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해서 뭔가 나눔을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첫 직장 잡을때 방법과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다들 대단하신 분들이라.. 저 같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의 경험 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이렇게도 해도 되는구나.. 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잘 못 써서.. 그냥 몇가지 사항을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모두가 상황이 다르기에.. 객관적으로 보시기 좋지 않을까 싶어 지원시 제 상황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제 상황
- 2021년 구직 중, covid때문에.. 쉽지않음
- 건설분야
- 신분 F1비자
- 한국회사경력
- 가족있음
1. 미국 큰 건설회사 서류 광탈
2. 학교 커리어페어 면접 2개까지 가서 광탈(섬머인턴)
3. 이때부터 정신차림
졸업 전 직장 잡기
1. 링크드인 으로 한국 및 미국선배들 찾기 연락.
2. 주변 건설현장 레쥬메 들어가기
3. Indeed로 회사 찾고 지원
(Manager가 아시안이면 좀더 적극적으로 하기)
졸업전 성과
1. 최종 면접 3개
2. 최종 오퍼 2개
돌이켜 보며
1. 남들과 똑같이 하면 불리하다...
2. 직접 연락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다.
3. 영어 못하니.. 인터뷰 시에는 인터뷰어가 말을 마니하게 하니 결과가 좋다..
4. 액셀만 잘해도 작은기업은 좋아라했습니다.ㅋ
5. 나는 저렴한 노동자 공급자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가격대비 나은점을 어필하자. (영주권따고.. 보상받을꺼다..좀만 버티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 투입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과가 좋다고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처음에는 삽질.. 시간을 아무리 넣어도 output이 잘 안나올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헤매면서 하나씩 배워가고 적어두면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경험과 생각이라 많은 부분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