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계약후 클로징 날짜에ㅜ관해 여쭤보려 합니다.

저희가 집 계약을 하고 원래 예정되었던 클로징 날짜가 12월 13일 이었어요. 근데 집주인이 집을 구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한지라 . 클로징 날짜가 연기되었습니다 .13일에서 29일로요 .

 

오늘 갑자기 변호사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셀러쪽 변호사가 29일이 토요일인걸 확인못했다. 다른 달을 보고 한거같다 .토요일은 클로징을 못하니 28일 금요일날 해도 되는지 물어봐달라고 했어요 .

 

제가 답장으로 28일 오후에 괜찮을꺼같아요 라고 했습니다 .

 

28일 오전에 안되냐 해서 오전은 어려울꺼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왜 자꾸 클로징 날짜를 바꾸냐고 지금 가족 여행계획을 계속 변경하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28일 오후에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이놈의 저희쪽 변호사가 제 변호를 한다기 보단 그쪽입장으로써 저에게 설득시킬려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

 

결국 28일날 알았다고 그때 하자고 했습니다 .

 

근데 

.......

 

또 다시 답장이 온 게 28일날 그 사람들이 집을 구매하는 거니 27일에 되는지 물어보는겁니다. 여기서 제가 쫌 뚜껑이 열려서 .

 

지금 뭐하는 거냐고 왜 구매자가 계속 바꿔야 하는건지 . 판매자가 집사는건 그쪽 사정이지 나는 구매하는 집만 걱정할꺼 아니냐고 하면서 28일 아니면 모르겠다고 얘기했어요 .또 한가지 지금 내가 누구랑 얘기하는거냐고 물었습니다 . 셀러쪽 변호사인지 구매자쪽 변호사인지..

 

28일이 아니면 2019년 새해에 해야될꺼같은데 .연말에 남은 휴가 써서 이사하고 할려고 하는데 맘처럼 쉽게안되네요.

 

마모님들 .혹시 제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나요? 집 구매하는거 처음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에이전트에게 상황을 얘기했더니 그날 안되면 그냥 일정이 있어서 안된다 하라고 하는데. 

 

왜 구매자가 계속 끌려다녀야 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서요. 이기적인 마음일수도 있는데 그쪽 집 구매하는 날짜까지 제가 계산하고 생각해서 클로징해야하는지. 모르겠 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마지막 메일온게

 

Attorney said this about date:

 

이렇게 저희쪽 변호사한테 연락왔어요 .

 

저희는 28일 금요일날 클로징하고 이사도 바로하려고 생각중인데ㅜ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