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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업데이트: 탑승(한국행 KE비지니스=>DL이코노미)후 마일리지 환불 완료] 원글: 시카고 ORD => ICN 대한항공 ORD공항에서 2터미널 => 5터미널 (국제선) 32분만에 가능할까요?

꿈꾸는소년 | 2022.05.06 14:55: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추가 업데이트 입니다: (9/6/2022)

 

한국가는 대한항공 비지니스 => 델타 이코노미 변경해서 간 차액 만큼 대한항공 마일리지 총 41,200 (20,600 x 2명) 최종 들어왔습니다. 국내선 first 는 탑승을 했어서 그만큼은 빼고 넣어 준거 같네요. 추가로 상황이 발생해서 미안하다고 델타에서는 이미 델타 마일 20,000 (10,000 x 2명) 줬었습니다. 오래 걸려서 받았지만 모두다 잘 처리되어서 기쁘네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아래 DP 남깁니다.

 

요약하면

1)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5/6/2022 한국행 델타 국내선(first) ==(시카고 환승예정)==> 대한항공 국제선(비지니스) to ICN 예약

2) 델타 국내선 to ORD가 당일날 delayed 발생 ORD에서 32분간 아주 촉박해서 갈아타야하는 상황 발생

3) 델타 국내선(first) ==(시애틀 환승) ==> 델타 이코노미 to ICN 으로 변경해서 당일 귀국완료. 변경시 마일리차액은 받을 수 있을거라고 카운터에서 얘기해서 이코노미지만 당일편으로 변경 (음성확인서도 받아야하고 복잡한게 많아서)

4) 귀국후 대한항공에 문의하니 델타에서 연기된지도 모르고 델타에 일단 문의해야한다고 함. 델타에 온라인으로 관련해서 접수하는 게 있는데 거기로 일단 접수하라고 함. 차액은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함 (대한항공 기록에는 국내선 delayed 된 상황도 나오지 않음)

5) 델타에 관련해서 온라인으로 접수

6) 델타에서 메일 몇개 주고 받은 뒤 5월 중순에 미안하다고 델타마일리지 20,000 마일 (10,000 마일 x 2) 준다고 연락옴. 실제로 받음. 각자 받아야 하므로 각자 어카운트에 10,000 마일씩 받음

7) 델타에서 메일 주고 받다가 델타에서 대한항공에 공식적으로 관련해서 (딜레이 후 티켓 대한항공비지니스=>델타이코노미 변경) 요청한다고 연락을 받음

8) 8/31 예약한 대한항공 어카운트에 총 41,200대한항공 마일리지 환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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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업데이트 입니다: (5/13/2022)

 

질문 겸 DP도 남길겸 차후 마일리지 처리 상황 추가 업데이트 남깁니다.

 

(사유: 델타 국내선 지연

변경전: 델타 =>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to ICN

변경후: 델타 => 델타 (이코노미)) to ICN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 델타 (이코노미) 으로 바뀌어서 탔는데 차후에 대한항공에 전화로 연락하니 마일리지 환불이 안된다고 하네요(?!) 표 발권은 대한항공으로 했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연락해볼 예정인데 이 경우는 원래 마일리지 환불이 되지 않는 경우 인가요?

 

아니면 보통 이런 경우에는 델타에 연락해서 델타 마일리지를 받게 되나요? 가능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귀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받았으면 하는데 첫 통화 결과는 마일리지 자체를 환불 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당일날 급하게 일어난 일이어서요. (단순 계산으로는 편도로 6만(비지니스)-3만5천(이코노미)x2명 = 5만 마일리지인데요 (사인업보너스 급이네요). 물론 델타는 마일리지 차감액이 다르니 애매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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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합니다: (05/06/2022)

 

다행이 오늘 시애틀에서 갈아타는 델타 => 델타 표가 있어서 그걸로 바꿔서 가셨습니다. 한국가는 국제선은 델타 비지니스는 만석이라 이코노미로 바꿨네요. (그래도 짐은 두개까지 무료로 해주네요.) 내일이나 모레로 일정 변경했으면 코로나 테스트도 다시 예약해서 하고 Q-code 도 다시 받아야 하니 너무 복잡할뻔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답글 빠르게 주신 @aylashottail 님 @엘라엘라 님 @케어 님 넘 감사 드립니다. 하마터면 "시카고 갈아타기 쉬워 아마도 탈 수 있을 거야. 근데 장담은 못해." 라는 말 믿고 시카고로 보내 드렸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네요. 만일 이라도 시카고 대한항공편 놓쳤으면 정말 대책이 없었네요. 다음 비행은 일요일이고 마일리지 표는 없구요.

 

배운점 몇개는

1) 이런 델타 => 대한항공 에서 델타 딜레이 되면 대한항공에서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공항 ‐델타 카운터에서 표 바꾸는게 가장 빠름)

2) 대한항공에서 최소 환승규정이 1시간 20분이라서 이렇게 32분 여유 있는 경우에는 놓쳤을때 위약금까지 내야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에서 설명해준 내용인데 1시간 20분 수화물 규정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화물은 생각 못했던 건데 32분만에 다른 비행기로 짐이 옮겨서 안 실어 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3) 한국입국 Q-code 는 처음 비행 체크인할때도 검사하네요. (한국에서만 보는 줄 알았는데) Q-code 받아서 프린트 해서 가져 가시는 거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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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시카고 가는 국내선 비행기가 delay 되어서 정확히 32분 여유가 있네요. 델타 => 대한항공이고요. (05/06/2022)

 

ORD 에서 ATS로 2터미널 => 5터미널 32분안에 이동이 가능할까요? 5터미널(국제선)로 갈때 시큐리티는 통과 다시 안하나요? 짐은 한번에 가고요. 

 

 

델타에서는 아마 가능할것 같다고. 시스템에 승객명단 보고 있으니 대한항공에서 기다릴수 도 있다고 하는데 보통 이런경우 조금 늦어져도 기다려주나요?

 

국내선 일등석이고 대한항공 국제선은 비지니스석 입니다. 먼저 내려서 갈 수 있는 건 좋을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 영어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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