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모기지 페이오프...

, 2021-02-12 00:04:09

조회 수
2588
추천 수
0

모기지 페이오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글을 썼는데, 투자에는 젬병이라, 그냥 빚을 없애는데 치중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 페이오프 할때는, 제대로된 절차가 아니라, (왠지 그렇게 하면 될듯 하여...) 그냥 남아있는 원금을 일시불로 보내 버렸더니 처리가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건데, 페이오프시 처리비용과 차액을 에스크로 어카운트에서 빼간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어카운트에, 절대 그냥 남은 원금을 보내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pay off statement를 신청 했더니,

페이오프할 날짜에 맞추어서 이것저것 다시 계산해서 보내주더군요. 

일단 아맥스 HSA에서 큰돈을 옮기고, 첵을 써서 책상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첵 중에서 두번째로 큰 금액이군요). 

사실, 원금이 매달 나가는 돈의 반도 안되는 많지 않은 돈이긴 하지만, 오롯히 세이브가 된다는데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13 댓글

큼큼

2021-02-12 01:02:38

축하드려요 저도 5년안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2021-02-12 17:33:05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모기지 rate이 낮을때 갚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는 합니다 :) 

마아일려네어

2021-02-12 03:23:02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저는 29년 남은거 같아요.ㅠ

2021-02-12 17:33:47

어쩌면 낮은 모기지 rate을 장기간 이용하시는 승리자이실수도....

nysky

2021-02-12 05:11:47

오 축하드립니다. :) 저도 페이오프란 말이 곧 다가오네요. ㅋㅋ

2021-02-12 17:37:49

감사합니다. 빨리 페이오프를 해서 다달이 손에 떨어지는 돈은 미미 하네요. 

KoreanBard

2021-02-12 05:17:55

축하합니다. 집 페이오프 하고 나면 남는 돈으로 저축도 많이 하시고 또 열심히 페이오프 하셨으니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도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2021-02-12 17:36:54

한국적인 마인드로는 그런데, 저축만 하다간 망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미국 사회가, 웬지 소비 아니면 과감한 투자를 부추기는 분위기 랄까...

사과

2021-02-12 17:30:51

축하드려요.

캐쉬아웃 리파이낸스 해서 재투자 하실 시간이내요

빚의 무한루프설

2021-02-12 17:34:22

손이 작아서.... 하긴 남는 돈으로 차 파이낸스를 충당하지 않을지....

자산이 좀 쌓이기 시작하면, 생각을 좀 해봐야 겠네요.  

physi

2021-02-12 17:40:14

페이오프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나 끝낼지 모르겠네요;;; 10년동안 모기지 두번 재융자 두번이니 ㅠㅠ

요리왕

2021-02-12 20:23:40

진심 부러움과 축하드림을 같이 보냅니다~.

주미스

2021-02-12 20:26:20

축하드립니다. 전 며칠전 재융자해서 이제 다시 15년 카운트 시작이네요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8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6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2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8029
new 113982

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21
  • file
Monica 2024-04-19 949
updated 113981

4인가족 파리/런던 호텔 예약후기

| 정보-호텔 13
  • file
kookoo 2024-04-17 967
new 113980

JP Morgan 자산관리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 되는 건가요?

| 질문-기타 3
Mrsdorty 2024-04-19 202
new 113979

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 정보-기타
jaime 2024-04-19 31
updated 113978

[종료] 에스티로더 (Estee Lauder) 갈색병 1+1 프로모션

| 정보-기타 150
아사 2022-04-19 12673
updated 113977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32
도코 2024-01-27 15146
new 113976

New Microsoft Teams (work or school) 가 계속해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질문-기타 8
루돌프 2024-04-19 315
updated 113975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6
  • file
밤호수 2024-04-18 710
updated 113974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19
콘허스커1 2024-04-18 697
new 113973

델타 레비뉴 basic 으로 티켓팅 했는데 캔슬하면 fee 있나요?

| 질문-항공 2
Opensky 2024-04-19 71
updated 113972

파크하얏트 부산 스윗 혜택 변경 사항 (Park Hyatt Busan)

| 질문-호텔 9
OMC 2024-04-18 1084
updated 113971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39
MilkSports 2024-04-18 2112
updated 113970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39
  • file
쇼미더머니 2024-04-17 1894
new 113969

[4/19/24] 발느린 늬우스 - 꿀 같은 휴가 후유증이 계속되지만, 발늬도 계속 되야죠 'ㅅ')/

| 정보 16
shilph 2024-04-19 437
updated 113968

비자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J-1, F-1, H1B, 한국 출국)

| 질문-기타 4
Kormagican 2024-04-17 536
new 113967

Amex Bonvoy Brilliant 185K 포인트 생각보다 엄청 빨리 들어왔어요

| 후기-카드 9
jaime 2024-04-19 879
updated 113966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34
UR_Chaser 2023-08-31 55402
updated 113965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1
  • file
AQuaNtum 2024-04-15 1845
updated 113964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80
  • file
shilph 2020-09-02 73690
updated 113963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12
Cruiser 2024-04-18 1722
new 113962

기생수 더그레이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노스포)

| 후기 7
kaidou 2024-04-18 1437
new 113961

캘리포니아 스모그 테스트 몇 달 째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ERG/VVT)

| 질문-기타
엘스 2024-04-19 186
new 113960

벤처 카드가 비자에서 마스터로 결제 네트워크가 변경된답니다.

| 정보-카드 2
쌤킴 2024-04-19 304
updated 113959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3
  • file
ex610 2024-04-17 1045
updated 113958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18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0115
updated 113957

(10/26/2023)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44
urii 2023-10-06 6053
updated 113956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9
  • file
힐링 2024-03-01 1332
updated 113955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44
올랜도마스터 2024-04-17 2262
updated 113954

MobiMatter 국가/지역/글로벌 eSIM 장터 초강력 추천

| 정보-기타 8
덕구온천 2024-02-22 972
updated 113953

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19
FKJ 2024-04-18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