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다이아의 신곡이 나오고요 'ㅅ')/ 러브라이브 아쿠아 멤버 중 하나인 다이아는 생일이 1월 1일이라서, 솔로앨범+솔로곡이 생일에 맞춰 나오는 아쿠아 멤버들 중 새해알림과 같은 존재가 되었지요;;;
심지어 이번 곡은 지난 두 번의 솔로앨범에 수록된 곡들보다 상당히 밝고 가벼우면서 다이아의 성격이 잘 나오는 곡으로 뽑혔네요. 특히 가사를 보면 그야말로 다이아의 성격이 제대로 나오는 곡이고요. 아쿠아 멤버 중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왜 이리 인기는 바닥인건지 ㅜㅜ 성우인 아리샤도 미인이고 한데 말이지요 'ㅅ';;; 참고로 저는 아쿠아에서는 요하네를 가장 좋아합... 앗차차
 
그런 의미로 오늘은 새해 첫 곡으로 새해 첫번째로 발표된 노래는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 멤버 중 하나인 다이아가 부릅니다. Pure heart Pure wish (가사 중 "동경의 세계로 뛰어들어보는 건 무모하다며 망설이더라도 나아가 봅시다")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