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딜 후기

쿨대디 2013.04.11 04:49:50

쿨보이가 태어난 지 벌써 4개월 넘었네요.
임신 중에 오피스 비짓 때 나온 빌은 거의 고박꼬박 냈었는데요.
게시판님의 글 https://www.milemoa.com/bbs/597168을 본 후에는 그럴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보험 있고요... $2,700정도의 밸런스가 있었는데 콜렉션 넘어가기 직전까지 기다려서 딜 했더니, $700정도 깎아서 단돈(!.. ㅠㅠ) $2000에 합의 봤습니다.
저희 병원은 얘기하면 10%는 기본으로 깎아주던데요... 몇 번 더 졸랐더니 원타임 컬티씨라고 해주더라고요.

덕분에 가계에 부담을 덜었네요.
그리고 한방치기 막차 놓치고 연 AA-Amex 스팬딩 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