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생각에) 쫌 어이 없는 일이 있어서 원래 이런건가 싶어 도움을 청해봅니다.
체이스 유알로 땡스때 대한항공 타는 비행기를 발권했습니다 그런데 날짜도 하루 늦게 오는걸로 바꾸려고 체이스 문의를 해보니,
표 바꾸는건 $70불을 내야하고, 캔슬은 $100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근데, 하루 늦게 오는 비행기가격이 현재 발권한 비행기보다 약 18불 정도 쌉니다.
상담원: ㅇㅋ 표 바꾸는거 가능 근데 변경 수수료 70불 내야하고, 새로 발권하는 비행기가 더 싸지만, 그 차액은 돌려받을 수 없음.
나: ??? 바꾸는 비행기 표가 더 저렴한테 그 차액은 안돌려줌??
상담원: ㅇㅇ 너가 이해한게 맞음
이게 맞는건가요?? 눈 뜨고 코베이는 느낌이라 일단 끊었는데 아무리 18불 밖에 차이 안난다지만 되게 찜찜하네요??
보통 3자 발권은 핑퐁이라 항공사에는 잘 안물어보게되더라구요
18년에 아시아나 비행기표를 3자 발권으로 산 적이 있습니다. 저도 돌아오는 날짜 이틀 늦추려고 물어봤더니 수수료를 두 명에 400불인가 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로 전화했더니 3자 발권 표는 자기들도 도와줄 권한이 없다고 했습니다. 뭐 방법이 없겠냐 물어보니 공항에서 출발 표를 발권 후부터는 3자 발권 회사와 관계없이 자신들이 도와줄 수 있다고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1번은 바꿀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출발 비행기 발권 후 돌아오는 날짜에 비행기 자리가 없으면 날짜를 바꾸지 못할 것 아니냐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출발 당일표를 받자마자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다행히 날짜를 바꿨습니다.
Non-refundable fare를 자의로 변경시 refund 가 없는게 맞긴 할꺼에요. 근데 차액은 보통 항공사 credit 으로 받을수 있는게 보통인듯 싶습니다. 경험상 이 credit 을 changee fee 에 적용할수 없는게 대부분이었던것 같고요.
직접 항공사에 한번 물어보시죠? 거기서는 쉽게 해줄수도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