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파크하얏 조식에 좋은 인상이 있었는데, 그런 조식을 뛰어넘는곳이 안다즈였군요.
아쉽지만 교통편의와 애들 놀거리를 고려, 파크하얏으로 마음정했습니다.
영등포 코트야드는 포인트 차감률이 좋아서 (=숙박권 쓰기 아까워) 5th night free를 노려 5연박을 생각했는데
웨스틴 조선 3박으로 메리앗을 줄이며 숙박권만(35k 두장, 40k 한장)털고, 대신 파크하얏을 4박으로 늘려볼까 합니다.
참 오랫만에 여행 일정 짜면서 머리 쥐나게 굴려보게 되네요. ㅎㅎㅎ
-----------------
4월에 아이들 대리고 한국 방문을 계획중입니다.
5박은 5th night free를 이용해 매리엇 계열에서 묵을 예정이고 (영등포 코트야드 혹은 웨스틴 조선)
나머지 2박을 하얏에서 묵을 생각인데, 안다즈 강남과 파크하얏 사이에서 갈등중이네요.
생각하고 있는 주요 일정은 롯데월드;; 정도 입니다. 마침 같은 시기 한국에 계실 부모님과 조우해서 같이 돌아다니려고요.
WoH으로 프로그램 변경 이전 (2017년) 파크하얏 강남에서 투숙 해 본적 있습니다. 당시 조식이며 참 좋았던 기억이 많은데..
@kaidou 님께서 강력 추천하시는 안다즈도 매우 끌리네요.
부부끼리였으면 그냥 되는대로 잡으면 그만인데, 아이들 대리고 투숙하기에 어느곳이 좀 더 좋을지 고민되네요.
1. 두 호텔 모두 원하는 투숙 기간중 스텐다드 스윗이 있어 예약즉시 스윗 업글을 신청할 생각이라 4인 투숙에는 문제가 없을걸로 예상합니다.
2. 또한 롯데월드 같이 가실 부모님도, 이른아침/늦은밤 대중교통으로 오고가시긴 체력적으로 무리가 되실거 같아, 아이들과 시간 좀 더 보내시라 겸사겸사 GOH로 방을 잡아드릴 계획이라... 설령 스윗이 없다 해도 방 두개로 3인씩 잡으면 체크인 시 문제는 없을걸로 생각합니다.
3. 주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지하철을 선호하고, 버스도 어찌어찌 가능할 듯 합니다. 공항이동시 콜밴은 괜찮을거 같은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택시는 인원수 때문에 꺼려집니다.
선택장애 극복에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