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 끝에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게시판에 영주권자의 해외 체류 기간과 미국 입국에 관련글을 찾아보았지만 제 상황과 조금 다른 부분들도 있고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계속 변하는 것 같아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주권자이고 지금 일 관련하여 (리서치) 한국에 있습니다. 현재 re-entry permit 은 없는 상태이고, 180일 이내로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및 연구진행이 늦어져서 한국에 180일 이상을 체류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최대 240일정도 예정 즉, 1년 이내 미국입국).
물론 배우자는 미국에 있고 영주의사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긴 하지만, 만약 미국 입국시에 문제가 생길까 염려가 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180일 이상 외국 체류 후 미국 입국시 "영주의사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사실 이 부분도 어떻게 증명을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개인 리서치기 때문에 공식적 증명할 길도 없고, 입국시 구체적으로 어떤 서류를 원하는지 아는바가 없어 고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좀 더 상황을 봐줄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길일까요?
1) 예정대로 무조건 180일 전에 리서치를 마무리 못하더라도 미국 입국하는 것
2) 180일 이상 체류 후 "서류" 등을 지참하여 입국하는 것: (이 경우 어떤 서류를 지참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제대로 아는건 없어서 참고만 하셔요 ㅠ 주변에서는 1년이내 입국 하는경우 잘 설명하면 넘어간다고 해서 6개월 넘었는데 큰 준비 없이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케바케일거같지만 다들 통과한 모양입니다 요새 코로나땜에 못왔다고 하면서 ..
저도 개인경험이라 별 도움 안되겠지만,
저희 엄마는 한국에서 수술/재활이 길어져서 180딱 맞춰들어오셨는데도, 세컨더리에서 4시간 계셨어요.
영주의 의사 라는게 명의의 차, 집, 은행 어카운트, 고용계약서... 같은게 여전히 미국에 남아 있는지 보더라고요. 꼭 쫒아낸다는 의미보다 6개월 이상 나가있지말아라.. 체크할거다...라는 경고의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만, 정상적인( 이해되는)경우라면, 자료를 열심히 준비해서 세컨더리 가셔도 브리핑 쫘악 하실 준비된 자 자세로 오세요.
저도 비슷한 질문을 어제 올렸는데, 6개월 이상 1년 미만으로 들어오신 분은 크게 문제없이 입국은 잘 되셨다고 합니다. 단 시민권 신청시에는 추가증빙을 요구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시민권 받으실 생각 있으시면 이 점도 잘 고려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로벌엔트리가 계시다면 좀 더 쉽게 입국이 가능하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위의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그럼 세컨더리 갔을때 어떻게 증명하냐에 더 포커스를 맞추어 준비하면 될까요? 제가 제 명의의 집과 차는 없고, 은행어카운트, 그리고 학교 enrollment 밖에 증명 할 것이 없는데... 이 정도만으로 될까요? 아니면 결혼증명서? 와 같은 다른 서류도 준비해야 할까요?
글로벌엔트리는 없는데, 미국 들어가면 해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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