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학회를 오긴 왔는데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 4일권 끊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없네요.
이미 패션밸리 몰도 가보고, 다운타운 화려한 곳도 저녁에 다녀 오고, 올드타운도 가보고, 바닷가 보드워크도 다 걸어보고 했네요.
(샌디에고 동물원이랑 라호야 비치는 2012년에 가봤습니다).
...이제 이틀 더 남았는데 어딜 가야 할까요? 내일은 오후에 발보아 파크나 버스 타고 함 가볼라 합니다.
오죽하면 우버 타고 전주집까지 다녀왔겠습니까...ㅋㅋ 다운타운은 한식집은 커녕 아시안 쿠진조차 아예 없네요.
정말 뜬금없지만.. 교통이 가능하다면 레고렌드도 있습니다. ㅎㅎ
혹시 다운타운에 계시고, 달달이 좋아하시면 여기 한번 가보세요~
미국 디저트 집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은데, 이 곳에서 먹은 Pavlova는 정말 인생 디저트 중에 하나였어요.
간단한 식사류도 팔기는 하던데, 저는 디저트와 커피만 먹어봤네요.
https://www.yelp.com/biz/extraordinary-desserts-san-diego-2
오 감사합니다. 함 가볼게요
Surfing USA!
코로나도 섬 아직 안 가보셨으면 페리 타고 다녀와보세요.
Hotel Del Coronado 까지 한 30분 걸으면 될 것 같아요.
네 오늘 오후에 함 가볼게요!
혹시 Public Health쪽에 계시는건가요?ㅎㅎ
APHA? ㅎㅎ 발보아 파크 안에 갤러리들도 있던데요. 시간 없어 들어가보진 못해서 후기는 못 드리겠지만요...
저번달 샌디에고 다녀왓는데 지겨울수 있었던 일정이 엄청 재밌어진게 bird, lime등의 일렉트릭 스쿠터덕분이었습니다. 아무데서나 픽업해서 드랍오프 하고 재밌고 ㅎㅎ 너무 좋았어요. 호텔에서 발보아파크까지 갈수도 있고 가격도 괜찮구요. 멀리 갈때는 turo에서 하루씩 렌트했습니다. Turo에서 포르쉐 오픈카 하루에 99불에 렌트해서 다녔는데 넘 재밌었어요.
Turo 보험은 우째해요?
자신있으면 베이직(3천 디덕터블) 아니면 프리미엄(5백) 애드하시면 됩니다 ㅎㅎ
ㅋㅋㅋㅋ 투로 저도 생각해봤는데 호텔 파킹비가 엄 비싸서 걍 포기요. 스쿠터 매일 타고 있어요 근데 와이프가 그거 타다 넘어져서 많이 다쳤어요
아이고 다치셨다니 ㅠㅠ 저도 하루는 그랜드하얏호텔에서 좀 떨어진 개러비에 오버나잇 22불정도에 했구요(호텔은 40불 이상?) 하루는 그냥 당일 밤 리턴으로 했어요. 글고 담날 아침에 차 뺄거면 스트릿 파킹 할곳도 있더라구요.
그 스쿠터들 몇주사이에 없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도시들처럼곧 없어질텐데 없어지기전에 즐겨보시기바래요 ㅎㅎ
엄청 많이들 타더라구요
왜요? 법으로 규제들어가나요? 다른 주에서 이제 곧 없어진다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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