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미만 신분자의 뱅보 가능 은행 정보 공유 글

암므느 2023.01.27 18:25:30

안녕하세요. 올해의 다짐으로 뱅(킹)(너스)를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암므느 입니다.

 

영주권 없으신분들, 좋은 뱅보가 있다고 해서 해보면 어플리케이션 막판에 '넌 그린카드 없어서 안돼'. 이거 한번 쯤은 겪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ㅠ 저도 그래서 초창기 관심을 가지다가 짜증나서 지금껏 잘 하지 않던건데요. 

 

비자 신분으로도 뱅보가 가능했던 (그래서 앞으로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는) 은행들 정보가 한자리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제가 과거 성공했던 은행들과, 현재 진행 중인 은행을 올려드리고, 그리고 앞으로도 진행하게 되면 진행 되는대로 은행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현재는 비록 정보 카테고리에 올리기에도 민망한 글이지만 운이 좋아 여럿 분들의 피드백으로 글이 풍성해지게 되면 저한테도, 그리고 마모분들께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뱅커 간의 역량 차, 시스템 오류 시 클레임 성공 여부 등으로 인해 계좌가 열렸다고 하더라도 뱅보가 지급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이런 건 논외로 하고 오직 '프로모션 코드를 붙인 계좌가 열리는가 아닌가' 여부만 다루겠습니다. 또한 참고로 저는 진성 DD만 합니다. 하여 소위 가라DD 가능여부에 대해선 알려드리지 못합니다.

 

<온라인으로 가능>

1. Credit Union 1 (non-resident면 W8BEN, resident면 W9 요구하는데, 전 신분상은 non-resident이지만 tax 목적상은 resident이므로 W9을 제출해야겠다고 판단하여 이를 제출, 별하나님)

2. Fidelity (기존 고객 대상 딜. 처음 계좌를 오픈할 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온라인으로 연 계좌가 프리즈 되고 많은 서류 요구했었음. 좋은햄님-프리징 질문없이 오픈하였으나 회사에서 계좌 보유, 서브스리님-별도의 요구없이 오픈, 별하나님)

3. Capital one (냥창냥창님)

4. Betterment

5. Wells Fargo (non-resident alien이 아닌 resident alien으로 선택 AYOR; bn님-은행에서 말하는 신분은 보통 텍스기준이므로 resident alien 해도 괜찮을 듯)

6. Upgrade (별하나님)

7. Sofi (별하나님)

8. Chase (심쿵님, 좋은햄님, 별하나님)

9. Charles schwab (심쿵님)

10. US bank (심쿵님, 냥창냥창님-댄공카드 보유, 좋은햄님-비즈체킹)

11. Citizen (랍스터롤님)

12. Santander (랍스터롤님)

13. Chase (심쿵님좋은햄님)

14. Discover (냥창냥창님)

15. Citizens (별하나님)

 

<온라인 불가, 지점 방문 해서 가능>

1. Truist (proof of residence, minimum opening deposit $100을 위한 "cash", state ID 외에 passport, 미국 거주 기간 정보 요구, 비이민자 대상으로 로컬 브렌치에서 계좌를 오픈할 떄 많은 기능이 제한되어 있는 듯 하니 제한 사항을 미리 숙지하시고 잘 도와주는 곳으로 가셔서 부탁하세요; 예를 들어 SSN이 워킹전용이라고 쓰여있다는 이유로 쓸 수 없다고 했지만-본인 컴퓨터 화면에 그런 워닝이 떠서 넘어가지 못한다고 함-상위기간 문의하더니 경고 무시하라는 지침 받아서 넘어갔고, 뱅커께서 메뉴얼하게 코드를 붙이는 기능이 막혀있다고 하셨으나 상위기관의 원격조정 도움을 받아서 붙였어요, 별하나님)

2. Chase (냥창냥창님, 검은양벽님, 뉴욕주민님-W8제출자도 가능)

3. KeyBank (무르무르님-온라인은 영주권 요구)

4. Wells fargo (별하나님, 뉴욕주민님-W9제출자 만 가능)

5. Fifth third (별하나님)

6. South state (별하나님)

 

<실패>

1. Chase (코드 들고갔던 건 입력하는 건 안됐었고, 약간 낮은딜로 은행에서 제공 하는걸로는 가능. 어쨌든 실패)

2. Boa (별하나님, 냥창냥창님-15년 전 친구들끼리 리퍼럴로 리퍼보너스는 받은 적 있음)

3. Axos

4. Stash

5. TD bank (별하나님)

6. Regions bank (별하나님-영주권 요구)

 

마일게임 곁다리로 모두모두 성공적인 뱅보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진지한 글에 무속신앙을 곁들인 것 같아 뱅보 잘받는 꿀팁 부분은 자진 삭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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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2023)

 

한 저명하신 뱅보 전문가의 조언을 제가 이해한 바 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신빙성이 있나 없나는 각자 판단하세요, 적어도 전 이분보다 마모에서 뱅보를 잘 아시는 분은 없다고 생각해요)

 

1. 본인의 그간의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은행에서 제공하는 많은 뱅보는 us person 혹은 그에 준하는 permanant resident alien을 위한 것이었다.(잘못 해석한 내용입니다)_ '세금신분'은 뱅보에 있어 중요하지 않다. 어떤 형식으로 물어보든 resident여부를 물어봤다면 그건 us person이냐 permanant resident alien이냐 걍 외국인이냐를 물어보는거지 너 텍스상 resident alien이라고 물어보는 건 아니다. 하여 us person과 permanant resident alien를 대상으로 하는 뱅보에서 해당 '실질 신분'이 아닌 사람이 '속이는 방식이든', '모르는 방식이든', '모른척 하는 방식이든' 이러한 term을 어기고 내용을 잘 이해했다고 서약을 했다면 그것은 오로지 그 사람의 책임이다. 

 

2. 브렌치 가면 YMMV로 잘 열어준다.

 

2. us person과 그에 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뱅보에 대해, 해당 '실질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 오프라인에서 가입을 시도 했을 때, '이놈! 한번은 봐준다', '이번은 넘어가준다' 등의 태도로 뱅보가 성공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외국인의 뱅보 자체가 법적으로 어떤 문제 있는 건 아니고 은행의 마음이므로 은행이 봐주면 넘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이를 '세금 신분'이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된 것이라 생각 하는 사람이 있는데, '세금 신분'이 되면 난 us person이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과대 해석이라 삭제 합니다)

 

3. us person과 그에 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뱅보에 대해, 해당 '실질 신분'도 아닌 사람이 온라인 절차를 밟았을 때 시스템의 허술함 등으로 인해 통과가 되는 경우가 있고 은행에서도 이를 너 운이 좋은줄 알어 하고 넘어 가 주는 수가 있다. 이 역시 '세금 신분'이 되면 난 us person이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과대 해석이라 삭제합니다)

 

4. 영주권이 없는 비거주 외국인이라는 '실질 신분'을 가진 사람도 적용이 가능한 온라인/오프라인 뱅보도 있다. 

 

위 코멘트를 보시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이 글에서 모우고자 하는 dp는 4 뿐만 아니고 2, 3도라 운이좋아 생긴 케이스(모종의 이유로 그레이 에어리아에 존재하는 케이스)도 해당됩니다. 이게 옳냐 하는 가치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다 AYOR에요. 전 정보만 정리 해 드리는거고, 이와 동시에 제가 원하는 정보 얻어가는거구요. 특정 실질 신분 계층에 위한 경고도 날리는 오지랖도 부리고 싶지 않고, 그냥 1 기억하시면서 각자 판단하세요. 

 

마지막으로 도둑놈 심보인 저는 각자의 리스크관리 문제라 생각하기에 완전히 전체 문장을 동의하진 않지만 (죄송...), 조언해주신 분께서 진심을 다해 해주신 말씀이니 남기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코멘트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대로 인용은 아니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써드리자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됩니다. 4번 하시다보면 2,3번 원하시게 되고, 2,3번 많이 하시게되면 이거 되는구나 하고 무리하시게 되고, 그런 풍토가 이어지면 많은 생각 없는 사람들이 동참하시게 되고, 세금 목적 상 us person이라고 한 거 먹힌 사례 있다고 계속 시도하다가 일이 커지게 되면, 그리고 그런 풍토가 이어지게 되면, 결국 각 개인이 큰 짐을 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라 하세요.'

 

이 조언 속에는 이 글이 흥했을 때의 경고도 우회적으로 포함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뱅보 열심히 달리실 분들은 한번 쯤 새겨봐도 해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