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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북미-한국 항공편 루트 선택 및 발권 팁 [7.13 업데이트]

1stwizard, 2021-01-06 2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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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계속적으로 코로나 시대에 한국-북미간 항공편 발권 문의가 올라오는데 같은 실수가 계속 보여서 투트 선택 관련 어드바이스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 사항을 고려해서 발권하는게 좋습니다.

 

[7.13 업데이트]

밑에 내용도 길어서 그런지, 한눈에 안들어와서 그런지 비슷한 질문이 다시 보여서 다시 한번 업데이트한 요약본 입니다. 우선순위 적용되었습니다.

발권과 루트 선택이 분리되는 부분이 아닌지라 발권 관련 팁도 추가하였습니다.

 

1. 가급적 직항편 이용 

2. 불가피할 경우 가급적 국내선은 짧게

3. 미국이외에 경유는 다음의 3 2곳에서만 하세요. 3 2곳 모두 현재 일반적인 경우 입국불가로 공항 내 환승만 가능합니다.

   미국 이외 경유시 분리발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1) 도쿄 나리타 (하네다-나리타 간 환승 불가, 하네다 한국노선 취항금지, 스타 얼라이언스 OR 대한항공-일본항공 이용 추천) 

    2) 캐나다 밴쿠버 OR 토론토 (국내선 이용하면 안됨, 에어캐나다 추천) 

    3)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스타얼라이언스 OR 스카이팀 추천) 대만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 금지입니다.

4. 현재 운항하는 루트인지 확인 (요일 포함) -> 현재 비운항인 루트이거나 요일이라면 추후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무료 수하물 확인 -> 델타/아메리칸은 이콘 기준 태평양 노선 1개만 무료이고 에어캐나다는 자사 마일리지 이콘 발권의 경우 무료수하물이 없습니다. 

    유나이티드는 베이직 이코노미 수화물 1개입니다.

 

------------------------

1. 일본경유는 가급적 지양하고 혹 발권하게 되더라도 나리타 경유만 선택한다. 한국으로 들어갈때 나리타는 스타얼라이언스 이용시에나 고려가능하다.

 

현재 한국발 항공편은 나리타, 나고야, 간사이로만 들어갈 수 있는데 나고야나 간사이는 북미가는 옵션이 많지 않습니다. 외국인 입국 금지된 상황인거 감안하면 입국해서 재수속해야하는 분리발권도 어렵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특히 한국으로 들어가려면 연결편 옵션이 제한적입니다. 나리타 기준 (항상고점매수님 정보 관련 업데이트) 일본항공이나 스카이팀은 월요일에 있는 오후 5시 대한항공 연결편을 이용해야 하고 스타얼라이언스는 아침에 도착하는 멕시코시티발 ANA 타지 않으면 아시아나는 선택하지 못하고 에티오피아 항공 편을 이용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2. 대만 타오위안, 홍콩 경유도 옵션이다. 다만 권장하지 않는다.

 

2021년 4월 현재 환승금지가 발효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입국이 어려우므로 여전히 분리발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홍콩의 경우 케세이퍼시픽은 휴항중이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연결편을 타는건데 표를 구하기 어렵고 선택지도 얼마 없습니다. 대만의 경우 8시간이내 환승 가능 규정이 있어 좀 더 까다로움에 유의하세요. 

 

3. 중국 경유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좋다.

 

편수가 제한적이라 중국인 수요도 많고 굳이?인 상황이죠.

 

4. 캐나다 경유(밴쿠버/토론토)도 가능하다. 

 

캐나다도 입국은 어렵고 미국항공사랑 달리 환불을 잘해주지 않는다는 점 감안하세요 (구제금융으로 환불이 용이해질 듯 합니다). 밴쿠버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토론토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옵션이 살아 있습니다. 미국거주자는 캐나다 국내선 끼면 안됩니다. 입국이 거부되거나 2주격리됩니다. 대한항공 이용해서 토론토서 환승하는 옵션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터미널 내에서만 환승이 가능해서 대한항공 타려면 연결되는 웨스트젯이나 델타타고 토론토와야하는데 옵션이 별로 없어요. 토론토의 경우 현재는 인천->토론토만 가능하고 토론토<-인천은 5월부터 재개 예정입니다. 토론토 노선은 아직 불안정한 편이니 토론토 경유 발권시 지속적으로 운항스케줄 확인하세요.

 

5. 유럽 및 중동, 멕시코 경유도 가능은 하지만 위험하다.

 

현재 아에로멕시코가 아직 주2회 인천-멕시코 시티 운항중이긴 하지만 멕시코에 코로나가 창궐중이므로 감염리스크를 지고 이용하시는겁니다. 캐나다에서도 2주격리 규정에도 불구하고 추위피해 멕시코로 간 사람들이 많고 미국에서 멕시코로 가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코로나 가능성이 높겠죠... 또 동부에서는 유럽 및 중동 경유로도 한국행이 보이긴 하는데 이번 영국발 운항편 중단처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고르지 마세요. 

 

6. 코로나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유 숫자가 적고 국제선 비행 비중이 큰 걸 선택하는게 좋다.

 

국내선에서 감염이 더 쉬운 상태입니다. 가급적 직항 타세요. 

 

7. 아메리칸이나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보다는 델타, 대한항공, 아시아나로 발권한다.

 

항공편 선택 옵션도 많고 코로나 노출 위험도 가운데 비우기 등으로 델타,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더 나은편입니다.

 

취소 규정 등은 고려하지 않은 순수 루트 선택 팁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예약옵션이 보여도 항공사에서 파는 항공권의 상당수는 복항을 전제로 팔고 있어서 나중에 변경요청 등으로 골치아플 수 있습니다. 엔도스로 비용을 아낄 수도 있겠지만 원하지 않는 루트로 배정될 수도 있습니다. 제 추천은 발권할 때 정기편이 운행중인 루트로 끊는겁니다. 적어도 지금 운항중인 루트는 계속 운항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곳에서 언급되지 않은 항공사나 루트는 추후 변경을 감안하고 끊으시는거에요. 

 

1줄 요약: 가급적 직항타고 경유는 미국 아님 밴쿠버, 나리타에서만 하세요.

 

14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낙동강

2021-05-19 21:39:34

질문이 있어서 여기 글타래에 올려요. ANA 가입하고 올 여름 6월에서 8월 사이에 ICN-LAX 구간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로 검색해 보았어요.  인천-나리타 (아시아나), 나리타-엘에이 (유나이티드) 구간이 있는데 나리타 공항에서 4시간 40분 기다리면서 환승이 가능할까요?  아시아나/유나이티드 둘다  터미널1 사우스 윙으로 나와요. https://www.narita-airport.jp/en/t_info/UAL

ana  question.JPG

 

business.JPG

 

항상고점매수

2021-05-19 21:44:07

가능해요. 기다리시는동안 피피카드로 아나ㅜ라운지 이용가능하세요

낙동강

2021-05-19 21:56:55

항고매님. 답변 감사합니다!  피피카드가 될 지 모르겠어요.  피피 카드의 유효기간은 충분한데 신용카드를 다 잘라버려서요. 아직 priority pass에서 cancelation 은 못 받았어요.  비즈니스 좌석이면 아나라운지 가능하겠죠? (계속 꼬리에 무는 질문이네요.)  홈페이지 보니 사용 가능해 보여요. https://www.ana.co.jp/ko/kr/the-ana-experience/business-class/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일리지 상황은 넉넉한데 아시아나 (인천-엘에이) 구간은 마일리지 상황이 별로 좋지 않네요.  항공편은 줄은 것 같지 않아보이는데요.

1stwizard

2021-05-20 17:10:36

PP 연결된 카드 해지하면 PP는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따로 연락 없어요.

낙동강

2021-05-20 17:22:27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첫번째마법사님~

항상고점매수

2021-05-20 17:16:57

아 맞다...

 

비지니스이시면 당연히 아나 라운지 이용 가능하세요. ㅎㅎㅎ 

낙동강

2021-05-20 17:22:46

넵!  잘 알겠습니다 항고매님! 고맙습니다

Pandora

2021-05-28 20:17:02

11월 18일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데 이 루트 가능할까요? 라이프마일이고

아시아나로 인천 -> 나리타 (4시간 레이오버) 유나이티드로 하네다 -> 워싱턴DC

 

입국심사하고 하네다로 이동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낙동강

2021-05-28 20:21:56

일본 정부에서 Pandora님을 받아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S citizen의 경우시라면: https://jp.usembassy.gov/covid-19-information/

 

[5.19 업데이트]

밑에 내용도 길어서 그런지, 한눈에 안들어와서 그런지 비슷한 질문이 다시 보여서 다시 한번 업데이트한 요약본 입니다. 우선순위 적용되었습니다.

 

1. 가급적 직항편 이용 

2. 불가피할 경우 가급적 국내선은 짧게

3. 미국이외에 경유는 다음의 3곳에서만 하세요

    1) 도쿄 나리타 (스타 얼라이언스 OR 대한항공-일본항공, 하네다나 다른 공항은 안됩니다!!) OR

    2) 캐나다 (에어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국내선 이용하면 안됨) OR

    3) 대만 타이베이 (스타얼라이언스 OR 스카이팀) 

 

 

Pandora

2021-05-28 20:32:55

낙동강님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5.19 업데이트 읽었는데요.
하네다를 피하는 이유가 하네다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이 없어서 그런걸로 이해했습니다.
제 경우는 하네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경우라 문의 드렸구요. 걱정거리는 입국심사통과가능여부 그리고 이동시간 포함해서 4시간의 시간이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여부였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1stwizard

2021-05-28 20:43:13

출입국 현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한국 구분없이 관광이나 환승 목적으로 일본 입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만이나 캐나다도 마찬가지고요. 요약본에 다시 한번 올려야겠네요.

Pandora

2021-05-28 22:06:06

퍼스트위자드님 정말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항상고점매수

2021-05-28 20:53:14

코로나전에도 물리적으로는 가능한데 정말 많은 분들이 비추드리는 환승시간과 옵션입니다

Pandora

2021-05-28 22:06:52

네 그렇네요. 부킹당시 다른 옵션이없어서 안일하게 어찌 되겠지 했던 제실수입니다. ㅎㅎㅎ

낙동강

2021-05-28 21:12:26

Pandora님, 다른 문맥으로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제가 생각을 못했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저도 최근에 일본 경유편이라도 할까하고 이리저리 짱구를 굴렸는데 어떻게 될 지 몰라서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11월이라면 무엇인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걸어봐요~  Pandora님도 happy long weekend!

Pandora

2021-05-28 22:07:46

네.. 상황나아져서 우리 마일족들 편히 여행할수있는 날 속히 오길 바래봅니다.

참을성제로

2021-05-28 22:37:08

저도 오랫만에 질문이 있어서 염치불구하고 글 올립니다 - 이제 곧 부모님이 한국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셔서요~ 코로나로 취소됐던 어머니 생신기념 미국방문을 추진해보았습니다.. (덕분에 VA 디벨류 되버린건 안비밀.... ㅠㅠ)

RTW 하려고 열심히 모으던 MR을 Ana로 옮기고 아시아나 직항을 찾았는데 오시는 12/15일 직항은 자리가 없어서 우선 ICN - SEA - SFO로 예약을 맞췄습니다. (12/21일은 비즈 두 자리 직항이 나오는데 아버지 사업일정상 15일을 선호하십니다)나중에 혹시라도 직항이 나오면 변경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과 (날짜 변경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아니면 정정부탁 드립니다) 정 안되면 제가 샌프란에서 시애틀로 마중 갈 생각으로 예약을 한건데.. 

지금 또 찾아보니까 시애틀 international 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check-out/interview 하고 수화물도 다시 re-check 해야 하는거 같네요 ㅠㅠ

https://www.portseattle.org/page/international-connections

 

질문은.. 

1. ICN - SFO 직항이 혹시라도 나오면 변경 가능할까요 (시애틀은 레이오버고 출/도착이 같으니 가능할거 같은데 확인부탁드립니다).

2. SEA to SFO 2시간 안되는 환승시간 - 가능할까요?

3. 마음 촉박할 바에야 차라리 좀 더 오후나 저녁 비행으로 변경 부탁할까 하는데 이런 경우 Ana에 전화해서 설명하면 될까요? 

Capture.PNG

 

검색을 나름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시애틀에서 환승한 글은 못 찾겠어서 이렇게 질문 올려요~

1stwizard

2021-05-28 23:12:44

요건 코로나 이후 시애틀 환승 문의 및 ANA 발권 변경 문의로 따로 글을 파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참을성제로

2021-06-17 07:52:33

안그래도 그게 나을까 하다가 급한 마음에 글만 먼저 후다닥 올렸어요~ 감사하게 직항 가능한 날짜로 스케쥴 조정이 가능했어서 날짜 변경으로 매듭지었습니다~ 

 

violino

2021-06-02 09:11:11

꼭 국적기만 찾으시는건가요?

전 마일발권 돌아오는 항공편이 캔슬되서, 유나이티드로 ICN-SFO 발권했거든요.  United 카드가 있어서 XN 좌석이 아직은 여유가 있는듯해요

참을성제로

2021-06-17 07:50:44

아~ 네 나이가 점점 드실수록 국적기, 직항을 선호 하시는거 같아요~ 다행히 부모님 스케쥴 변경이 가능해져서 아직 직항이 남아있는 날짜로 패널티없이 변경했어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녹

2021-05-29 23:00:27

저는 다음주에서 IAD에서 에어 캐나다로 토론토 경유해서 인천 들어가는 일정으로 끊었습니다. 이 글 여러번 읽으면서 도움 받있기에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한로하

2021-06-02 10:29:46

지난번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항공권을 알아보다 보니, 5/19~6/18 기간중 대만내 항공기 환승 불가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일단 30일 한정이었는데, 대만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6/18 이후 제한이 해제될지는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중화항공(대만항공사) 안내 페이지입니다.

https://www.china-airlines.com/kr/ko/discover/news/travel-advisory/KR-Flight-Information

 

이 링크는 대만 CDC입니다.

https://www.cdc.gov.tw/En/Bulletin/Detail/5XjPsJ0tCzWc-fxv77tPkg?typeid=158

1stwizard

2021-06-02 10:52:22

반영해두겠습니다!

bn

2021-06-03 10:57:18

ANA에서 공지 이메일이 왔습니다. 6/4일 인도변이  B.1.617 발견된 지역 (Iowa, Idaho, Arizona, Oklahoma, Oregon, California, Connecticut, Colorado, Delaware, New York, Nevada, Nebraska, Maine, Montana, Rhode Island주) 에서 오는 승객은 일본 입국시 72시간 시설격리가 의무화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같은 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입국하지 않으므로 해당사항이 없다고 합니다만 나리타 공항에서 도착 다음날 출발하는 승객은 입국을 해야 하므로 격리 규정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https://www.ana.co.jp/en/jp/topics/coronavirus-travel-information/immigration/

 

썬칩

2021-06-17 06:43:04

8월 ICN->NRT->LAX 분리 발권했는데,  정보 겸 혹시나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매일 다니고 있는 대한항공 ICN-NRT (델타마일) 오전편으로 나리타 도착후 당일 오후에 일본항공 NRT-> LAX (AS 마일발권) 연결하려고 하는데, through check in 이 가능하겠지요? 4개 항공사가 걸려있는 난잡한 발권이라 불안하긴 하네요..ㅎㅎ 만일의 상황엔 짐 없이 기내수하물만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ㅎ

 

댄공 채팅 상담결과 기본적으로 가능한데 현지 사정으로 안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간혹 상담원분들보다 마모분들의 답변이 더 신뢰(?)가 가서 의견 여쭙습니다 

노릇노릇

2021-06-17 06:58:42

제가 6월초에 정확히 위의 루트 + 위와 같은 마일리지 사용으로 미국 입국 했는데요.

through check in 가능했습니다.

다만 터미널2에는 Jal 라운지, 면세점, 그리고 카페테리아 하나만 연 상태라.. 

편의점이라도 이용하려면 터미널1에서 이용하고 터미널2로 넘어가세요.

썬칩

2021-06-17 07:07:52

앗 감사합니다!!! 가능하군요!

편의점은 꼭 T1에서...ㅎㅎ 일본 가본지가 너무 오래됐네요 귀중한 꿀팁 감사합니다 

Hoosiers

2021-08-18 18:38:24

안녕하세요

이번 가을 한국 가는 표를 알아보니, JFK - HND - GMP 로 JAL 항공이 있는데 (나리타로 가는거 아님), 이런경우는, 하네다 공항에서 경유 하는거니, 일본 환승 하는데 문제가 없겠죠?

 

항상고점매수

2021-08-18 18:48:30

김포 하네다가 안 열릴 확률이 높으므로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막판에 취소될 확률이 높아요

Hoosiers

2021-08-18 18:49:51

아.. 그래서 이번년도 말에만 저 노선이 보이는군요 ㅜㅜ 막판 취소 되면, 더 골치 아프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밤비노

2021-08-22 23:38:43

안녕하세요,

겨울에 한국가는 ANA표를 알아보고있는데 미국에서 일요일출발이라 월요일 오후 3시에 나리타 도착하는 표가 있습니다.

다만 월요일 저녁 에티오피아 항공 표가 보이지 않고 엄한 티웨이가 (저녁 7시) 보이네요;

다른 날짜 찍어보니 NRT-ICN 대한항공도 시간만 잘 맞추면 탈수는 있을거같은데 (오후 5시20분) 대한항공 표도 저 기간엔 안보이네요..

에티오피아는 월요일 운항을 하지 않는건가요?

월요일에 도착하는거면 뭘 타고 한국으로 가야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미국에서는 ANA를 타고가는데 스타얼라이언스가 아니면 가방 쓰루첵인이 안되겠지요? https://www.ana.co.jp/en/jp/serviceinfo/international/information/checkin.html#anchor005

요걸 확인은 했는데 만일 ANA-에티오피아가 안되어서 ANA-티웨이, 혹은 ANA-대한항공일 경우 한국에 갈 수는 있을까요?

항상고점매수

2021-08-22 23:53:16

이게 대한항공 월요일 비행기 시간이 한달 두달 단위로 날짜가 임박하면 오후 5:20분 비행기로 바뀌어요. 올해 3월인가부터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마모님께서 대한항공편도 스루체크인 하셨습니다만, 요건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할거에요

밤비노

2021-08-23 00:26:13

답변감사합니다. 일단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사실 그냥 일본이 입국제한을 풀어주는게 저한테는 베스트겠지만 올해도 영 글러보이니 머리만 아프네요ㅠㅠ 

살려는드릴께

2021-10-21 04:47:26

항고님 만약 그렇다면 다른 시간으로 예약된 항공편은 취소가되어버리는가요 아니면 말씀하신 오후 5시 20분편으로 변경이 되는지요..?

항상고점매수

2021-10-21 04:50:30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제가 경험자 ㅋ

살려는드릴께

2021-10-21 05:35:14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나리타 인천 댄공이 내년표를 보면 시간이 오후 2:30으로 나와서 나리타에 3시에 떨어져서 절대탈수 없는 시간이었거든요. 근데 오후 5시 20분으로 변경된다면 탈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국가는거 너무 어렵네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21-10-21 05:41:39

그리고 시간이 바뀌는건 월요일 비행편만 입니다. 즉 미국에서는 일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타셔야 해요

살려는드릴께

2021-10-21 05:54:07

아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월요일만 바뀌는 군요 ㅎㅎ 

항상고점매수

2021-10-06 21:15:46

에티오피아 항공이 도쿄 인천 구간을 기존 수금일에서 월요일 비행편을 추가 한거 같아요. 12/20일부터니까 그 후에 대한항공 대신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을거 같아요 

요기조기

2021-10-21 22:02:17

 

현재도 하네다- 김포 노선이 안열린 상황이라

미국- 하네다- 싱가폴

싱가폴- 한국 가는 일정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는 지인이 있어서 겸사 겸사 드렀다 갈까 고민둥입니다.

 

자문 자답입니다- 일본이 격리 면제국이 아니라서 고려 대상이 안되는것 같네요.

1stwizard

2021-10-22 11:41:50

지금 일본이 다시 격리면제국이긴 한데 일본 들어가면 일본에서 검사를 받아햐 할겁니다.

요기조기

2021-10-22 14:54:51

아 그런가요?

제 계획은 일본 입국은 안하고 하네다 공항에서 환승할 예정이였어요.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papagoose

2021-10-24 11:49:53

1월에 인천-타이페이-샌프란 편도일정이 가능한지를 찾고 있는데... 타이페이 환승이 아직도 안되나요?? 어디를 찾아봐야 할지... 헤메는 중이라서.. 

이렇게 밖에 안나오네요... 인천에서 바로가면 좋겠지만.. 표가 없어요...

쏘왓

2021-10-24 12:27:11

저도 내년 발권 때문에 보고 있었는데 외국인은 환금.입국 전부 금지더라구요ㅠㅠ

방방군

2021-10-24 12:15:04

두달여전 쯤 발권한 여정 공유 드립니다. 발권당시에 해당 글 참조 많이 했습니다. 발권당시에는 갈수 있을지 없을지 반신반의 했는데 3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거의 갈 수 있을거라 확신하여 공유합니다. 

11/11(수) ICN - NRT (Asiana Biz) - ORD (Ana First & Biz) 

11/16(화) EWR - YYZ (United F) - ICN (Air Canada Biz) 

 

저는 Ana 마일로 발권 (2nd Flight -> Biz), 동행인은 Air Canada 3자 발권으로 (2nd Flight -> First) 완료했습니다. Air Canada 같은경우 예전에 옮겨서 발권했다가 취소되어 남아있던 마일을 사용했습니다. (살짝 마성비가 아쉽습니다)

 

두달여간 기다려오다가 여러 소식이 있는데..

좋은소식은 NRT - ORD 가 신기재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켕고쿠마가 디자인한 좌석이라 너무 타보고 싶었습니다. 다만, F가 1자리 밖에 없어 전 더룸 ㅜㅜ 동행은은 더 스윗트.. 동행인이 너무 부럽습니다)

 

나쁜소식은 리턴때 YYZ - ICN 이 예정보다 1시간 앞당겨저 트랜스퍼가 64분입니다. 오전 6시 비행기로 바꾸려 전화해보니 6시껀 자리는 있지만 Air Canada, 즉 최초 발권 항공사 United 가 아니고, MCT 가 60분으로 나와서 바꿔줄수 없다 합니다. 부랴부랴 확인해보니 현재 캐나다 입국이 가능한듯 하네요. 일이 잘못되었을때를 대비하여캐나다 ETA 발급받고 가려 합니다. 

 

추후 도전과제

Ana 탑승일날 혹시 Biz -> F 현장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물어보려 합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45000 아나 마일 쟁여놨습니다. 

마일리지 좌석은 없어도 당일 현장에서 재발권을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것도 인천에서 해야 하는지, 나리타 도착해서 해야하는지 복잡해서 안될가능성 꽤 높다 봅니다. 

 

짧은 여정이지만 오랜만에 미국여행, 친구들 볼 생각하니 설레네요. 동행인은 생애 최초 일등석이라 하루하루 설레는 듯 합니다. (호텔도 월도프 시카고, 세인트레지스 뉴욕 등 가능한 최고 럭셔리로 셋팅했습니다) 

 

모든 호텔 및 발권에 마일리지 / 포인트를 써서 든 돈은 ORD - EWR 국내선과 세금 뿐이네요. (해당 노선도 붙일 수 있었으나 스케줄 컨펌이 안되서 추후 add 했습니다.) 이런 여정을 짤수 있게 해준 마모에 감사드립니다. 

1stwizard

2021-10-24 12:50:03

캐나다 환승시 입국안해도 ETA 요구합니다.

방방군

2021-10-24 12:54:57

앗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제 루트에 더이상 별다른 이슈는 없길 바랍니다. 후기 남기겠습니다.

도베르만베이비

2023-02-20 00:18:42

코비드 이전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하고(마지막 여행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벤쿠버 경유는 한번도 안해봐서 끌올해봅니다. 뉴왁-벤쿠버, 벤쿠버-인천 이렇게 환승해서 한국 가려고 해요.  국내선 국제선 환승은 처음이라... 벤쿠버는 또 처음이고 에어개나다도 처음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2살 미만 아기 동반에 저희 어머니도 함께 가거든요... 혹시 환승해보신분들... 환승터미널이 같은지... 티켓을 따로 구매할 예정인데 같은 에어캐나다니 붙여주는지... 암튼 자세히 아주 소소한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국내선은 이코노미로 가고 국제선은 비즈니스로 구매할 예정인데 이럴 경우 수하물은 이코노미 기준이겠지요?? 티켓은 모두 레비뉴로 구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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