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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2 PERM 영주권 타임라인

Alpha | 2020.03.09 15:29: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영주권이 승인되어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타임라인 공유하고자 합니다. 중간 중간 마음 졸이는 일이 있었지만 뒤돌아보면 무난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I-140은 employer가 먼저 filing 했고 regular processing으로 진행했습니다. 굳이 premium processing을 하지 않았는데요. 변호사 상담 후 employer의 특성상 I-140이 reject 될 (그래서 I-485 filing fee를 날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고요. 그리고 I-485 진행에 어차피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premium processing으로 했을 때 기대되는 I-140 조기 승인이 크게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이민법 관련해서 예상치 못한 전개에 premium processing으로 할 걸 후회하기는 했습니다.;;)

 

1. I-140

end-June 2018: PWD filed

10/24/2018: PERM LC filed

02/20/2019: PERM approved

04/01/2019: I-140 filed (regular processing)

09/26/2019: I-140 approved

 

2. I-485

05/13/2019: I-485, I-131, I-765 filed (with I-693, I-485 Supplement J)

06/05/2019: Fingerprints

07/02/2019: AR-11 filed (change of address)

09/02/2019: I-131, I-765 approved

09/07/2019: Combo card delivered

01/21/2020: Interview notice

03/02/2020: Interview

03/02/2020: Status changed to "new card is being produced"

03/06/2020: Green card delivered

 

3. Interview

인터뷰는 오전 일찍 시작했고 30분 좀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선서하고, 변호사 미동행 서류에 사인하고 I-485에 있는 내용 위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Speeding ticket 받은 것 이외에는 모두 No라고 열심히 대답했고요. I-485와 관련된 질문을 모두 하고 나서는 혼인관계를 검증(?)하기 위해서 본인과 배우자에게 각각 다른 질문들을 했습니다 (예: 언제 어디서 만나서 어떻게 결혼했냐, 배우자의 일과가 어떻게 되냐 등등). 그리고 현재 사는 집 렌트 계약서, 2018년 tax filing MFJ로 했던 서류 등을 혼인관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냈고요. Officer가 좀 깐깐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인터뷰 마치고 나오면서 찜찜했는데, 당일 오후에 status가 "new card is being produced" 바뀌어서 승인 여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영주권 진행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진행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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