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을 사고 인제 일년 정도 되었는데, 하드 우드 바닥이 부풀어 오른 곳도 있고 아예 시옷자 모양으로 솟은 곳도 있습니다.
집이 내려앉는건가 겁나서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습기를 머금어서 부풀어 오른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크롤 스페이스 진단해주는 업체랑 플로어 봐주는 업체 두 군데를 불러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진단을 해보게 하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혹시 경험담을 나눠 줄 수 있으실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큰 돈 안들이고 혼자 처리할 수 있는 문제면 좋겠지만...바닥만 처리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앨 수 있을 거 같지 않아서 업체 진단 내용에 따라 크롤스페이스 습기 컨트롤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련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습기만 없애줘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것처럼 원래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데 진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