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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 - 포틀랜드 (오레곤) 에 대해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shilph, 2017-04-18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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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레곤에서 서식하기 시작한지 18년 (어감이 좀 이상한건 기준탓일겁니다) 입니다

간단하게 이아기하면 98년 봄에 한국에서 고3 일 때 이민 서류 (초청이민) 통과 후 인터뷰를 보고, 최종적으로는 99년 3월에 왔습니다. 서류 덕분에 여기서 고등학교 2년 정도를 보내고, 집 근처 CC 에서 2년 공부 후 역시 집 근처인 PSU 로 옮겨서 약 4년간(!) 다녔습니다. (PSU 는 시스템이 좀 달라서 2년 학점을 옮기면 1.5년 정도만 인정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풀타임 인턴을 6개월짜리 두번을 해서 4년 정도를 다녔...)

전공은 컴퓨터 싸이언스였고, 인턴은 PSU, OSU, OIT 학생에게 제공되는 MECOP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첫번째 6개월 풀타임 인턴은 Mentor Graphics 라는 회사에서 다닌 후 6개월 학생으로 복귀 하면서 그곳에서 6개월간 파트타임으로 일했고요. 두번째 인턴은 인텔이었고, 지금도 거기서 다니고 있으니, 대충 키보드 자판 좀 두드리고 밥 사먹을 돈만 겨우 벌고 있는(?) 11년 차 프로그래머 유사품 입니다.

지금은 2011년에 결혼해서 , 5살 조금 안된 딸과 2살 조금 안된 말썽꾸러기 하나씩 보유 중(?) 입니다

모든 기간 동안 오레곤에서만 살아와서,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대충 웬만한 것은 대답해 드릴 수 있을거 같네요.


이런 시골 두메산골 마을(?) 에 대해 궁금하신거 있으신가요? :)

8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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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2018-12-23 19:48:30

이 주 전에 일주일 출장 갔을 때도 일기예보가 비슷했는데, 실제로는 하루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오고 나머지는 잠깐 비오고 말더라구요. 비온 뒤 풍경들이 CG 해 놓은 것 같이 가까운 나무들부터 먼 산 들까지 또렷하게 보여서 인상 깊었습니다. 바로 근처 시애틀 주민들이 서운해할만큼 날씨 좋더라구요. ㅎㅎ 오레곤 주민은 아니지만, 잘 놀다 오시길~

얼마예요

2018-12-23 20:43:31

그 먼산에 눈쌓여 있죠?!? 거기로 갑니다~ 스키타러!

shilph

2018-12-23 23:31:45

오, 하루나 비가 안오다니요 ㅇㅅㅇ!!!

얼마예요

2018-12-26 16:25:25

왔노라 보았노라 먹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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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18-12-26 16:32:02

다운타운으로 ㄱ셨군요?

얼마예요

2018-12-26 16:27:13

비가 와서 별로 할게 없는데, 여기 뷰 참 좋네요. #planetgranite @portland73D6B9D2-F225-4CCC-AF5D-08AF3643E437.jpeg

 

 

shilph

2018-12-26 16:30:37

이거 말고 저희집 옆에 Circuit 이라고 있어요

16255 SW Upper Boones Ferry Rd, Tigard, OR 97224

얼마예요

2018-12-26 16:39:52

저도 원래 써킷 가는데, 써킷은 동네 김치찌개 잘하는 백반집 느낌. 플래닛은 다운타운에서 예약하고 먹는 미쉐린 별달은 코스요리집 느낌요. 

shilph

2018-12-26 16:44:19

오호 'ㅁ' 역시 전문가다우신 비교입니다. 저야 둘 다 안가봤으니 뭐 -_-)/

언젠가세계여행

2018-12-26 16:42:37

이 글은 포틀랜트 여행시 꼭 챙겨봐야할 글!

shilph

2018-12-26 16:47:14

여행 전에 미리 귀뜸을 주시면 최신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ㅁ')/

 

최신 정보가 거의 몇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되는 느낌적인 느낌은 어쩔 수 없...

얼마예요

2018-12-27 01:23:12

왔노라 보았노라 먹었노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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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2018-12-27 01:24:40

 

 

소금맛+카라멜맛+올리브오일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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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18-12-27 09:16:10

솔티드 카라멜 + 올리브 오일인거군요? 거기 좀 재미난 것도 많이 있지요 ㅎㅎㅎ

랄리랄리

2018-12-27 17:46:51

Salt & Straw 인가요?

얼마예요

2018-12-27 18:17:57

이분 체소 아이스크림 좀 드셔 보신분. 

달려라하늬

2018-12-28 13:07:48

포틀랜드에 비지니스를 하고 싶어요(한의원)

한국분들이 주가 아니라 외국분들 상대로

3 군데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비버튼은 몇번 둘러 봤는데 맘에 안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18-12-28 13:19:18

개업하시면 제가 찾아뵙겠습니다?ㅇㅁㅇ???? 마모 디씨되나요?ㅇㅁㅇ???

 

일단 "외국인"을 상대로 한의원을 하신다고 해도 동양인이 아니면 장사하기는 어려울거 같은데요? 비버튼이 아니라면 베따니 지역이라던가, 중국/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가는 강 건너 82가 지역 (Fubonn 마트 근처) 이 나을거 같네요

달려라하늬

2018-12-28 15:07:21

의외로 한의원이 동양인분 상대로 더 힘들떄도 있어요.

베때니랑 추천해주린곳 유심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18-12-29 11:51:25

동양인이 아니라고 하시면 lake oswego 나 pearl district 쪽이 나으려나요? 둘 다 돈 좀 있는 동네지요

얼마예요

2018-12-29 13:33:53

+1

펄 디스트릭 잘나가는 요가원 바로 아래층에서 하면 대박! 요가원 회원은 첫 시술, 얼마예요? 무료!

 

BCBS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오늘 당장갑니다~ 어제 후드산에서 좀무리했더니 무릎이 좀 쑤시네요. 

shilph

2018-12-29 18:35:51

저도 열으시면 일단 회원 등록이라도 할려고요 ㅎㅎㅎ

cfranck

2018-12-29 13:11:13

저는 소재가 좀 다른데요, (시애틀 다운타운도 그랬지만 포틀랜드에서는 더욱더) 어떻게 그렇게 차량 통행량이 적을 수 있는거죠? 평일에는 일반 대도시 주말 오전 정도, 주말에는 타 대도시의 심야 정도 통행량밖에 없는걸 보고 되게 신기했거든요. 뉴욕처럼 지하철이나 열차가 커버해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아무리 주차요금 같은걸로 유입을 억제할 수 있다지만 그런 차원을 훌쩍 넘는것 같아서요. 여름을 제외하면 날씨도 별로 안 좋은 모양인데 그러면 다들 더 차를 몰고 나오고 싶어지지 않으려나요? 워낙 사람들이 하이킹(=걷기)과 자전거에 익숙해서? 고속도로 밀리는거 보면 그냥 다운타운으로만 안 들어오는것 같기도 하고요.

 

정책적 행정적 조치도 중요하겠으나 사람들의 인식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할터, 대체 어떻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얼마예요

2018-12-29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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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파킹도 별로 안비싸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자전거 타시는분들 존경합니다. 

cfranck

2018-12-29 13:40:18

포틀랜드? 시애틀? 아님 pacific northwest에 북유럽 출신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럴려나요?

 

근데 뒤에서 손들고 벌서는 두 명은 뭐죠? 그게 더 weird한데요 ㅎ

shilph

2018-12-29 21:52:18

인구가 적지요. 근처 도시를 다 합쳐도 인구가 적고, 다운타운 이외의ㅠ지역에 큰 회사들이 많아서 사람들도 좀 흩어지고요

포트드소토

2019-03-26 17:59:02

질문 속에 답이.

대도시 주말 오전, 주말 타 대도시의 ..

 

중간 크기 도시를 대도시와 비교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그냥 집에 있고 싶어져요. 어딜 가든 젖어서요.

얼마예요

2018-12-29 16: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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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먹었습니다 ㅋ ㅋ ㅋ. 평소 버터밀크 말고, 크리스마스 특선 eggnog brulee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역시 끝판왕은 버터밀크 오리지날요. 

shilph

2018-12-29 21:53:06

역시 뭐 좀 아시는군요 ㅎㅎㅎ 

 

하지만 제잏 좋은건 누가 사주는 도넛...

얼마예요

2018-12-31 21:24:47

공항가기전에 질문요:

ㄱ. ㅍㅍ카드 디스틸러리 미성년자도 출입가능한가요? 음주는 당연 불가. 

ㄴ. 캐퍼스 카페 랑 캐퍼스 마켓 이랑 둘 다 한번씩 갈 수 있나요? 둘이 같은 회사 아닙니까?!?

 

shilph

2018-12-31 22:21:36

미성년자는 바로 밖에 앴는 테이블에서 앉으몀 됩니다. 다른 테이블은 다른 식당거라서 안되요

일단 둘 다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아닐 수도 있어요. 간단하게 ABC동의 마켓으로 가서 to go 로 사시면 편해요

얼마예요

2019-01-01 0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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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2019-01-01 00:34:15

역시 명불허전 pdx priority pass!

capers market은 음식보단 직장동료등 기념품 사가기 좋네요. 오레곤산 초코렛 등 산물용으러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디스틸러리는 진짜 대박이네요. 5잔 짜리 샘플러 플라이트가 딱 28불이네요. 무조건 시키세요. 아이들 데려가기는 좀 애매한데 출입통제하지는 않구요. 요기 바텐더 아가씨가 완전 포틀랜드의 예쁜 힙스터 스테레오 타입 아가씨인데, 누가 이분 번호 따면 용자 인정!

두군데 다 보딩패스 체크 안했구요. 도착시에도 이용 가능할 듯 합니다. 

 

shilph

2019-01-01 00:58:46

어라??? 제가 다닐 때는 예쁜 힙스터 누님은 없었는데 말입죠???

개인적으로는 캐파스에서 에너지 음료 사가는게 제일이더라고요 ㅎㅎㅎ

얼마예요

2019-01-01 01:05:39

비행기타서 에너지 넘치면 뭐하게요?!? 그냥 위스키 한잔하고 푹자는게 짱이죠. 

shilph

2019-01-01 02:05:15

아뇨. 놀러가서 소비한 에너지 채우려고요 ㅎㅎㅎ 몇 캔 사가면 여행이 좀 더 활기차(?) 집니다

otherwhile

2019-04-02 11:28:38

앗!!! Sleepy Monk 커피도 있네요^^

커피토끼

2019-02-10 13:31:37

실프님 - 6월초에 가려고 합니다 - 뭘해야 좋을까여? 

한번 다녀와서 다운타운근처 공원등등은 봤습니다. 

계획은 금욜일 밤 도착 - 토요일 아침 일찍 블루도넛 픽업하고 - 폭포보고 - 비스타 하우스까지 가서 뷰 보고 돌아오기.. 인데 

(하루계획으로 넘 심심한가요?) - 저녁에는 뭐가 좋을까요? 

돌아오는 날 - 주일에 오전에 느긋하게 갈 곳이 있을까요? 뱅기는 저녁뱅기입니다 - 밤은 아니고.. 

감사합니다! 

용벅

2019-02-10 13:58:14

포틀랜드 쪽으로 이사가고 싶은 아이가 한명 있는 부부입니다. 

저는 항공쪽으로 근무중이구요, 와이프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 중입니다. 

저만 예전에 오레곤에 가봤었구요, (시애틀에 살았었어서..), 현재는 뉴욕에 살고 있는데, 뉴욕에선 정말 아이 키우기도 힘들고, 사는게 빡빡합니다. 

몇달째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쪽은 IT 직업 말고는 다른 산업들은 별로인가요? 아디다스와 나이키, 그리고 콜럼비아 본사가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아무거나 여쭤보라고 하셔서, 정말 오레곤에 살고 싶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19-02-10 14:26:13

제가 그쪽은 아니라서 정확하지 않네요 ㅜㅜ

여기는 일단 IT 쪽이 좀 있고, 의료쪽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나이키는 신발 디자인쪽이 있고요. 그래픽 디자인이나 항공쩍 자리는 모르겠네요. 있더라도 여기보다 시애틀이 자리가 더 있을겁니다 ㅜㅜ

용벅

2019-02-11 13:25:13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오레곤주에 사시는것이 너무나 부러울 따름입니다!

팬조이

2019-02-10 14:18:05

안녕하세요 

 

인텔 취업과 생활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박사과정 막바지에 있으며 전공은 micro/nano fabrication 쪽입니다.

Process engineer 으로 입사하고싶은데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답글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19-02-10 14:28:14

아쉽게도 제 분야는 그쪽은 아니라서 직접적인니 도움은 힘들겠네요 ㅜㅜ 그래도 여기에 인텔 분들이 좀 계시니 이거 보고 도움을 주실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박사로 오시는 경우라면 여기서 사는데 전혀 문제는 없으실겁니다. 인텔은 영주권, 취업비자 프로세스도 잘 되어 있고요.

아무쪼록 잘 되시길 빌어봅니다 :)

팬조이

2019-02-10 14:37:25

답글감사합니다!

아로케이

2019-03-26 16:17:57

오 저도 올해 박사 마치고 인텔이나 IBM쪽으로 생각중인데 반갑네요 ㅎㅎ 와이프가 포틀랜드쪽 날씨가 비가 많이와서 걱정하던데...

두다멜

2019-04-07 14:33:41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쪽지 드렸습니다.

Nanabelle

2019-02-27 1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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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19-02-27 19:33:34

아, 부루스타다!!! 맛나요!!!

Nanabelle

2019-02-27 19:38:52

오리지널은 다 팔려서 못 먹었어요ㅜㅜ

이번에 실프님의 댓글보고 포틀랜드 여행 처음으로 블루스타랑 퍼블릭도메인 갔다왔네요ㅋㅋ 근데 주말에 비가 장난 아니었던 게 함정이요.

Nanabelle

2019-02-27 1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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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19-02-27 20:08:51

퍼블릭 도메인 좋지요. 커피 마시러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아로케이

2019-03-26 16:18:49

인텔취업이 된다면 포틀랜드를 가게될거같은데 와이프가 포틀랜드 날씨보더니 맨날 비온다고 걱정하더라구요. 살기에 우울하거나 날씨가 지나치게 흐리기만 하면 힘들지 않나요...?

shilph

2019-03-26 18:05:03

지금 계시는 곳이 남캘리이신가요? 그렇다면 우울증에 걸리거나, 기후 때문에 남캘리로 돌아가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매일 해가 나오는 남가주와 달리, 여기는 늦가을부터 봄까지는 비가 자주 오니까요. 한달에 20일 이상 비가 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게 소나기 같은 장대비가 아니라 부슬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야외 생활이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어차피 해가 짧아서 집에 있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별로 상관 없기도 하고요. 그래도 야외 활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근데 뭐 익숙해지면 나름 좋아요 ㅎㅎㅎ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이 심심해 한다는 것이 단점인데, 나름 실내에서 놀 곳도 "조금"은 있고, 겨울에는 남캘리나 다른 곳으로 놀러가서 해도 좀 보고 오는 사람들이 많지요. 또 맛있는 맥주랑 와인이랑 커피랑 즐기다보면 나름 금방 지나가기도 합니다 ㅎㅎㅎ

아로케이

2019-03-26 19:38:03

남캘리는 아니고 중부 시골 인디애나입니다 ㅎㅎ 와이프는 아직 한국에 있어요.. 얼마전에 결혼해서 곧 데리고 올 생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BBB

2019-03-28 12:11:07

저는 미시간에서 왔는데, 인디애나랑 날씨는 좀 다르지만...그래도 인접한 주니 비교하자면,

오레곤이 여름은 좀 더 덥습니다. 그러나 습하지 않고, 심하게 더운건 아닙니다. 대신 여름내내 비가 거의 안 옵니다. 인디애나는 잘 모르겠지만 미시간은 종종 옵니다.

겨울은 미시간보다는 당연히 안 춥고, 한국이랑 비교하면 서울보다는 안춥고, 부산정도 날씨 일 듯합니다. 비는 많이 옵니다. 흐리고요. 근데 미시간도 겨울내내 흐리거나 눈이와서 눈이 비로 바뀐 느낌입니다. 약간 더 비/흐린날 수가 많기는 한데, 훨씬 들 추워서 전 오레곤이 낫습니다.

인디애나에서 공부하시면, 퍼듀이실 수도 있는데, (살아보진 않고, 그냥 가보기만...) 도시환경을 비교하면 훨씬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로케이

2019-03-28 15:07:27

네 퍼듀입니다 ㅎㅎ 인텔가게된다면 뵐수도 있겠네요 ㅎㅎ 가게된다면 인사드릴께요! :)

shilph

2019-04-02 00:37:20

굳럭입니다

타락천사

2019-03-27 12:48:41

최근 2년은 비가 별로 안와서 괜찮았는데 그전에 비 많이 왔을 때 저 아시는분 한분은 엄청 괴로워하셨어요.

못살겠다고 하신분도 있고 이사가신분도 있어요.

좀 우울해지긴 합니다. 겨울되면 비타민 D 챙겨먹고 있어요

포트드소토

2019-03-27 13:08:27

제가 오레건으로 이사 갔을때 비슷한 시기 오셨던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은 5년내에 다 못 버티고 다른 주로 이사가셨어요. (인텔의 장기 레이오프도 한 몫)

제가 아는 오레건에서 지금까지 사시는 분들은 거의 반 토박이처럼 20년 이상씩 사셨던 분들입니다. 즉, 적응 성공하신 분들.
함부로 오레건에 도전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도전하실려고 하면
오레곤 우기 시즌 (가을/겨울/봄) 에  Airbnb 집을 빌려서 한달정도 살아보시거나
아니면 시뮬레이션을 해보세요.. ㅎㅎ. 현재 사시는 집에서 좀 쌀쌀한 가을/겨울 시즌에 창문 다 닫고 (햇빛없는 시뮬레이션), 밖에 안 나가고 (회사출퇴근, 장보고, 식당가는 것만하고) 한달을 살아 보세요.  그래도 괜찮다 싶으시면 오레곤은 이사 가셔도 좋습니다.

shilph

2019-03-28 12:17:43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ㅎ 요즘은 겨울에도 이삼일 정도는 햇빛도 볼 수 있는걸요 ㅎㅎㅎ 

 

예전에 여기 처음 왔을 때는 한달 동안 이틀 비가 안왔는데 (그렇지만 하늘은 검은 구름 100% 였던) 다들 나와서 "오늘은 날씨 좋구만 'ㅁ'!!!" 하고 외출을 했으니까요 ㅎㅎㅎㅎ

두다멜

2019-04-07 14:32:53

최근 몇 년은 비가 심하게 많이 온 건 아닙니다만, 개인차가 커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Makeawish

2019-03-26 23:29:04

대학교 좀 물어 봐도 될까요?

Willamette college / Lewis and Clark 이라는 학교가 어떤가요? 졸업후 취업은 잘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shilph

2019-03-27 00:23:50

아쉽게도 학교를 들어만 봤지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일반론을 이야기하자면, 취업은 주립대나 유명 사립대의 공대쪽이 잘되는게 요즘 현실이지요

Makeawish

2019-03-27 00:26:06

감사합니다. 너무 뜬금 없는 질문이었죠. 전에 윌라멧 와인 글이 있었던 것 같아서 혹시 근처이지 않을까 했어요.

shilph

2019-03-27 01:31:17

제가 아는게 맞가면, 둘은 다른 대학입니다. 하나는 Salem 에, 하나는 포틀랜드쪽에 있지요. 와인과 무관한 학교일테고요

닭둘기

2019-03-28 13:15:19

선생님 안녕하세요~

1 저희동네 꽃가루가 엄청난데요 시애틀 혹은 오레건 정착 예정인데 꽃가루가 얼마나 심한지 알고싶습니다.

2 저는 미국온지 2년차 한국에서 중국 대만 일본에서 산업기계 관련무역을 했고 미국에서는 여러방면으로 시도중인데요

서쪽 이주 원하는 이유가 항구 도시의 이점때문인데 무역산업의 역군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잡 오퍼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3 저는 30대 초 중반에 영어를 20대 후반에 공부하여 아이엘츠도 치르고 아직 꾸준히 공부중이지만 영어가 제가 목표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까지는

많이 부족합니다. 많은 지인들께서 나이 들어서 미국 오면 한계가 있다고 욕심을 버리면 한결 낫다고 하십니다.

저희 삼촌께서 30대 초에 오셔서 현재 50대 중반 와이오밍 주에서 교수를 하고 계신데 여전히 언어에 한계가 있다고 하십니다.

혹시 선생님 께서는 어느정도 언어의 한계를 겪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상대적이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shilph

2019-03-28 13:24:07

선생님은 아니고 그냥 흔한 오징어인데요;;;;

 

1. 일단 제 기준에서는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봄이 되면 좀 눈이 아프고 + 기침이 나기는 하지만요

2. 그쪽 일자리는 모르겠네요. 

3. 영어는 아직 멀었어요. 원래 언어에 약하기도 하고요. 아직도 회의하거나 이야기할 때 힘듭니다. 일상생활도 여전히 어려워요 ㅋㅋㅋ 다행이도 제 직종이 말로 하는 부분 보다는 이메일이나 IM 등으로 많이 하고, 결과물로 보여주면서 설명이 가능해서 먹고 살고는 있지만요.

닭둘기

2019-03-28 13:35:49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레건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Nanabelle

2019-04-02 11:10:58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오리건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디든지 그렇겠지만, 오리건주는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알레르기가 달라요.

서부쪽(시애틀,포틀랜드,세일럼 밑으로 쭈욱)과 중부쪽(밴드,?) 기후가 다르고요. 산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서부는 비가 많이오고 밴드쪽은 건조한 고지사막입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밑에서부터 유진까지 분지인데요. 

오리건주는 잔디가 유명한데 5월쯤에 이 잔디씨 알레르기가 있어요.

시애틀 쪽은 좀 덜합니다.

포틀랜드 쪽은 이 끝부분이고 도시여서 아마 잔디 알레르기가 적을 수도 있겠군요.

꽃가루 알레르기도 봄철에 있긴한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구요.

어느 알레르기가 있는지는 사람마다 발현할 때도 다르고, 없던 알레르기도 생기고 그러니 잘 알아보셔요.

알레르기는 일 이년은 괜찮다가도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그러잖아요ㅜ

참고로 오스틴에 있는 시더 알레르기는 여기에는 없습니다.

 

근데 포트 쪽 일하시려면 포틀랜드나 시애틀이시겠네요 ㅋㅋ

shilph

2019-04-02 11:18:04

참고로 저는 갈대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좀 있습니다 ㅠㅠ

Nanabelle

2019-04-02 11:34:05

ㅜㅜ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지금은 괜찮으시겠지만

따뜻해지면 힘드시겠네요.

눈이 따갑고 목도 칼칼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이번 해에는 폴른 알러지가 좀 덜하길 바라봅니다

 

shilph

2019-04-02 11:49:38

다행이도 심각하지는 않은데, 눈이 좀 그렇죠 ㅠㅠ 다음달이 벌써 걱정입니다.

Nanabelle

2019-04-02 14:30:12

그러게요ㅠ

임신하고 나서 없던 알레르기가 오는데 눈이 너무 간지럽더라구요ㅜ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굿점하십쇼!

gravechoi

2019-04-02 00:34:00

쉴프님! 이번주말에 와이프와 결혼기념으로 일박이일 다운타운에 지낼 예정입니다. 호텔은 woodlark라는 호텔에서 머물고요 4/7일이 기념일이자 포틀랜드 도착당일인데 저녁을 어디서 먹을지 아직 못정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곳이 있으신가요? (도넛을 좋아하는저는 블루스타 도넛을, 커피를 좋아하는 와이프는 까페 갈 생각에 기대에 차있습니다 ㅎㅎㅎ)

shilph

2019-04-02 00:42:18

기념일이면 portland city grill, ringside, urban farmers, blue hour, clocklewis 같은 곳을 추천해 봅니다. 만약 주머니 사정이 신경 쓰이시면 Pirtland city grill 의 해피아워나 henry's  12th tavern, mothers, saburo 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호텔 근처 일식집도 괜찮았는데 말이지요.

커피는 호탤 근처의 Public domain 이나 hearts, water ave. 추천해 보고요. 

 

아니면 이번에 방송에 나온 곳들을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재미날겆니다 ㅎㅎㅎ

gravechoi

2019-04-02 13:29:10

Ringside는 월요일 저녁마다 35불 밀이 있네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가서 칼질잘하고 올게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shilph

2019-04-02 14:59:23

프라임 데이 인가보군요 ㅎㅎㅎ 3 코스 35불 딜이 있을겁니다. 거기 어니언링 맛있어요 :)

gravechoi

2019-04-06 21:38:29

쉴프님 라스트 미닛이긴 한대요, 혹시 일식(스시 롤 혹은 돈까스)이나 한식 추천해주실만한곳도 있으신가요~?

shilph

2019-04-06 23:58:41

니기리는 saburo

롤은 흐음... Mio가 먹을만하고, crazy 스시는 너무 멀고 그래요

돈까스는... 흐음..... 일식 바삭바삭 돈까스는 모르겠네요

한식은 그냥 포기하세요 ㅜㅜ 구지 꼽자면 소공동 순두부나, 비버튼에 설렁탕이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

gravechoi

2019-04-07 14:04:56

아 감사합니다!!!!:))

티모

2019-04-02 00:35:42

오레곤 피노 와인이 핫하던데 와이너리 투어는 어떻습네까

shilph

2019-04-02 00:43:02

와이너리 투어도 좋아요. 추천은 역시 6~8월이고요

티모

2019-04-02 00:44:37

오레곤 피노는 실패안한다고 누가 그랬는데 아웅 가고싶어요

shilph

2019-04-02 00:48:08

가짜뉴스 ㅇㅅㅇ!!

 

근데 오레곤 피노노아는 법적으로 피노노아 종이 80%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순도가 높지요. 나머지는 레드 블렌드라고 명해야합니다

otherwhile

2019-04-02 11:26:42

One of the best hot spots - Bagby Hot Spring!

미국으로 와 나의 10대와 20대를 함께 보낸 포틀랜드^^ 

 

3F5577A7-9A44-49A2-8E4B-916A649C3606.png

 

shilph

2019-04-02 11:30:20

여기 어떤가요? 저도 들어는 봤는데 온천은 한 번도 안가봤는데 말이지요

otherwhile

2019-04-02 11:42:20

너무 좋아요^^ local 분들도 안가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3월에도 포틀랜드 방문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아직 눈이 안녹았더라구요^^ 한번 꼭 가보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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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후에 친구랑 찍은 사진인데^^ 물이 좋아서 그런지 뽀송뽀송 하네요~!

otherwhile

2019-04-02 11:47:19

https://www.bagbyhotsprings.org/

 

위에 정보가 대충 있어요^^

 

shilph

2019-04-02 11:49:06

일단 구글 지도에 갈무리 해뒀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otherwhile

2019-04-02 23:21:15

^^ 별말씀을요!!!

Nanabelle

2019-04-02 14:31:27

오리건주에 온천이 몇 군데가 있죠 ㅎ

처음에 노천탕 보고 문화충격으로 말잇못...

친구분 피부가 뽀송뽀송해보이네요 ㅋㅋ

otherwhile

2019-04-02 14:33:50

푹 익히다 와서 그런지 ㅋ 피부가 완전 뽀송뽀송 자체입니다^^ 다른 노천탕이 있으면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자주는 아니지만, 고향으로 자주 가려고 노력중인데, 다른 곳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요~! 매번 목욕탕의 뜨뜻한 탕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삶의 행복의 한 부분이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Nanabelle

2019-04-02 14:58:51

구글에서 oregon hot springs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https://theculturetrip.com/north-america/usa/oregon/articles/the-most-relaxing-hot-springs-in-oregon/

 

가족들이랑 가실 때는 Belknap 추천드립니다~

여기가 야외수영장처럼 되어 있어서 (특별한 시설은 없지만..) 아이들이랑 수영복 입고 가시면 됩니다.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좋아요. 옷도 갈아입기 쉽고요.

otherwhile

2019-04-02 20:49:29

앗~!!! 맞아요... 사실, 예전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으로는 장소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랬는데, 검색해서 사진 보니깐,,, 여기가 맞네요~! 여기도 참 좋은 추억이 있긴 한데... 사실 포틀랜드에서는 조금 멀어서 그동안 못갔던것 같네요^^ 

Nanabelle

2019-04-02 22:26:02

네 포틀랜드에서는 길이 좀 멀죠~ 돌아가야하고.

눈길에 미끌어질지도요~

참고로 Cougar hot Springs 여긴 노천탕입...

저도 이름 몰라서 명단보고 적어요 ㅋ

shilph

2019-04-02 22:31:33

어차피 다들 수영복 입고 가리고 들어가는데 노천이건 뭐건 12금이러서 괜찮아요 ㅎㅎㅎ

otherwhile

2019-04-02 23:23:31

위에 bagby는 갈때마다 문화충격에 휩싸이고 와요 ㅠㅠ 처음엔 너무 놀랐는데,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깁니다만... 진짜 말 그대로 노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shilph

2019-04-02 23:34:28

이 댓글을 보고 이 온천이 마모 성지가 되어가는데...

otherwhile

2019-04-02 23:36:58

ㅋㅋㅋ 모티베이션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절대 온천을 즐기러 가지 다른 의도가 있지는 않다는!!!! ㅋㅋㅋ

shilph

2019-04-03 00:57:54

이렇게 노천남탕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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