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3년전 쯤 테슬라 솔라를 설치하려고 신청했습니다.
사전 조사 하고 나중에 설치하기로 한날 하필 코로나 락다운....
석달쯤 있다가 설치하러 오긴 왔는데 지붕이 너무 오래 돼서 기와 밑에 깔린 시트가 쉽게 부서진다고 그걸 보수하는 공사를 해야 설치해준나....나중에 문제 생기면 책임 못진다...
그런데 보수 공사 예상 견적이 15,000불이라 그냥 그 돈으로 전기료 내고 만다하고 포기 했습니다. 테슬라에 200불인가 디포짓만 날렸죠.
그런데 요새 전기료가 너무 올라서....
집에 전기차도 두대로 늘어서 올 여름 되기전에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들었는데 지붕 수리 업자 중에 집 보험을 이용해서 보수를 해주는 업체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약간 불법 같기도 하고... 보험사에서 새지도 않는 지붕 수리하는데 돈을 지급할것 같지도 않고...
이걸 그냥 Yelp에서 컨트랙터 찾아서 물어보면 되는건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 아님 솔라 업체한테 물어봐야 하나?
혹시 보험 이용해서 지붕 수리한 경험 있으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해요.
지역은 샌프란 베이 근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