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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카바나 (carvana) 와 DCU로 중고차 구매 후기

소바 | 2020.02.10 11:49: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Update 1. 

 

차량 리턴 가능일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문제점도 찾아보고 아래 서술한 costmetic issues 에 대해서도 견적 받아봤어요. 

 

우선 cosmetic issue 관련 견적은 토탈 $4262.09 가 나왔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포션이 rear seat 구요 시트 고장난 부위가 애매해서 두피스(왼쪽, 오른쪽) 다 주문해야 하더라구요. 시트 가격이 $1663 + $1715 = $3378 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바디샵에서 견적서를 Silver Rock 으로 보냈는데 아직 답변은 못받았습니다. 카바나에서는 수리해준다고 했으니 잘 처리 되겠죠?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어제 밤에는 차량 하부에 오일이 새는걸 발견했습니다. 드레인 플러그가 제대로 결합이 안되어서 그럴것 같았는데 역시나더군요. 카바나에서 오일 체인지를 하는데 크러시와셔를 제짝 부품을 안쓴건지 리킹이 있어서 오늘 현대 대리점에서 오일체인지 했습니다. 간 김에 미케닉한테 차량좀 봐달라고 했는데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클레임 하려다 엔진오일이 소모품이기도 해서 그냥 제가 내려구요. 제 차야 제조사 워런티도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혹시 차량 구입하실 분은 차량 구입하고 로컬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 학교에서는 급여를 두개로 나눠서 두군데로 direct deposit 설정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DCU에는 월 페이먼트만 가도록 설정하려고 했는데 DCU에 문의해 보니 net payment 가 들어와야 한다고 해서 그냥 다 DCU로 보냈습니다. 사실 DCU에서 제가 얼마를 버는지, 다른은행으로도 급여를 보내는지 확인 할 길이 없을것 같지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어서 전부 다 DCU로 보내기로 했어요.

 

리퍼럴 코드 관련해서 카바나에 물어봤습니다. 제가 버지니아에 살아서 저는 $100 못받는다는군요..ㅠㅠ 대신 차량 구입하실 분들은 (AK, CA, HI, MD, OH, OK, PA, TX, VA, Washington DC 외의 주에 거주하시는 분 한정) 코드 사용하시면 $50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위의 주 말고 다른곳에 산다면 $100 Check 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Update 2.

 

웬지 불안했는데 카바나에서도 발매트를 보내왔네요. 분명 제가 구입한다고 얘기하고 캔슬 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발매트는 branch 에서 보내고 챗은 본사랑 한 지라 뭔가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있었나봅니다. 여하튼 라이브챗으로 물어보니 카바나에서 보낸 발매트는 그냥 킵하라고 합니다. OEM은 아니구요 호환되는 제품인것 같은데 만듦새는 좋네요.. 새 발매트가 2개나 생겼는데 계절별로 돌려가며 써야 하나 싶네요

 

Update 3. (6/22/2020)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costemic issue 로 차 시트, 기타 잡다한 exterior, 그리고 기기적 결함으로 rear view camera 문제가 있었어요. 우선 바디샵에서 견적을 모두 (seat+camera) 받았는데 보험사에서는 뒷좌석은 바디샵에서, 카메라는 딜러쉽에서 견적을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뒷좌석은 견적에 나온 전액을 인정해 줬습니다. 바디샵에서 일을 지지부진 하고 있어서 전화로 푸시를 좀 했더니 금방 물건 받고 교체해 주더라구요. 

 

후방카메라는 보험사에서 말하길 '화면을 보는데는 문제 없으니 기기적 결함으로 볼 수 없다' 고 하더라구요. 화면이 실제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중앙부분이 뿌옇게 변해서 물체 식별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카바나에 문의해 보니 해당 사항에 대해 exception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보험사 시스템에 반영될 때 까지는 약 24~48시간이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자세히 적진 않았지만 딜러쉽과 보험사에서 전화로 핑퐁을 많이 했나 봅니다. 딜러쉽 서비스 직원이 저한테 대신 전화해서 수리 컨펌을 받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카바나에서 exception 받고 3일정도 후 보험사에 전화해서 수리에 대한 컨펌을 받았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웬만하면 수리 안해주려고 하고 카바나에서는 되도록 수리 해주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험사에서 수리를 거부하더라도 카바나에 요청하면 exception 요청을 받을 수 있으니 문제가 잘 해결이 안되면 꼭 카바나에도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차는 아주 잘 운행하고 있구요 뒷좌석은 교체하고 후방카메라는 부품 주문해서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비드 때문에 WFH하면서 차가 필요없어지긴 했지만요..ㅠㅠ

 

 


 

안녕하세요 이번에 세컨카가 필요해서 카바나와 DCU로 중고차를 구매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분이 있을것 같아 후기 남겨요. 

 

저는 맨 처음 엘란트라, 코롤라, 시빅을 고민했는데 결국 소나타까지 올라가더라구요.. 결국 2015년형 소나타 3만마일 탄 차량을 구매했습니다. 

 

 

1. Auto loan 알아보기 

 

처음부터 론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대략적인 금액을 정해두고 은행을 먼저 알아봤습니다. 엘란트라 2017년형이 대략 $13000 나오길래 $2000 다운페이먼트 하고 $11000 정도 론 할 생각으로 알아봤어요. 

 

저는 미국에 5년째 거주중이고 크레딧 스코어는 credit karma 에서 780정도 나옵니다.

 

맨 처음 카바나에 회원가입을 하며 저도 모르게 입력한 SSN 덕분에 Carvana auto loan approval을 받았구요 APR은 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9%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과정에서 하드풀이 있었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APR이 너무 높아 다른 은행도 알아보려고 구글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캐피탈 원이 나오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지원했는데 여기는 pre approval letter만 주고 APR은 안알려주더라구요. 그 와중에 마모에서 오토론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Bank of America, Penfed, DCU가 주로 언급이 되서 이쪽으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레딧 유니언보다 은행을 선호하는지라 BOA 를 먼저 알아봤습니다. APR이 4.5% 정도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좀 비싼것 같아서 DCU에 어플라이 했습니다. DCU는 홈페이지에 65개월 까지는 APR이 2.49% 라고 써있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dcu.org/borrow/vehicle-loans/auto-loans.html)

 

토요일 DCU 홈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 넣었구요 월요일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바로 approve 해줬습니다. 전화 안하면 아마 시간이 좀 더 걸릴거에요. 상담원 말로는 APR이 2.99% 랍니다, 대신 급여를 direct deposit 세팅하면 0.5% APR 할인이 있더라구요. 이건 대출 후 90일 내에 설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DCU가 APR이 좋아서 DCU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loan pre-approval letter를 주고 이걸 딜러쉽에 보여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론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2. 차량 검색

 

차량은 로컬딜러에서 보려면 carfax, truecar, craigslist 등이 있지요, 저도 이곳에서 알아봤었는데 저희 동네가 시골이라 매물이 별로 없었어요. 또 요새 haggle free pricing 이 유행인지 로컬 딜러들도 전부 다 딜이 안된다는 말만 했습니다. 그나마 있는 매물들도 processing fee 가 $800에 달해 좀 구매가 꺼려지더라구요. 

 

결국 남은 옵션으로 저희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대도시에서 구매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가 남았습니다. 대도시 매물의 경우 마찬가지로 carfax, truecar, craigslist 등을 통해 찾았는데요, 역시나 processing fee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또 어떤 업체는 미끼상품으로 전화를 유도하고 해당 차량은 팔렸다는 전형적인 수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더라구요. 

 

결국 요새 유행하는 온라인 스토어인 Carvana와 Vroom 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제가 찾은 바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카바나에 엘란트라 매물 가격이 괜찮았구요 브룸이 소나타 매물 가격이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인 매물 수는 소나타, 엘란트라 한정이지만 카바나가 압도적으로 많았구요. 

 

브룸 자체 론은 알아보지 않았습니다만 브룸도 카바나와 마찬가지로 자체 파이낸싱 시스템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브룸의 경우 맘에 드는 자동차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pending purchase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계속 전화가 오죠.. 지금 그 매물이 펜딩에 있다구요. 이 펜딩 리스트에서 차를 없애려면 전화를 해야해요. 온라인에서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종 가격 알아보려고 펜딩리스트에 넣었던 차량이 안빠져서 전화를 몇번 했습니다.

 

카바나의 경우 차량을 선택해서 purchase 단계로 넘어가면 30분간 펜딩을 잡아줍니다. 만약 30분 내 다른 차를 구매하고 싶으면 기존 차량은 pending 이 풀리고 새로운 차량이 pending list 로 넘어가게 됩니다. 훨씬 편리하더라구요. 

 

또 차이점으로는 브룸의 경우 차량 픽업이 안됐구요 (저희동네에선) 차량 배송비가 $499 였습니다. 카바나는 저희 동네 근처에 픽업 로케이션이 있었고 배송도 $399로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매물이 많다보니 내가 맘에 드는 차량을 찾기 위해선 선택지를 좁히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찾은 조건은 

1. Sonata 2015 혹은 이후 모델

2. 주행거리 50000mi 이내

3. $13000 이내

4. 후방카메라

5. 무채색 (검정, 회색, 흰색) 

 

사실 여기서 4번과 5번을 뺐으면 좀 더 선택지가 많을것 같은데 4번 5번을 1번 2번 3번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ㅎㅎ

 

다행이도 찾는 조건에 딱 맞는 차량을 찾아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가격도 로컬 딜러보다 저렴하고 KBB fair price정도 되더라구요. 아 그런데 생각보다 KBB가 현대 소나타 가격에 박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엘란트라는 좀 오버프라이스 된 느낌이었는데 소나타는 가격이 생각보다 낮더라구요. 딜러 프라이스랑도 차이가 좀 있었어요.

 

제가 구매한 차량 정보입니다.

  • Hyundai Sonata 2015 SE
  • White
  • $12600
  • 30162 mi
  • 후방카메라 있음

저는 2시간 떨어진 도시에서 픽업을 선택했습니다. 배송비 $399가 아깝기도 했구요 또 마침 그쪽에 볼일이 있어 직접 픽업을 선택했습니다. 근처에 carvana vending machine 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거에요. 

 

모든 차가 vending machine pickup시 무료는 아닙니다. 어떤 매물은 vending machine pickup 했는데 $400이 붙더라구요. 아마 현재 자동차가 동부에 있냐 서부에 있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이건 주문 시 pickup 또는 delivery 단계에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3. 대금 결제

카바나에서는 3rd party finance도 받아줍니다. 자기네 파이낸스 이용 안해도 가격도 똑같구요. 저는 DCU pre-approval letter 가 있어서 제출했습니다. 다운페이먼트는 은행 계좌를 연결해서 자동으로 출금되구요, 다운페이먼트는 차량 인수받는 순간 출금 된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계좌에 다운페이먼트가 있는지 확인하더라구요.

 

페이먼트가 끝나면 차량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차량을 확인 안하고 계약서 작성하는게 좀 이상하긴 했지만 어차피 7일 리턴 룰이 있기도 하고 차량 픽업 가서 맘에 안들면 리턴이 가능했기 때문에 일단 서명했습니다. 

 

서명한 계약서는 다시 DCU에 보냈습니다. 그래야 cashier's check을 받을수가 있어요. cashier's check은 원나잇 딜리버리로 집으로 배송이 옵니다. 수취시 서명은 필요없어요. 

 

이 cashier's check은 뒷면 endorsement 란에 서명을 하고 앞 뒤 모서리까지 나오게 사진을 찍은다음 카바나에 올려야 합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차량 구매 확정 후 3일째 오전 9시 ETD 까지 체크 사진이 없으면 거래를 무효화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체크 사진을 올리고 전화해서 올렸다고 하니 바로 확인 후 축하한다고 하네요.

 

4. 차량 인수

오토론은 월요일 approve, 차량은 수요일에 선택, 체크는 목요일에 도착, 차량 픽업은 토요일에 했습니다. 꼬박 일주일 걸렸네요. 토요일에 차량 인수하러 NC Greensboro로 떠났습니다. 근처에 가니 큰 주차타워가 하나 있습니다. 직원은 달랑 두명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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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라이센스, 보험 확인, 서류에 서명 후 애들 손바닥만한 토큰을 줍니다. 사진은 좀 작아보이는데 손바닥만하고 꽤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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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동전 투입구에 넣으면 정말 말 그대로 vending machine에서 음료수 나오는것 처럼 차량이 나옵니다. 자세한건 혹시 차량 구매하시는 분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궁금하시면 유튜브에 찾아보세요 ㅎㅎ 여하튼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같이 간 초 1 조카가 가장 즐거워했구요.

 

차량이 나오면 inspection을 하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설명하지 않았던 부분은 전부 다 클레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차량 후드가 열리지 않았구요 집 근처 현대 대리점에서 수리하면 커버해준다고 했습니다.

 

또 차량 인스펙션 시 발견했는데 뒷 시트를 개가 먹었더라구요. 이건 카바나에서 발견 못했던 건데 제가 찾아서 집 근처 딜러쉽에서 수리하기로 얘기했습니다. 저 부분이 안전벨트로 교묘하게 가려져있었어요. 아마 전 주인이 차량 판매하면서 가려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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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도 해봤는데 특별한 결함은 발견하지 못해 인수하기로 하고 체크 주고 차량을 받아왔습니다. 저 토큰은 기념으로 주더라구요.

 

차량 구매하면 저 토큰, 토큰모양 (토큰보다 작은) 열쇠고리 2개, 텀블러 1개, 리퍼럴 쿠폰 10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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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 차량은 구매 후 7일, 400mi까지 이유 없이 환불이 가능하구요 사전 고지되지 않은 cosmetic issue도 이 기간 내 클레임이 가능합니다. 저는 픽업한 매장에서 2시간 거리라 마일이 좀 걱정된다 하니 400mi이후 1mi 당 $1씩 차지해서 반납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같이 멀리서 오는 커스터머한테는 좀 관대하게 적용하기도 한다네요. 회사 자체에서 400mi 룰이 엄청 스트릭 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또 저희동네 근처로 가끔 차량 배달 오는데 시간이 맞으면 그때 반납할 수도 있다고 했구요.

 

차량구매후 7일이 넘더라도 100일간, 또는 4189mi 동안 카바나 자체 워런티가 있습니다. 수리는 근처 대리점 혹은 바디샵에서 해도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5. After service (so far)

차량을 가져온지 2일이 되었습니다. 차량 인수 시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몇몇 사항에 대해서도 나중에 클레임이 가능하더라구요. 우선 저의 경우는

1. 풋매트 없음

2. 후방카메라 렌즈 불량 (foggy lens)

3. 외장 플라스틱 파츠 결합 불량

 

1번의 경우는 구글링 해보니 카바나에서 $200 까지 reimburse 해준다고 합니다. 채팅으로 물어보니 정책이 바뀌었는지 $100 까지 리임벌스 해준다고 하네요. 이베이에서 OEM으로 $110에 구입하고 영수증 올렸습니다. 

 

2번 3번은 증거사진 올리면 카바나 차량 수리 팀에서 확인 후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구요. 사실 수리해주면 고맙고 안해줘도 딱히 티 나는 문제는 아닌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레임 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6. Recommend for

저처럼 미국 소도시, 타운에 거주하시는 분, 차량 알아보러 다닐 시간이 없는 분, 딜러와 입씨름 하기 싫으신 분 카바나 추천드립니다.

저희동네는 컬리지타운이라 학생은 좀 있는데 딜러쉽이 각 메이커마다 한개씩만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haggle free pricing 이면서 비싸게 올려놓더라구요. 또 processing fee도 상당했습니다. 카바나의 경우는 processing fee는 없고 배송비도 직접 픽업하면 0 이라 메리트가 있었구요 오히려 딜러쉽에서 올린 차량보다 비싼 가격의 차량을 사도 제 지출액이 더 저렴했습니다.

 

또 카바나에서 차량 구매를 하면 $500 discount coupon을 10장 주는데요 AK, CA, HI, MD, OH, OK, PA, TX, VA, Washington DC 에서는 사용이 안되고 다른 주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카바나에서 파는 어떤 차를 구매하더라도 $500 할인이 되구요 대신 제 개인정보를 필요로 해서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제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쿠폰을 사용하면 저도 $100 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현금으로 주는지 크레딧으로 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7. Conclusion

즐거운 차량 구매를 해본게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제 첫차, 친구 차 등등 딜러쉽을 몇번 다녀봤는데요 정말 편하게 여러 selection에서 차를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차량을 인수할때도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더라구요. 라이브챗도 금방 잡히고 전화도 웬만하면 2~3분만에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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