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편을 찾다 찾다 안되어서, 결국 ANA 에어라인 IAD - HND - GMP 로,
그리고 돌아오는 루트도 똑같이 GMP - HND - IAD 로 해야지 생각하는데 막상 마지막 부킹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
1살 아기와 P2, 저 이렇게 여행하는데요
비지니스는 당연히 못구해서 이코노미로, 근데 HND 경유 시간이 갈 때, 올 때 모두 15시간 정도 됩니다.
어차피 일본도 가본다는 의미로, 짧게나마 도심 구경을 할 수 있을까 싶은데, 1살 아기 데리고 가능할까 걱정이 되네요.
호텔은 힐튼 포인트가 많이 있어 힐튼 도쿄 혹은 콘라드 도쿄 에서 묵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입국부터 호텔까지 교통편, 근처 맛집 방문(?) 등등 ㅎㅎ 오후 3시 도착하여 입국 심사 후 도교 구경하고, 힐튼에서 하룻밤 묵고, 그 다음날 정오 12시 즈음 김포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루트도 출발/도착 공항만 스위치되고 거의 동일한 스케줄입니다.
아기 짐들이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에서 출국시 스루체크인으로 김포까지 짐을 보내는 것은 가능할까요?
그렇게되면 하네다 경유시 필요한 것들만 챙겨서 캐리온하고, 나머지는 다 스루체크인 해버리려고 생각중이구요.. 안되면 하네다에 짐 보관해주는 곳이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힘들다면, 그냥 미국내 경유 루트 비행기를 다시 알아봐야 할 것 같구요 ㅜㅜ
혹시 이렇게 하네다 장시간 경유로 여행 해보신 마모님들의 경험은 어떠셨나요? 도전해볼만한 당일치기 여행일지, 아니면 깔끔히 포기하고 새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하네다 근처 (힐든 도쿄/콘라드 도쿄) 맛집 정보, 짧은 관광 등 어떤 조언이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