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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11/10) ANA RTW 공부중입니다. 이 루팅 될까요?

티메 | 2018.04.26 03:59: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1월10일 2018년 구상해본 루팅

 

1. SFO-NRT (ANA)

2. NRT-BKK (Thai, ANA)

3. BKK-TPE (Thai, EVA)

4. TPE-ICN (Thai, EVA, OZ) 

5. ICN-IST (OZ)

6. IST-BCN (Turkish)

7. BCN-FRA (LH)

8. ???-ORD/EWR 

 

Total Distance : <22,000 miles (=MR 125K)

Estimated Tax and Fees: $700 

궁금한게 두가지 있습니다.

1. 1번부터 4번까지 백트래킹으로 잡힐까 걱정인데, 이게 괜찮은 루팅인걸까요?

2. 마지막 8번 유럽출발 미국동부 도착으로 유할을 피할수있고, 자리도 괜찮은 항공사가 있을까요? UA몇번 뒤져봤는데 자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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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또 다시 MR 200K가 가까워 지면서 이것도 조만간 털어야지 하면서 마일모아 처음들어왔을때 스크랩했던 RTW글을 정독합니다. 많은분들이 좋은 후기를 올려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마일모아에 있는 RTW 관련글은 다 읽어봤구요, 잘 할줄모르는 플톡이나 레딧에서도 발권 사례, 백트래킹등 룰을 숙지하기위해 시간을 많이 썼어요 -_-;; 사실 MR 95K로 아시아나 비즈타고 한국다녀올때가 작년 요맘때였는데, 그때만해도 95K 모일때마다 한국에 가야지 (ㅋㅋ) 이러면서 속이 편했죠, 아무것도 몰라도 그건 발권하기 참 쉽더군요. 

 

그때만해도 마일리지를 왜 사지? 이런 마인드 였는데, 지금은 마일도 좀 땡기고, 효율 높이려 노력하고 전반적으로 마적질에 손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이게 완전 중독성있고, 스트레스 크지만, 무지하게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안좋아해서 몇번 몇번 다니던 파티도 안다니고, 금요일밤에 알라스카 루팅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참 웃기다(?) 생각되더군요. 그래도 좋습니다, 도박 안하는게 어디에요?

 

여차저차해서 ANA RTW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밑에 적어놓은것들은 여러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정리하고 제가 IATA툴에도 직접 넣어서 확인, Google flights 로 공항마다 다니는 항공사 확인, GCmap 으로 거리 확인도 한 데이터들이에요. 틀린점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려요^^ 

 

ANA RTW 룰

1. 8번까지 스탑오버 가능 (유럽내에서 3번)

2. 같은존이면 백트래픽 가능 (ex: 유럽내, 혹은 아시아권 내)

3. 오픈조를 할시 전체마일리지에 카운트안됨, 다만 스탑오버로 간주 (예: 파리 도착 -> 파리에서 기차로 프랑크푸르트 이동 -> 프랑크푸르트 출발 하는경우 "파리에서 기차로 프랑크푸르트 이동"하는 거리는 전체마일리지에 카운트안됨)

4. 북미에서 출발시 북미로 도착; 다만 오픈조가능 (예: 뉴욕 출발 LA 도착) 

5. 전화로만 발권가능

6. 루팅, 탑승객, 항공사 등등 못바꿈, 바꿀수있는건 같은 루팅의 날짜뿐, 출발 3일전까지 날짜 변경 가능

7. 취소시 3000 마일리지 , 첫 여정이라도 탑승시 환불 안됨 

8. 세그먼트 숫자 제한 없음 12개, 오픈조 4개까지 (hk님 감사드려요!) 

9. 직항말고 경유를 하게되면, 경유하는 전체 비행거리가 전체여정(Total Miles) 거리에 카운트 됩니다. 예: BKK-SIN-DEL 일 경우 BKK-SIN-DEL 전체를 카운트! 

 

 

유할 피하기 : Air China, Air New Zealand, Avianca, Copq, United (Except to Asia)

Deparing Tax:

  • 미국 출발시: $5.6 으로 걱정 안해도 됨
  • 유럽 출발시: 런던이 제일 비쌈($200) / 프랑스와 런던은 비즈와 퍼스트에게 더 비싼 택스를 부과함 / 직항일 경우 쌈. 자세한 자료는 여기를 (2015년 자료)

추천항공사:

  • 북미 - 유럽 : UA, Air Canada
  • 북미 - 아시아 : ANA, UA, Air Canada, Air China
  • 북미 - 대양주 : Air New Zealand, UA (좌석찾기 헬)
  • 유럽 - 아시아: Air China, ANA, LOT
  • 북미 - 남미 : United, Air canada, Copa, Avianca
  • 남미 - 유럽 : Aianca, Lufthansa 
  • 아시아 - 아시아 : ANA, Thai (Thai는 유럽-아시아 부분은 유할폭탄인데 아시아 내에서 움직이는 YQ는 정말 쌉니다.) 

보고 있는 루팅

  • SFO - ORD - FRA - PEK - NRT - HNL - LAX 총 18746 miles // 서부에서 유럽가는 직항 찾기 힘들때, 시카고에서 친구방문후 
    • SFO-ORD (UA) , ORD - FRA (UA) , FRA - PEK (CA) , PEK - NRT (ANA?) , NRT - HNL (미정), HNL - LAX (Hawaiian/UA) 

 

  • SFO - ORD - FRA - IST - ICN - SFO 총 17,951 miles // 마찬가지로 서부에서 유럽가기 힘들때
    • SFO-ORD (UA), ORD - FRA (UA), FRA - IST (LH), IST - ICN(OZ), ICN-SFO (OZ)
      • 유럽내 여러 공항을 찍어봤는데 한국오는 옵션은 이스탄불에서 오는 OZ가 YQ가 현저히 적더군요.

 

  • SFO - LHR - FRA - HND/ NRT - YYC - SFO 총 17,574 miles // 저번에 병나서 캐나다 못가본 티메;; 
    • SFO -LHR (UA), LHR - FRA(LH), FRA - HND (ANA), 오픈조 NRT - YYC (AC) , YYC - SFO (AC)
      • 유럽-일본 ANA YQ는 아시아나 급으로 준수합니다. 아직 스얼 RTW에 전 일정을 넣어보지 못해서 전체 유할등은 확인 못했습니다.

 

  • SFO - LHR - FRA - HND - GMP/ICN - ICN - NRT - YYC - SFO 총 19,002 miles // 한국방문, 이 경우에는 유럽내에서 한번 더 이동하던지 해서 2만을..
    • SFO - LHR (UA), LHR - FRA(LH), FRA - HND(ANA), HND-GMP (ANA), 오픈조 ICN - NRT(ANA), NRT - YYC(AC), YYC-SFO(AC)
  • 루팅은 더 만들고 싶은데 요령이 없는지 시간이 부족해서 (..) 개인적으로 방콕, 싱가폴, 인도 이쪽으로도 가보고 싶고, 중화권이나, 혹은 정말 막질러서 남미쪽을.. 아니면 완전 올인으로 대양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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