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 - 포틀랜드 (오레곤) 에 대해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제가 노천탕이라고 한 이유가 있...

저번에 갔을 때 수영복 없는 분들도 ....(먼 산)

저는 온천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즐겨가셨던 이 유가 있었..

2주 정도 있다가 포틀랜드로 놀러가는데, shanghai tunnel이라고 하는 지하 터널 투어가 있더라구요. 잔인하지만 흥미로운 역사/사회 문제가 이면에 있는 것 같던데, 실제로 가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

그게 몇개 코스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갔던건 그중에 하나얐는데 한시간인가 한시간반인가 정도 였어요. 그리 크지는 않고 (두세블락 정도 크기?) 대신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재미있더군요. 저희는 유령 스토리를 들으면서 했는데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오, 역시 가보셨군요 :) 추천 글 및 댓글에 언급이 없던 곳이라 후기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투어도 여러개가 있나보네요. 찾아보겠습니다!

한 곳에서도 다양한 테마로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하니까요. 저희는 당시에 역사, 유령, 인신매매/범죄 인가 그렇게 중 고르는 식이었어요.

Salty's on the columbia river 이곳 브런치 뷔페 어떤가요? 해산물 뷔페라고 해서 끌리더라구요 ㅋㅋㅋ

여기는 저도 들어만 본 곳이에요. 괜찮다고 하는데 가격이.... ㅜㅜ

그렇군요. city grill을 갈까 여기를 갈까 고민중이었어요.

이번 주말에 가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ㅜㅜ

비야 늘 오니까요 ㅎㅎㅎ 아침/낮에 가시는거라면 chart house 도 괜찮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티그릴 브런치는 좀 실망이었어요. 제돈주고는 다시는 안갈것 같아요

저희는 1년에 한번정도 갑니다. 비싸긴 하지만 게와 굴을 잔뜩 드시고 싶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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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텀 타운 커피도 드셔보세요. 포틀랜드 대표 커피지요. 하츠도 좋고요

토/일 일정이 다운타운만이면 이틀은 좀 길 수도 있겠네요. 5월 말만되도 장미공원에 가시면 좋은데 말이지요. 피톡 맨션에서 다운타운을 보는 것도 멋지고요. 일요일 일정으로 바닷가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논비치나 씨사이드도 갈만하지요. 틸라묵으로 가셔서 치즈 공장에서 치즈랑 아이스크림을 드셔도 좋고요. 일요일 저녁은 어디서 드실지 모르지만, 시티 그릴이나 차트 하우스 추천해 봅니다. 차트 하우스는 해 떨어지면 멋 없으니 주의하시고요. 

안녕하세요 razor clam 캐시는거 포스팅 보고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결심하고 있었는데요

달력을 보니 9 월초 메모리얼데이에 오랜만에 쉴수있을거 같네요 

근데 clamming 은 9 월 초에도 가능한건가요? 검색해보니 5-9월까지 안된다는 얘기도 있고.. 정보찾기가 힘드네요

역시 이럴때는 현지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게 좋을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

조개는 일년내내 일 수 있지만, 여름에는 금방 상하고, 독이 퍼진다거나 할겁니다. 그리고 레이져클램은 전문가랑 같이 다녀야 잡지, 일반인은 봐도 몰라요. 거기에 물때가 안맞으면 또 망....

1, 비가 많이 오나요?

2. 벤쿠버 살기 어떤지요

3. 시애틀 vs 오레건 살기 좋은곳 어딜까요

4. 벤쿠버에 한인 많은지요

감사합니다:)

1. 우기와 건기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10월부터 4월까지는 비가 오거나, 부슬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합니다

2. 워싱턴 밴쿠버요? 일을 밴쿠버에서 하시면 뭐... 사실 워싱턴에서 포틀랜드로 출퇴근하는거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3. 시애틀이랑 포틀랜드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는거 자체는 시애틀이 더 나을테지만, 차 막히는 것과 집값을 생각하면 포틀랜드가 낫지요

4. 워싱턴 밴쿠버요? 좀 있습니다. 완전 시골은 아니에요

배송을 오레곤으로 보내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택스라도 절약해보고자 노력중입니다 ㅜ.ㅜ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있다고해도 꽤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다만 아마존 락커의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오호, 어딘가요??

마카담 짐 옆집요

모르겠습..... Orz

포틀랜드 가셨나봐요~ 좋으시겠어요! 저도 저거 먹어봤는데, 맛나더라고요~ ^^

근데 단+단 조합이라니 단거 좋아하는 저도 좀 어려운 조합인데.. ㅎㅎ

날씨 너무 좋아요! 여름의 오레곤은 사랑입니다~

지난주는 별로녔어요

7월에도 장미 공원에 장미가 많을까요?

7월 중순에 갈 예정인데.. 혹시 더워서 별로 많지 않으면 이번에도 패스하려고요.. 

종마다 피는 시기가 딜리서 있을거 같은데요? 저희야 주로 6월에 가서요

그렇군요. 1박2일 짧은 여행이라 생각해봐야겠네요.

대신 제가 가는 기간에 나이트 마켓이 열려서 완전 좋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장미공원은 만약 피톡맨션 가시면 겸사겸사 들러보세요. 돌기는하지만요. 

피톡맨션은 4년 전에 여행 갔을때 가봤어요~ 그때는 랜트했어서 다운타운은 살짝만 보고 근교랑 차로만 갈 수 있는데 위주로 다녔었거든요...

10월 말이라 장미공원은 그때도 패스했는데..ㅠ 

뭐 다운타은 가실 일 있으시면 가보세요. 조금이라도 있을거에요

이번주 로즈 페스티발 뭐 아이데리고 가면 좋은데 없을까요?!?

로즈 페스티발에 페스티발 하는거 구경가시거나 로즈 가든 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근데 사람이 많아서 애들에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음식 팔고 하니 그것도 좋고요

따로 애들 놀고 하는 행사는 없나봐요

제가 아는 중에서 애들 놀만한 것은 없었어요. 그렇다고 Oaks park 을 권하기도 애매하고 ㅇㅅㅇ;;;

오늘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하는 시티페어 다녀왔습니다. 카니발같이 놀이기구도 있고, 콘서트도하고 푸드트럭들도 있고 아이들 데리고 가니까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이곳에사시는 (실프님포함) 분들 무척 부러웠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공기좋은곳에 사시네요 ㅎㅎㅎ

근데 정작 저희는 저런 곳은 비싸서 잘 안갑....

저 일요일 오후에 딸아이랑 친구네랑 강가에서 카니발 옆으로 보면서 자전거 탔는데 그 안에 계셨군요. 

Crater lake lodge예약하는 팁 같은게 있나요? 내년까지 가능한 날짜가 거의 없네요. ㅡㅡ

아님 근처 추천하시는 숙박이라도... 

예약하는 팁 따위 없어요. 그냥 무조건 일찍 + 매일 확인 뿐이에요 ㅜㅜ

근처 숙박도 딱히 없지요. 그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좀 더 가면 아주 허름한 숙박하는데가 있는데, 거기는 제가 권하기 뭐하고요. I-5 쪽에 조그마한 마을 있는데 거기서 주무시고 + 크레이터 레이크로 가는게 제일 나을거에요. 그 마을에서 크레이터 레이크까지 1시간 좀 넘게 걸리지만 가는 길에 폭포도 있고 해요

ㅜㅜ 감사합니다 

장미 끝물이네요 ㅎ

진짜 그 향기에 취합니다. 

장미구경하는 사람 : 137 

그중 레깅스 입은 사람 : 4

유행을 못따라가는 구식어르신 뒤끝쩌십니다 

엌...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방금 여기 야외 공연장에서 노닥노닥 하시는 소로리티 계열 다섯분이 레깅스를 맞춰 입고 ...

아직 남자 레깅스는 하나도 못만났습니다. 

여기 오래곤 어디에 있어요? 

6월 중순 하순정도에 가면 괜찮을까요?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

Portland, OR 97205

(503) 238-7433

https://goo.gl/maps/2Fu7AzrtwXrUHzqJ6

지금 끝물이라 장미는 안될것 같은데요. 장미 말고도 여기 수목원에아름다운 것이 많습니다. 여름 내내 좋아요!

​​​​​포틀랜드의 영산 : 마운트 후드

사진 찍으신 곳이 어디에요? 이번에 포틀랜드 가거든요.

장미공원에서 찍으신거에요

오늘 날씨가 예술이기는 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출근도장 ​​​​!

블루!!!!

저번에 약간의 상담을 받았지만 일정을 다시 고쳐서 확인할려고 합니다. 

이번달 6월중순 아님 6월 말정도에 오레곤에 갑니다. 

자동차로 84W로 해서 포틀랜드로 들어올듯합니다. 

호텔은 메이엇 포인트 사용..(비버튼 타운플래이스 17500포인트로 해서 3박정도?!) 

첫날은,,포틀렌드 도착 (아마 오후에 도착) 해서 비스타 하우스 , multnomah falls 그리고 휴식.

이틀날, White Rose 구경, 그리고 링컨시티?  그리고 다시 포틀랜드 숙소로 도착. 

셋째날, 우드번, 그리고 애플 스토어? 주변 구경

네쨋날....포틀랜드 떠나기. 

식사는 비버튼 Yun's 설렁탕. 

마운트 후드는 어디서 구경을 할수있을까요? ㅎ

후드산을 올라가보시려고? 이니면 그냥 멀리서 보시려고요? 멀리서 보시는건 날 좋은 때에 피톡맨션이나 장미공원이나 시티 그릴 식당에서도 보이고요

멀리서 볼라구요!!! 장미공원 갈거 같네요.

나머지 일정은 괜찮나요?

저라면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서 던디(와이너리)-링컨시티-뉴포트-우드번 일정을 생각해볼거 같네요. 아웃렛 문 닫는 시간을 질 계산하세요. 만약 우드번을 다음날 느긋하게 가신다면, 던디에서 다른 와이너리도 들러보셔도 좋고요

설렁탕 집이 초심을 잃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큰 기대하지 마시길...

아하 알겠습니다.

그냥 설렁탕집만 있어도 좋을듯해요 

저 회전 초밥집은 처음 가보는데, 여기 싸네요! 

맛은 그냥 먹을만한 정도인데요. 눈으로 보고 고르는게 재미있네요. 

점심 먹으러 늦게 갔는데 두시부터! 해피아워라서 참치사시미 류 빼고 롤종류는 전부 $1.95! 혼자서 네접시 배불리 먹고 8불 나왔어요. ㅋ

오호, 리뷰가 정말 좋은데요???

가격이 싸서 별점이 후한거지, 맛이 엄청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죠. 

원래 그런데는 싼맛에 가는거죠 ㅎㅎㅎ

2시 해피아워에 가서 2불에 스페셜롤은 먹을만 한것 같아요. #저탄고지따위는 개나줘버려

ㅋㅋㅋㅋㅋㅋㅋ

여름 바닷가도 우중충한게 오레곤은 오레곤인 모양입니다  ㅋ

​​​​​​름 

날씨가 좋다가 바닷가에 가시니 이리 ㅜㅜ

요거 뭔지 아시는 분?!? 딸래미가 기념품으로 가져가자고 합니다. 

#지켜보는눈이있다

아마도 조개 비슷한 해양생물일거에요. 그거 뼈는 집에 어딘가 있던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Sand dollar 네요. 이거는 아직 살아있는거에요. 며칠지나면 해산물썩는 냄새가 날거에요. 기념품으론 비추입니다. 말라 비틀어진것으로 가져가세요. 

해질녘의 오레곤...

안녕하세요? 저는 동부 시골에 사는데 서부에서 오는 사람들마다 포트랜드 이야기하면 weird 라고 하는데,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저는 한번 묵을 기회가 있어서 체이스 뱅크도 만들고 좋았던거 같은데요.. 날씨도 화창했구요.. 뭐 물론 도시를 돌아다녀보면 왠지 모르게 이상하다는 느낌은 좀 받습니다만, 생각해보면 미국 도시들이 다 이상하게 생긴거 같아서 제가 뭘 느낀건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요는 Why people say Portland weird? 

그리고 또 한가지 더는 정말로 모든 제품이 소비세 안붙나요?

ㅎㅎㅎㅎ 이게 포틀랜드의 모토라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Keep Portland Weird" 라고 하지요 ㅎㅎㅎ

(이미지는 구글에서)

포틀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나타내 주는 말이기도 하고요. 대도시이지만 대도시스럽지 않고, 대도시지만 체인식당보다 로컬 식당이 더 인기가 많고, 도심 내에 푸드카트가 많은데 사람들도 좋아하고 등등... 일반적인 미국도시 같지 않은 재미난 곳이지요 ㅎㅎㅎ

소비세는 안붙습니다. 식당에 가도 음식값 + 팁 란만 있고, 가게를 가도 물건값 + 싸인란 만 있고요. 오레곤 사람들은 소비세를 계산하는 법과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지요 ㅎㅎㅎㅎㅎㅎ

재미있는 곳 같네요! 

이런 곳인줄 알았으면 그때 갔을때 더 잘 둘러보고 왓어야했는데 ㅠㅠ 

뭐 근데 사실 별거 없기는 해요 ㅋㅋㅋ 그냥 조금 작은 대도시의 느낌입니다 :)

해가 나오다니! 꿈인가 생시인가?!?

다행이도 어제 해가 좀 나왔지요 :)

씨사이드는 윈댐 타임쉐어가 원탑이네요. 위치가 바닷가 코앞 깡패데다가 오션썬셋뷰 핫텁이 되네요! 

타임쉐어 투베드 기준, 일주일에 대략 2천불이네요. 근데 씨사이드에 일주일 동안 지루해서 할일이 없어요 ㅠㅠ

타임쉐어 중고시장에서 사면, 한 삼천불 정도에 매년 관리비가 700$ 정도요. 매년 여름에 가면 할만하죠. 

리조트 앞에서 타임쉐어 삐끼 하는데, 살짝 물어보니까, 타임쉐어 강매 프로그램 통해서 사면 한 이만불 정도 한다네요. 여러분, 타임쉐어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ㅠㅠ

이리 위함합니다!!!!

동네 분들이 하더 추천을 하시길래, 한번 외도를 했습니다. 도넛 한개에 무려 $4-5 ㅎㄷㄷ . 도넛 한층 한층 뉴올리언스 장인이 삼일에 걸쳐 만든 수제 도넛이라고 하네요 . 입에 착착 붙는 맛이 좋은데, 한개 먹으면 너무 기름져요. 저는 다시 일편단심 블루스타 도넛으로 복귀!

네

궁금하네요 ㅇㅅㅇ 어디도넛이에요???

안알랴줌ㅋ

ㅋㅋㅋㅋㅋ

힌트: 오스위고 최고의 도넛

NOLA 아닌가요?

올드패션 좋아하심 delicious donuts도 한번 가보세요. 전 안가봤지만 oregonlive 신문에서 올드패션은 1위였다고. (대신 가보게 시키기-_-ㅋㅋ)

낫어요!

다음에 가야하나...

저번에 그 김밥집에서 4불에 김밥 두접시 투고해서 호숫가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포틀랜드는 정말 여름이 진리네요 ㅋ

여기야 여름이 최고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 다운타운 가셨나요?

가면 너무 복잡하다고 해서 안가고 동네에서 놀았어요 ㅋ

잘 하셨어요 (소근소근) 가면 사람에 치여오거든요.

지금 포트랜드 다운타운 왔습니다  ㅋ

일단 스텀프 타운 커피 맛있네요. 고소하니...

블루스타 도넛 먹으로 갑니다. 막상오니 몰 해야 할지...

날씨는 정말 좋네요. 와이프가 직장 알아보랍니다...;;;;

그리고 여기 오시고 겨울에 다시 남캘리에 직장 알아보라고 하시게 될 겁....

장미공원이랑 피톡맨션은 가보셨고요?

내일 가보려고요 ㅋ 

우선 아웃렛, 와인너리 그리고 장미공원, 피톡맨션 가려고 하는데...바쁘겠죠?

바쁘실걸요? ㅎㅎㅎ 다행이도 요즘은 해가 기니 괜찮을겁니다.

포틀랜드 주민으로서 여름사진 한 장 올립니다. 

배경은 마운틴 후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