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업데이트, 현대딜러) White plains나 westchester 카운티 추천할만한 미케닉 있나요?

rmc 2023.03.21 18:08:09

근처 딜러에서 할인 쿠폰이 와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미션오일과 휠 얼라인먼트 맡기고 왔고 쿠폰 100불 할인 받아서 400불에 해결 했습니다.

 

문제는.....오후에 차 찾으러 갔는데 수퍼바이저랑 미케닉들이 제 차 키를 못찾는 겁니다. 보통 미케닉 가면 한곳에 걸어두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없는. 10분 정도 지나자 수퍼바이저가 한사람 지정해서 키 찾으라고 하고는 사무실 갔습니다. ㅡㅡ

 

20분 정도 기다려도 답이 없는데, 서비스 매니저가 저를 봤어요. 계속 해매고 있으니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더군요. 영수증 보여주니 자기가 찾겠다면서 갔는데.....그사람도 찾는데 10분 걸리는. 찾았는게...미케닉이 차 정비구역 가져 오면서 키를 차 안에 둬야 하는데 자기 주머니에 두고 잊어버린거....

 

건진거는, 2번 정비소에서 작년 연말 엔진오일 교환할때 브레이크 패드 바꿔야 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브레이크 패드 교환하고 거의 6만 마일 탔거든요. 그런데 딜러 수퍼바이저가 해준 말이 "아직 남았으니 계속 확인하면서 당분간은 타고 다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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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소나타 2012년 2.0 터보 모델입니다. 남부에 있다가 이곳으로 와서 미케닉샵 불친절에 질리고 있습니다. 

 

1. 오전에 전화해서 엔진오일 교환하고 싶은데 언제 가면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날 오후 4시전으로 오라고 해서 3시반정도에 회사에서 일찍 나와서 갔습니다.

갔더니 하는 말이 "오눌 바빠서 못해주니 내일 와". 당신이 오늘 가능하다고 했지 않냐고 따졌더니 그때는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안되겠다고.

 

2. 다른 샵에 가서 오일 교환하고 몇가지 손봤습니다. 그러다가 차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갔더니 드랍하고 가면 전화주겠다고 하더군요. 

 

우버타고 사무실 도착하니 전화와서는 "지금 안되겠으니 차 지금 당장 가져가라. 나 오후에 약속 있어서 샵 문닫을거다" 1시간 뒤에 가겠다고 하니 고함을 지르더군요. 너때문에 나 시간 낭비하기 싫다고. 차 받으러 가니 다음주에 오라고 하는데 키 받고는 말도 안하고 그냥 갔습니다. 

 

3. 다른 샵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후에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키 맡기고 우버 부르는데 사무실 안에서 기다릴 수 없으니 당장 밖으로 나가라고 하더군요. 우버만 부르겠다고 하니 나가서 부르라고. 참고로 그날 오후 날씨가 섭씨 영하 였습니다.

 

내돈 내고 내가 왜 이런 대우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