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이 전무 해서 조언을 부탁합니다요.

제가 오래전에 시애틀에서 국제면허 없이 미국 면허증으로 차렌트해서 밴쿠버에 1박2일 출장으로 다녀왔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캘거리에서 미국 면허증으로만 렌트차해서 밴프 다녀왔는데 아무 문제없이 가능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디트로이트 다리를 건너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왔어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여권은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보험은 당시 렌트카 할때 인도직원이 미국시민들은 개인보험이 안된다고 협박해서 비싸게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스테이트팜이나 파머스등 미국 개인보험으로 카버 되어서 렌트사에서 사지 않아도 되었어요. 그 인도 직원이 얄미웠어요. 캐나다에서 사용하는 별도 보험카드가 있어요. 간단하게 기재하여서 지참하여야 합니다. 내가 볼펜으로 기재하는 작은 카드인데 경찰이 요구하면 제시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티켓 받아요. 보험에이젠트 사무실에서 무료로 받으실수 있어요.

일년에 서너번씩 영주권들고 시애틀하고 벤쿠버 왔다갔다 하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가끔 국경검문소에서 음식이나 그런거 때문에 검색하긴 하지만 체류신분만 확실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보험은 보험사에 전화해 보세요. 보통은 워싱턴 살면 캐나다에서 사고나도 처리 다 돼더라고요. 반대로 캐나다 분들 오셔서 워싱턴에서 사고나도 처리되고요.

이렇게 친절하게 말씀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제가 시애틀에 칸퍼런스 참석하고 있는데 어떤분이 렌트 해서 국경 넘는 것이 안 될 거라고 겁을주셔서 저녁 먹으면서

마적단남들에게 급히 질문을 드렸는데 시애틀 시내 관광을 어떤분이 시켜줘서 자정이 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넘 피곤해서 아무 생각없이 잤습니다.

새벽에 일어 나서 보니 이렇게 안내를 해 주신거를 보니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랜트카 회사에게는 솔직하게 캐나다 간다고 말 해야 하나요? 그럼 더 비싸게 달라고 하지 않나요? ㅠㅠ

나중에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몇 주 전에 토론토 공항에서 미국 면허증으로 렌트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지금 캐나다 차로 여행중인데 제가 여행전에 가이코에 물어봤을땐 여행인 경우면 여권, 미국면허증, ID카드(보험증), 차량등록증만 있으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경찰한테 걸려본건 아니고 캐나다 교통법규는 잘 모르니 참고만 하세요.

드뎌 제가 시애틀에서 랜트해서 벤쿠버 거쳐 Kamloops, BC에 왔는데 전혀 문제 없이 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이 Nationwide이거든요. 네이션 와이드에 전화 했더니 Canada Non-Resident 보험카드를 보내줬습니다.

문제 없는 것 확인하고 즐거운 여행하고 있습니다.

국경 통과 할 때 술이나 담배를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 보고 미국 어디에 사는가 물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적단님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