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덴버 간 왕복티켓발권 중 문의드리려 합니다.
질문 요약본을 먼저 올립니다.
1. 100만원이 저렴하다면, 이 여정은 도전해볼만 한가?
2. 수화물을 찾아야 하는가? 덴버까지 바로 가는가?
해당 구간을 아시아나 레비뉴로 발권하려던 참이었습니다. 항공료는 260-270만원 선으로 매우 비싸지만, 별다른 수는 없기에 눈물을 흘리며 결제하려던 참에 카약에서 다른 여정이 있나 검색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여정이 나옵니다. 인천-샌프란-산타바바라-덴버 여정이며, 산타바바라에서 17시간 대기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150만원대네요?? (모두 유나이티드)
개인적으로는 수화물만 찾지 않는다면 해볼만 할 것 같은데, 구력이 짧아 수화물을 찾아야 하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캐리어 두개 들고 17시간 대기할 자신은 없네요...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질문 올립니다.
(돌아오는 여정은 샌프란 경유로 평범합니다)
https://www.kayak.co.kr/flights/ICN-DEN/2023-07-05/2024-03-04/fdb1a84a303d0904d4d5ede91239c4bd3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편은 항공권이 하나로 발권되었더라도 첫 입국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은 다음 재 위탁 하야 합니다. (세관 통과 문제) 체크인 카운터까지 안 가셔도 보통 근처에 "connecting baggage" 따위의 사인을 단 창구나 벨트가 있어서 그곳에 올려두시고 갈길 가시면 됩니다. 찾으셔서 계속 가지고 계셔야 하는 일은 절대 없으실겁니다 ㅎㅎ
다른 분들은 대기시간이 길어 짐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최악을 가정해야 하기에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어떠세요?
샌프란에서 14시간 대기이긴 합니다만 둘다 원스탑이니..
그런데 다시보니 구글 플라잇에선 올려주신 여정과 가격이 비슷했는데 150만원대는 아니겠네요
https://www.google.com/travel/flights/booking?tfs=CBwQAhpgEgoyMDIzLTA3LTA1Ih8KA0lDThIKMjAyMy0wNy0wNRoDTlJUKgJPWjIDMTAyIh8KA05SVBIKMjAyMy0wNy0wNRoDREVOKgJVQTIDMTQyagcIARIDSUNOcgcIARIDREVOGmESCjIwMjQtMDMtMDQiIAoDREVOEgoyMDI0LTAzLTA0GgNTRk8qAlVBMgQyNjgxIh8KA1NGTxIKMjAyNC0wMy0wNRoDSUNOKgJVQTIDODkzagcIARIDREVOcgcIARIDSUNOQAFIAXABggELCP___________wGYAQE&tfu=CnRDalJJV1U5c1l6UTVZWEl6Y1VGQlJWRkVlVkZDUnkwdExTMHRMUzB0TFc5MWVHZ3lNRUZCUVVGQlIxSmZUazVyU0dacWNVRkJFZ3hWUVRJMk9ERjhWVUU0T1RNYUN3aUlnQW9RQWhvRFZWTkVPQnh3aUlBSxICCAEiBwoFeDlDeDU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스탑이 훨씬 매력적이긴 한데, 지금 보니 가격이 210만원 대라서... 딱 이거다 결정하기 어렵네요..
우선 샌프란에서 세관통과 후 로컬로 짐을 부치면 되는데 산타바바라에서 짐을 다시 찾게 될거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 유나는 12시간 이상이나 오버나잇 짐은 보관해 주지 않더군요.
대신 185만원이긴 한데 이 여정은 어떠신가요? 짐을 도착시 한번만 찾아도 되는 여정입니다. 아시아나 아나로 나리타 한번 경유네요
가방 찾아야할것 같아요.
그냥 sba-den편을 오후 1시꺼로 선택도 가능한것 같은데요. 그냥 산타바바라에서 가방들고 호텔에서 푹 주무시고 나오심이 어떨까요?
https://www.google.com/travel/flights/s/YU52U4T5Kj3ABW7C6
100만원이면.... 호텔정도야 괜찮지 않을까요?
오... 중간여정을 바꿀 수 있군요! 새벽 5시가 압박이었는데 편히 쉬고 훨씬 편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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