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A 공항에서 저녁 내내 대기하다가 결국 내일 아침 비행기로 밀려버렸네요 ㅠㅠ 일단 급하게 근처 플라자호텔을 예약해서 왔습니다.
델타항공이고 마일로 예약+amex gold au(p2)로 세금 계산해서 결제한 항공권입니다. 내일 비행시간이 최초 비행시간보다 11시간 15분 밀린 시간이라 이대로라면 trip insurance 에 클레임 못할 것 같은데요. 아직 book alternative flight 옵션이 살아있어서 이걸로 12시간 넘어가는 항공편으로 바꾸면 아멕스 보험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원하는 시간으로 바꿔도 이게 적용이 될까요? 아멕스에 문의해보고 싶은데 전화상담 시간이 지났네요 ㅠㅠ 도움 부탁드립니다
처음엔 기체결함이었고 그 다음엔 기체가 왔는데 crew timeout 으로 다음날로 밀렸네요 ㅠㅠ
증빙서류 목록이 그 정도라면 해볼만 할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약관 보셨겠지만 캔슬 원인이 아래와 같은 항목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기체 결함은 인정되는데 crew timeout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1. Inclement weather, which prevents a reasonable and prudent person from traveling or continuing on a Covered Trip (e.g. severe weather that delays the scheduled arrival or departure of a Common Carrier); 2. Terrorist Action or hijacking; 3. A Common Carrier’s equipment failure, as documented by the Common Carrier; or 4. Lost or stolen passports or travel documents.
아 그런가요? ㅠㅠ (실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
최초 지연사유가 3번 euipmment faulire이니 한번 시도해볼까합니다. 일단 비행시간 미뤘어요
캔슬이 날씨 때문인건가요? gold카드 약관을 보니 12시간 이상 딜레이 되어야만, 보상이 가능하네요. 11시간 15분 딜레이된 항공편으로 리스케쥴 되었다면 원칙적으로 보험에서 보장하는 covered trip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같으면 혹시 모르니 일단은 12시간 넘어가는 항공편으로 탑승 하긴 할 것 같네요. 보험 보상시 요청 서류가 항공사에서 받은 캔슬(딜레이) 원인 증빙, 항공권 영수증/탑승권, 주관적인 상황 설명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