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연말에 애틀랜타에서 델타타고 가는데 표를 보니 터미널은 아직 안보이네요. 터미널은 먼저 다녀와서 알려드릴게요 ㅎㅎ

아틀란타에서 델타를 타고 가는데 터미널이 E터미널로 나오네요. F가 인터네셔날로 알고 있는데 칸쿤은 도메스틱처럼 취급하는가요? 
- E 터미널도 국제선으로 씁니다. 

그리고 피치파킹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이경우는 도메스틱에 세우고 도메스틱으로 가는 버스셔틀을 이용해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 파킹셔틀 타시고 델타카운터 가셔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올때도 델타를 타고 와서 E터미널로 나오는거 같아요. 

- E터미널에서 내리셔서 안내표지판을 따라 입국심사대로 가시면 됩니다. 10분 이상 걸어야 해요. 입국 심사 후에는 국제선 터미널로 나오시게 됩니다. 그럼 국내선으로 가는 셔틀버스 타시고, 피치파킹셔틀 타셔야 합니다.
 
또 한가지 가는날은 아침일찍이라 비행전에 뭔가 먹어야 할것 같은데 시큐리티 통과후 게이트앞에서 사먹을것이 있을까요?아니면 시큐리티 전에 뭘 먹어야 하는걸까요? 시큐리티를 통과해야 맘이 더 편할것 같아서 게이트근처에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런지요? 식당도 추천해주시면 더 좋구요. 
- 식당은 꽤나 있는데 오픈시간은 제각각이라 한번 체크해 보세요. 플래티넘 카드가 있으시면 델타라운지 입장 가능하시니 여기서 간단하게 해결하셔도 됩니다. (플래티넘 카드 홀더 1인만 입장 가능합니다.) 
 

인터내셔널 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국제선 체크인은 이쪽 이용하시는게 더 빠를거에요. 시큐리티 라인도 국제선쪽이 빠른 편이고, 체크인 직후에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지하철 타고 한 정거장만 가면 되거든요. 주차는 Fast park and relax가 인터내셔널 쪽에 있는데 여기 이용하시면 더 가깝기도 하구요. 인터내셔널 터미널은 시큐리티 체크 밖에는 이용할 식당이 없는데 체크 통과하시면 바로 안에 식당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런데 E터미널로 가셔야 하니 터미널 도착 하셔서 그쪽에 있는 식당들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칸쿤에서의 셔틀은 usa나 캐나다 트랜스포를 많이들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게시판에서 본 해피셔틀이 쿠폰이 있어 조금 더 싸던데.. 이곳을 이용해보신분이 계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