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름ㅜㅜ

"터졌다"를 반대쪽으로 해석하고 클릭했다가...

처음엔 어디가 포인트지?! 하고 당황;

두번째엔 저도... ㅠㅠ

와....

도대체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욤. 

미쳐요.. 하.... 풀영상 보면 그날 하루 힘들듯요.. 

아..

하.. 이 짧은 영상이 대단하네요...

눈물 나네요.

제가 저 상황이라면 VR속에서 안나오려고 하지 않을까요..

저 헤드셋 어떻게 벗어요 ㅜㅜ

어머니 블로그 보다 보니 그래도 다행이 아이를 잘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얻으신것 같네요.

https://m.blog.naver.com/jisungsuki/221729742587

이 세상에 건강보다 소중한 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https://youtu.be/uflTK8c4w0c

예고편 부터 시작해서 본방송에 주신 유투브 링크까지 일주일동안 눈물이 마를일이 없네요... ㅠㅠ ㅠㅠ

못보겠어요...인터넷에 스크린샷 요약만 봤는데도 눈물나서 이제 동영상 썸네일만 봐도 울컥하네요

해당 VR영상은 미리 시나리오 따라 만든 어색함이 있었는데 이제 5,6년 후에는 구글 AI가 구글 포토에 올린 사진들과 비디오로 모델링 만들어서 그 때 그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재현해줄것 같습니다. 조금 기술의 발달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렇게 쌓인 데이타로 가상 세계를 구축해서 또 5,6년 후에는 정말 원하는 평행 가상세계에서 평생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메트릭스처럼) 또 다른 비디오에서 아이의 아버지가 꿈에서만 계속 만날수만 있다면 수면제를 먹으며 계속 자겠다고 하시던데 그 말도 참 슬프더라구요 (나는 또 잘 참다가 여기서 울컥) 막내도 셋째랑 사이좋았고 크니 많이 닮았더라구요. 아이가 살아있었을때면 그만했을텐데 참...

https://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33771&no=11

마음이 찢어지는 사연이죠. 저 어머님은 정말 심지가 굳으신 분 같아요. 제가 그런 상황이었으면 정말 정상이 아니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인간은 너무 강한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런 치료는 늘 필요하고, 옛날부터 해왔다 봅니다. 기도를 통해서든, 주술을 통해서든.. 살아남은 사람은 계속 살아야 하니까요.

옛날의 무당굿이나, 집시들이 했던 빙의들이 그런 예죠. 그런게 다 사기든, 또는 진짜라 믿든 어쨋든 정신적 치료에는 효과가 있었겠죠.

저도 너무 슬퍼서 두번은 못보겠어요;;ㅠ

슬픈 부모 마음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남겨진 아이들의 슬픔도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예전에 봤던 미드 카프리카 생각이 나더라고요.

드라마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정말 흥미롭게 봤는데요.

배틀스타 갈락티카 프리퀄이라서 주 내용은 다르지만...

딸 잃은 아빠가 가상현실에서 딸 만나면서 헤어나오지 못하거든요.

10년 전 드라마인데 이게 실제로도 가능해지는구나 싶어서... 

https://youtu.be/qWsSOxcIh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