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마일을 이용해 델타 DTW -> ICN 직항 예약후 며칠뒤에 스케줄 변경이 되었다고 연락받고 확인해보니, DTW -> SEA -> ICN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문제는 RIC (출발 6:00am 델타로 따로 발권) 에서 DTW 도착 (7:42am) 그리고 SEA 8:25am 출발이라서 갈아타는 시간이 40분 정도인데요. DTW를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잘 몰라서요. 40분 국내선 연결 (체크인 짐 2개 예상),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MCT는 30분 정도인거 같은데요.
델타와 얘기해봤는데 버진 마일을 이용해 예약한 구간은 버진 쪽에서만 바꿀 수 있다. 델타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얘기를 들어서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단 저 스케줄로 가능은 합니다 연착만 안되면요...
하지만..
델타에서 스케줄 바꿔주고, 댈타가 변경해준 스캐줄을 가지고 버진에 전화하셔서 재발권하면 변경 가능합니다.
일단 저 스케줄로 가능은 합니다 연착만 안되면요...
하지만..
자체 딜레이가 없다면, '델타 1251편의 탑승 게이트가 아침 8시 24분 59초까지 열려 있지는 않을것이다'에 500원을 걸고 싶습니다.
게이트 매니져와 DL1251 기장의 결정이겠지만, 아침 8시 10분 즈음에 승객 탑승 보딩을 끝낼수도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부디 연착없이 계획된대로 여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단 '하늘의 순리'를 따르셔야 될 듯합니다. 운 빨(?)도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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