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모에 주로 삽질후기만 쓰네요 ㅠㅠ
마모의 고수님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지난 10년간 꽤 많은 카드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평생 해보지 못한 호사도 누려봤는데요;;
저 뿐 아니라, P2, 부모님의 신용카드까지 제가 관리하며
(물론, 각각 개인/비지니스 하나씩 따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Google Sheet로 만들어 정리해왔는데.
아풀싸.
한순간의 실수로 (그리고 실수가 발생한지 모르고 한동안 지냈;;)
그 히스토리가 다 사라졌어요.
이전에 만들었다가 닫았던 신용카드들은 고사하고
지금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들을 언제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ㅠ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