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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7월 HND-ORD 예약이 NRT-ORD 로 변경되었습니다 (AA 마일로 JAL). ICN-NRT 예약 잡아도 될까요?

benji | 2022.04.01 00:29: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매번 소중한 정보만 얻어가서 부채감에 시달리다 정보공유 및 질문글 올립니다. 

 

자가격리가 없어지면서 이번 여름에 한국가려는 분들 많으실 줄 압니다. 

저도 그 중 하나라, 연초부터 자가격리가 풀리기를 기다리며 한국가는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저와 스케줄이 맞는 한국 가는 비행기를 찾았지만 돌아오는 편이 여의치 않아 망설이는 사이에 4월 부터 자가격리가 해제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마음이 급해져 덜컥 가는 비행기 부터 예약을 합니다. 

 

이제는 오는 비행기를 찾아야 하는데, UA, AA, AC 모두 마일이 무지 올라버렸습니다. 

제가 가진 마일로는 일행 (3인) 모두 발권을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게시판글을 찾아도, 머리를 쥐어 뜯어도 이산가족이 되거나 돈 주고 티켓을 사야하는 상황까지 갑니다. 

그 와중에 문득, 돌아오는 비행기 검색할 때 나리타는 없었지만 하네다 출발은 티켓이 남아 있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게시판 많은 분들이 하네다 출발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피하는게 좋다는 글을 읽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AA 마일만 여유가 있어서)

올 여름 GMP-HND 노선이 재개되기를 속으로 바라며, 며칠전 7월 말 출발로 하네다-시카고, AA 마일로 JAL 예약 발권을 합니다. (만약의 경우 취소하더라도 수수료는 없답니다)

 

그런데 오늘 예약을 다시 확인하다 보니 HND-ORD 편이 NRT-ORD로 바뀌었다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바로 AA 에 전화합니다. 

JAL 에서 출발편을 NRT 로 변경했고, HND 출발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날만 그런건지 다른 날도 그런지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상담원은 바뀐 스케줄을 컨펌해 줬고, 좌석지정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서울에서 도쿄까지 connecting flight 티켓을 따로 예약해야 하니 나중에라도 다시 스케줄 변동이 없는건지 물어보니 100% 는 아니지만

확실하다고 확인해 줍니다. 마음이 놓였지만 다시 JAL 로 확인전화를 하는데 전화연결이 아예 되지 않습니다. 

 

바뀐 스케줄을 믿고 ICN-NRT 예약을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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