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좋은 정보를 얻고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급히 한국에 들어갈 일이 생겼는데요,
2월말에 J2비자 만료되는데, 이번주말에 저혼자 한국에 잠시 다녀온 후, 들어올 때 ESTA로 들어오려고 합니다.
J2 만료된 후에 좀 더 머무를려다 보니 ESTA로 들어와야 될 것 같아서요.
주변에 여쭈어 봐도 다 케바케인 것 같아요 흑. 마일모아 분들에게 가장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J2비자로 GE 발급도 받은 상태인데, 이것도 혹시 문제가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도 곧 2주 자가격리 시작된다는데 지금 한국 가셔야할이유 없으면 안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j2끝나고도 보통은 30일정도 grace period 있을텐데 그거보다 더 오래 잔류하겠다고 하시면 영 좋게 보지는 않을 듯 합니다.
2주 격리가 생기는 것 감안하더라도 한국에 들어가야되는 급한 사정이긴 한데요,
중간에 3-4주 정도를 비우느라, Grace period 이후에 약 한달 정도 더 있다가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 ㅠ.ㅠ
전에 이런 케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엄청 위험이 있는 케이스더라고요. J2 만료전에 들어오시던지, 아니면 만료 후 2-3달 뒤에 ESTA로 들어오시되 한국 귀국 비행기표를 보여줘야 할 것 같네요. grace period가 프로그램 마친 뒤 귀국 준비를 위해서 주는 기간인데 다시 바로 ESTA로 들어오는 것 자체가 시그널을 주는 것이라서요. 꼭 가셔야 하면 차라리 빨리 귀국하시는 것도 방법이네요..참, 만약에 들어오시면 글로벌 엔트리로는 절대 들어오지 마세요. 글로벌 엔트리시 J2 정보를 입력했을텐데 그러면 입국 관리관한테 더 자세히 보라고 알려주는 격입니다. 저도 예전에 J1일 때 글로벌 엔트리를 신청했고 후에 H1을 받았는데, 2년 거주의무기간이 있는 J1이어서 매번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J1 비자가 2년 거주 조건이 있는 비자라면 한국에 갔다오는 것 자체가 더욱 위험한 것 같습니다.
약간 다른케이스이긴 한데, 저는 몇년전에 J1 grace period 꽉채우고 한국갔다가 2-3주 뒤에 원래있던 B1/B2 비자로 다시와서 두달정도 미국있다 돌아갔ㄴ었는데 큰문제없었습니다. 입국심사때 꼬치꼬치 물어볼까 걱정했는데 아무말없이 입국도장 그냥찍어줬구요. 그후 H비자로 받아 다시 미국왔는데 별문제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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