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rnaby 입니다.
한국 방문할겸 아시아나 마일도 털어버리려고
SEA-ICN 왕복 이콘 검색해봤는데
7만 마일 제외하고도 부가 비용이 59만원이라고 찍혀서
"이게 맞나...?" 싶어서 글 올립니다.
아시아나 마일로 티켓 끊었던게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 유류할증이 이정도로 과하진 않았던것 같은데
세부내역 보니 유류할증 어마어마하게 올랐네요..
유류할증료 491,800 KRW
세금/제반요금 102,400 KRW
헉!!
일단 따로 발권하심 싸져요.
감사해요! 따로 발권 검색해보니 20만원 정도 싸지네요.
예상공제 마일리지 35,000 마일 세금 및 제반요금 KRW 276,200
예상공제 마일리지 35,000 마일 세금 및 제반요금 KRW 136,500
그런데 현금발권하면 $1300 정도 하는데 그러면 70,000 마일을 $900 정도에 퉁치는 샘이 되는데 이게 과연 메리트 있는 발권있가 싶네요..;;;
알아가기 님 답변 주신 것처럼 미국 왕복으로 하면 유할이 미국 기준으로 2배가 되는 식입니다. 그래서 편도, 편도 발권하시는 것이 지금까지는 정답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한국 출발편은 유할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기름값이 엄청 올라서 한국 출발편도 이제는 100불 정도 유할이 붙습니다.
https://m.flyasiana.com/C/KR/KO/customer/notice/detail?id=CM202202160001581303
감사합니다! 그런데 링크 따라가보면 2022년 3월 1일 부 "발권일 기준"으로 유류 할증이 적용된다고 하는 걸 보면,
제가 리스팅한 금액은 심지어 저 유할 적용 전 가격인것 같은데... 저 가격보다 더 오른다는...? (☉_☉;;)
보통 2달에 한 번 발표가 되는지라 말씀하신대로 현재 유할은 1월에 발표된 내용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1월에 비하면 3월이 훨씬 더 올랐네요.
https://m.flyasiana.com/C/KR/KO/customer/notice/detail?id=CM202112160001539927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UA 끊으면 세금이 정말 적어집니다 (5불인가 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UA 표 끊었어요. 어차피 저희 동네에서는 아시아나 직항도 없어서요 ㅠㅠ 아래 @Picaboo님이 다른 동맹 항공사들은 또 유할 가격이 다르다고 하시네요.
이건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BR (에바항공) 미주-한국 편도 100불
AC (에어캐나다) 미주-한국 편도 200불 쯤 합니다
미주에서 한국까지 5.6불 세금으로 가는법은 UA밖에 없지요.
No fuel surcharge:
UA, CM, AV, SK, SQ, LO, TP, ET, NZ
mild surcharge:
A3, OZ*, BR, NH
heavy surcharge:
LH, LX, OS, TK, TG, OU, SA, MS, AC**, CA***, ZH***
unknown:
AI, SN
*) moderate surcharge on Asian routes
**) no surcharge on trans Atlantic routes
***) no surcharge on domestic routes (China)
저는 UA로만 결제했었어서 다른 항공사들은 잘 몰랐네요. 원댓글 수정했습니다. 자세한 정보 감사해요 :)
개인적으로 느끽에는 UA랑 아시아나는 서비스 퀄리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ㅠㅠ
저는 오히려 UA 마일 모아서 아시아나 자리 나면 발권했었는데 정작 아시아나 마일에는 이런 유류할증의 함정이 있는지 몰랐네요 ㅠㅠ
이제 한미 편도 35만원 달라는듯하네요....
아시아나는 더 비싼가보네요. 저 어제 대한항공 마일리지 편도로 결제했는데 (미국-> 한국, 한국-> 미국) 마일리지 제외하고 230불 + 25만원 (유류할증료 + 세금) 지불했어요. 저는 취소할 가능성도 있어서 마일리지 결제했지만 이렇게 되면 레비뉴 발권이 훨씬 낫겠어요.
안녕하세요?
댄공 보고 있었는데 25만원밖에 안나오나요?
저는 334800원 나오는데요 ㅜ
한국발은 매달 바뀝니다. + 거리제라 미국내에서도 가격 차이 있을 수 있어요.
https://www.koreanair.com/kr/ko/footer/customer-support/notice/2206-intfuel
네 여기보면 258700이 맞는거같은데 왜 34만원이 나오는지 이해가안되네요..
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고 갑니다. 영수증을 살펴보니 (8월 출발)
SEA -> ICN 유류할증료 USD 205.90 세금 USD 25.30
ICN -> HNL 유류할증료 KRW 174,200 세금 76,100
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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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2년 6월 20-24일 사이에 샀어요. 이코노미라서 다른가요.흠
25만원은 순수유할 나머지는 공항세 일거에요
아 그렇군요... 벌써1년님은 좀더 예전에 사셨던거였나보네요.. 같은 6월에 사셨는데 가격이 다른줄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구간별로 각각 마일리지 공제하더라도 자카르타 or 덴파사르-인천(스톱오버)-미국 본토로 예약하면 유할(대략 20만원대)을 그나마 줄일 수 있어서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구간은 날짜 변경도 수수료가 부과되서 임박한 시점 발권이나 일정이 확정된 후 발권하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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