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M Tokyo Autograph Collection-메리어트 브릴리언트 카드 7만5천 포인트숙박권

솔담 2023.03.24 01:53:00

며칠전 도쿄에서 메리어트 브릴리언트 카드 7만5천 포인트 숙박권으로 사용했던 mesm tokyo autograph collection hotel 입니다

요즘 도쿄 호텔비가 미쳤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호텔도 마찬가지이고요. 내돈내고 올 만한? 그런 가치가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도쿄올림픽때쯤 지어진것으로 새 호텔이라 모든 시설이 블링블링 합니다. 객실은 17층 이상부터 26층까지라 고층에서 보는 뷰가 멋졌습니다

 

그런데..위치가 애매합니다

도쿄중심에서 동쪽과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쪽의 타케시바 항구쪽에 있고 호텔은 atre 라고 불리는 조그만 쇼핑몰과 연계되어 있어요.도쿄역에서 호텔까지 셔틀버스가 있구요. 자주는 없기에 시간표를 참고하셔요.여름기간, 주말,평일 시간 변동 있습니다

 

아니면 오에도선,아사카사선 다이몬역에서 걸어서 10분에서 15분 가량 걸리기에..오가기에 그리 편한 위치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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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첵인이름 확인 후 짐을 맡기고 16층 로비로 첵인 하러 올라갑니다. 로비에서 룸을 가려면 객실전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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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얼리첵인 가능하냐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당일 상황에 따라 가능여부가 결정되니 얼리첵인하고 싶으면 하루 더 예약하라고 아주 친절한 답장을 받았습니다.

암튼 11시쯤 도착해서 얼리첵인을 요구하니 흔쾌히 받아주었습니다. 16층에 위치한 로비는 뷰 맛집이네요.저녁시간엔는 로비에서 간단한 컨서트도 열리고 그날 저녁에는 피아노 연주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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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룸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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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를 이 박스에 담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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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피아노가 있는 호텔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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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깨끗하고 산뜻하고 최신 시설로 되어 있네요. 플랫이라고 준  26층뷰이나 가장 기본방 입니다

그런데 방에 왠 디지털 피아노가 똭!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해서 스피커로도 쓸 수 있구요. 오랜만에 적당히 뚱땅거리며 피아노치며 잘 놀았습니다

테이불위에 물 두병 포함 냉장고에 있는 맥주 오렌지소다 물은 free of charg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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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보이는 전경이네요.건너편에는 콘라드가 보이고요

아래 보이는 공원은 에도시대때 지어진 하마리큐온시 정원인데 호텔에서 가까워 산책 겸 다녀왔어요. 입장료 300엔. 봄에는 벚꽃구경하기 좋을듯 하네요. 이제 막 터질려는 꽃망울만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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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호텔답게 수영장,사우나 시설없고요

조그마한 규모의 피트니스장만 있고요

라운지는 플랫이라고 주는 혜택없이 유료이거나 엠베서더급이상 되어야 쓸 수 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조식은 플랫에게 무료입니다

로비 엘레에이터 앞 조그만 공간속을 보시며 환전기계있고요 스이카 카드로도 충전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조식 사진 입니다. 플랫은 무료. 금액은 5700엔.사악합니다

메뉴는 딱 있는것만 있는 느낌이구요. 빵과 페스트리는 빠졌네요.잘 먹었습니다. 주변분위기가 조용하니 편히 멍때리며 쉬기엔 좋은 호텔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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