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제 본업이 출장을 여러군데로 자주 다니다보니... 중국 본토와 북한 빼고는 다 가는 것 같습니다.
유럽, 아프리카, 호주를 자주 가고요, 이제 곧 중국 본토 제외 아시아로도 들락날락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스케쥴 중심으로 출장 항공 발권을 하다보니 3개의 항공 동맹체 (스얼, 스팀, 원월드)를 골고루 타게 되는데요,
물론 마일모아의 근본이 카드를 열어서 마일을 모으는 것입니다만, 워낙 출장이 잦은 저로서는 출장으로 모으는 마일리지도 생각보다 후덜덜합니다.
그래서 혹시 각 동맹체별로 어느 항공사 프로그램에 마일을 적립하는 것이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스얼의 경우 에어캐나다, 스팀의 경우 델타, 원웓드의 경우 AA에 적립하고 있는데 더 사용하기 좋고 효율이 좋은 곳이 있다면 바꿀 생각입니다.
마모에도 출장 많이 다니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고수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적립률은 https://www.wheretocredit.com/ 한번 참조해 보시고요.
제 생각에 활용도 측면에서 에어캐나다, AA는 괜찮은 것 같은데 델타는 활용하기가 좀 거시기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 사이트를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들어가보겠습니다
Lowest available을 타야하는지, 한국처럼 full-fare (또는 그에 가까운) economy를 타는지, premium class를 타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premium들은 보너스 마일리지를 크게 잡아주는데들이 있어서..
비즈니스를 항상 타고다녀서 마일리지가 이콘에 비해 많이 모이는 편입니다.
발권하실때 wheretocredit보시고 마일 많이 주는데 적립하시면 좋을꺼 같은데 비슷한 스케줄이면 한군데 몰아 타시고 상위티어 받을수 있는 미국 항공사로 모으세요.
일단 1년에 10만마일정도 타시면 좌석 업글도 후하고 티어 달성 보너스랑 글로벌 업그레이드 쿠폰도 줘서 상위 티어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만약 비즈니스 타고 출장 가시는 거라면 아무꺼나 타시고 한국 갈때 유용하게 쓸수 있게 스팀은 대한항공, 스얼은 에어 캐나다, 원월드는 알래스카로 모을꺼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비즈타고 출장다니는데요. 대한항공 마일이 앞으로 어찌될지를 몰라서 델타에다가 넣어놓고 가끔하는 핫세일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개편 언제부터 하는지 기억이 잠시 안나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원월드 알래스카가 있었군요. 알래스카가 여전히 대한한공 발권이 잘 되고 그렇다면 진짜 알래스카가 답일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에어캐나다는 에어캐나다로 발권시 이코노미 무료수하물이 없다는거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이거 빼고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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