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고, 가끔 질문글 올리거나 또는 게시글에 답글만 달았었는데, 2019년에 미국에 온 이후로 지금까지 마모에서 생활전반에 걸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저도 후기를 한번 올려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년도 초에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30박 프로모 대란 때 1QN에 2QN 주는 프로모션으로 15QN을 OFFICE로 탑승하여, 지금까지 마르고 닳도록 글로벌리스트 혜택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20년 말에 어찌저찌 출장이다 여행이다 뭐다 해서 60박 달성하긴 했습니다)
저는 사실 올해는 60박 달성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8월 말까지는 30박 익스플로리스트만 달성하자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요. (출장 없어짐)
CHASE WOH BUSINESS CARD 더블 나잇 프로모 게시글을 보고 뒤늦게 달리게 되고 마침 올해 개인 비지니스를 시작하게 되어 스펜딩도 늘어나 올해도 운좋게 글로벌리스트를 달게 되었습니다
내역을 아래와 같습니다
보너스 QN : 42QN
6 QN : CHASE WOH PERSONAL CARD - SPENDING BONUS
5 QN : CHASE WOH PERSONAL CARD - SIGN UP BONUS
5 QN : CHASE WOH BUSINESS CARD - SPENDING BONUS
26 QN : CHASE WOH BUSINESS CARD 2X NIGHT PROMO
실제 숙박 : 30QN
1 QN : ANDAZ 서울
1 QN : NEWYORK/NEWYORK 라스베가스
1 QN : HYATT HOUSE 시애틀/레드먼드
2 QN : HYATT PLACE 라스베가스
5 QN : HYATT PLACE 와이키키
4 QN : HYATT REGENCY INDIAN WELLS
1 QN : HYATT REGENCY 밴쿠버
2 QN : HYATT REGENCY 와이키키
13 QN : HYATT REGENCY Lake Washington at Seattle's Southport (Renton)
매트리스 런 : 4 QN - Excalibur
최종 QN : 76 QN
총 지출
Points : 341,000 Points + Voucher 2장
Spending : $800.24 + 기타 자잘한 팁 + 매트리스 런 베가스 왕복 항공권 (약 $160)
매트리스 런은 원래는 60박 달성 시에 꼭 필요한 QN갯수 였는데, 제가 WOH 비즈 카드를 10월 3일에 열었는데(5/24 풀리는 다음날), 더블나잇 프로모 시작일인 8월 23일부터의 모든 Stay도 소급적용 되어(+14QN) (카드 오픈날짜 기준이 아닌..) 76박으로 초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트리스 런이 필요 없었다는..
아무래도 올해는 더블 나잇 프로모션이 없을 것으로 가정하면 글로벌리스트 달성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꼭 버킷리스트의 Regency Maui, Regency Scottsdale, Park Hyatt Beaver Creek 중 최대한 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올해 목표가 되었습니다.
비루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마적단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아래는 저희 가족이 호캉스로 자주가는 HYATT REGENCY Lake Washington at Seattle's Southport (Renton) 입니다
예전에 어느 분께서 시애틀/벨뷰 지역의 보석같은 곳이라고 소개해 주셔서 가보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있으신 가족이 가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입니다.
실내수영장/산책로/주변의 놀이터(도보3분) 까지 즐길 곳이 너무 많은 곳이구요. 여름에는 패들보드와 카약도 가져가거나 호텔에서 렌트를 제공하기에(유료), 레이크 워싱턴에서 액티비티 하기에도 좋습니다. (놀이터에 가면 조그맣게 비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