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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Update) 한국 에어비엔비 (Airbnb) 환불 정책 (사기?)

디자이너, 2021-04-30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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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5/6

airbnb resolution dep 의 담당자는 감감 무소식이라서 방금 전화해서 $205 fee 를 아직 못받았다고 하니까 바로 리펀드 해주네요.

기다릴 필요없이 전화할걸 그랬나봐요.

어쨌든 전액 환불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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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update ) 5/1

호스트분이 차지한 50% 리펀드해줬어요.

에어비엔비에서 차지한 수수료 $205은 조사가 마치면 리펀드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에어비에의 횡포에  당하신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잘못된 부분은 에어비엔비가 시정하기를 바랄뿐이예요. 

 

 

Update) 5/1/2021

호스트분이 한국에어비엔비의 결정에 따라 환불못해준다고해서 지금 상황을 설명드렸어요. 

한국에어비엔비의 불법적인 행동에 동조하는것은 잘못된것이고 CEO 가 본사통해서 내사 진행중이니 한국에어비엔비의 잘못된 태도에 공조하는것은 잘못된것임을 알렸어요.

그후 호스트분이 전액 환불해주신다네요. 호스트분이 전액환불시 에어비엔비의 fee ($200) 포함인지 아닌지는 받아봐야 알것 같아요. 차액이 있다면 본사의 내사후 결정에 따라 대응하면 될것같아요. 차후 계속 상황 업데이트 할께요. 

다시는 다른분들이 이런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이번에 고치도록 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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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여름에 한국방문하려고 자가격리 숙소를 알아보던중 airbnb.co.kr 에 나온 숙소중 한곳을 정했어요.

물론 호스트분께 자가격리 가능하다는 확인 받았고요.

 

예약시 화면에 도착1달전까지 캔슬시 전액환불이라는 환불정책과 디테일을 봐도 도착1달전 날짜 까지 캔슬시 전액환불 확인했고요.

예약진행했어요.

예약후 7주일후에 예약을 캔슬해야할것 같아서 호스트분께 캔슬시 전액환불과 페널티없냐고 다시 확인하니 없다고 하셔서 진행했어요.

근데 진행 과정에 50%와 fee 를 제외한 금액만 돌려주겠다고 사인이 나왔는데 그래도 호스트분 말믿고 진행했어요.

근데 돌려받은 금액은 50%와 fee 를 제외한 금액이 돌아왔고 나머지는 환불을 안해주네요.

미국에서 airbnb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하니 resolution center 로 refund 하면 된다고 해서 진행하니 fee ($200 정도) 는 포함안된 금액만 클래임 할수있더라고요.

상담원이 풀리펀드 받게 진행하려고 해도 잘안되서 내일 다시 연락해준다고해서 일단 끊고 연락기다렸어요.

 

 

다음날 한국 지사에서 메세지가 오더니 예약시 나온 정보는 언제든지 변경될수있다 그리고 예약후에 보내는 이메일의 환불 정책과 다를수있다네요. 또 도착 1달전으로 나온것은 한국거주민에게만 해당되는거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하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이게 말이되냐니까 그렇데요. 한국 에어비엔비가 면밀히 조사해서 알려주는 최후 결정이라네요.

이때까지 살면서 예약시 정보와 예약후 (결제후) 정보가 다를수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그리고 한국인 거주자만 적용이라니...

만약 그렇다면 예약화면에 한국거주자만 1달전 예약취소시 전액 환불이란 말을 넣었어야죠.

 

그리고 오늘 상담원과 얘기중에 다시 사이트를 확인하니 환불정택이 아예 없어졌어요. (제가 클래임거니까 담당자가 자기네가 잘못된 정보를 올린걸 알고 지운거죠) .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대기업이 이런 일을 자행하고 있다는게 참 한심하네요.

지울려면 아예 예약화면 밑의 디테일칸에도 지우지 그건 또 못지웠나봐요. 그건 아직까지 도착 1달전 날짜로 나와요.

그리고 호스트가 이제는 돈을 돌려주지않기로 했다네요. 에어비엔비에서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데요.

한국에어비엔비에서는 자기네가 마지막으로 보낸 이메일에는 48시간안에 캔슬시만 전액 환불이기에 리펀드 못해 준다네요.

 

예약시 나오는 화면

cancellation policy.png

 

additional cancellation policy.png

 

detail of cancelation policy.png

결제전 마지막 화면

 

 

final screen before I paid.png

이메일로 받은 환불 정책

email cancellation policy.png

 

 

오늘 확인해보니 환불 정책이 사라졌네요.

아휴 이게 무슨짓인지.... 한심해도 너무 한심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올렸으면 잘못을 시인하고 리펀드해주면 끝날일을 어떻게 이런짓을 할수가 있을까요.

cancel policy removed-4-30-2021.png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한국 에어비엔비 너무 한심하고 한국 사람으로서 부끄럽네요.

일단 에어비엔비 CEO 한테 이메일을 보냈으니 추후경과를 업데이트할께요. ^^

 

제가 다른 집 예약을 7/14 첵인으로 해서 미국사이트와 한국사이트를 비교해서 보니

미국사이트는  48시간에 캔슬이고 한국사이트는 도착 30일전 (6/14) 의 날짜로 나오네요.

different policies.png

 

 

 

38 댓글

AJ

2021-04-30 20:18:20

정말 말도 안되는 사기네요. 디자이너 님 처럼 꼼꼼하게 대응하실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정말 멋모르고 당하는 사람들 많겠어요. 특히 요즘같이 변동이 심한 시기에요. 잘 해결됐음 좋겠어요. 

재마이

2021-04-30 20:39:56

디자이너 님처럼 꼼꼼하게 대응하시는 분 조차도 덤텡이 쓰게 하는 막장 조직인 거 같습니다... 저라도 약관대로 다 했는데 가지도 않은 숙소 14일 치 쌩으로 내라고 하면 정말 불을 뿜을 것 같네요.. 48시간 내에 취소하지 않으면 환불 안된다고 한다면 처음에 prepaid 가격이라고 대문짝하게 적어놨어야요... 

디자이너

2021-04-30 20:44:39

그러니까요. 예약시와 결제후가 다르면 누가 예약하겠어요. 그건 분명히 사기지요.

무엇보다 한국 에어비엔비의 태도가 너무 한심해서 말을 할수없을 정도예요.

이렇게까지 해서 뭘 엍으려는걸까요??

시골농사꾼아들

2021-04-30 20:27:30

격리 때문에 airbnb를 보고 있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전액환불이라고 있으면 약속 지켜야지 airbnb 한국이 미국과 달라 그런건가요? 미국 사이트는 문제없이 리펀드 되나요?

디자이너

2021-04-30 20:30:24

저도 한국 에어비엔비는 처음 이용해 보는데 미국이나 동남아 에서는 이런일 한번도 없었어요. 

마아일려네어

2021-04-30 20:54:31

와 이거 진짜면 미쳤네요... 에어비엔비 한번도 이용안해봤지만.
무슨 컨펌 다 해줘놓고 환불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하나요? 미쳤네요 진심. 괜히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디자이너

2021-05-06 22:33:57

한국 에어비엔비는 말이 전혀 안통해요. 환불은 미국에어이엔비 통해서 잘해결됬어요.

마아일려네어

2021-05-07 00:12:13

정말 다행입니다. 서비스나 마인드가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한국은 전반적으로 빠르지만 문제가 생기면 유연하지 못한게 많은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느리긴 해도 해결힘든 문제 생기면 위로 올려서 좋게 좋게 해결해주더라고요.

디자이너

2021-04-30 20:55:35

지금 다른 집도 확인해보니 같은 숙소라도 한국사이트에서 들어가면 첵인 1달전은 전액 리펀드고 미국 사이트에서 들어가면 48시간으로 나오네요.

이건 한국 시스템상의 문제인거 같아요.

한국 사이트에서 환불정책믿고 예약하다가 결제후에 온 이메일에서 48시간으로 받으면 나중에 캔슬시 된통 당할것 같아요.

에어비엔비 예약하실분들 조심하시기 바래요.

CaptainCook

2021-04-30 21:04:53

이게 로컬룰에서 오는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주소(co.kr)에서는 한국 정부(공정위) 같은 곳에서 만든 룰을 따라 가는 거고 미국/글로벌(.com)은 본사차원의 룰을 적용하는 거구요. 이게 한국주소로 접속해서 예약을 할 때 그 룰을 적용하는게 상위룰인지, 회원정보에 따라 룰이 적용되는게 상위룰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주소에 상관없이 회원의 거주지 주소 혹은 빌링 어드레스로 결정이 되는데 미국카드로 결제하셨다면 왠지 한국 로컬룰이 적용안 되는 상황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airbnb의 안내가 부족했다고 보여집니다.(사실 많은 케이스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이게 팬데믹이후에 비슷한 상황이 적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실제 그렇게 적용이 된다면... 미국에서 항공사 공홈에서 티켓사면 24시간 환불이 정부에서 강제한 걸로 아는데, 만약에 한국에 사는 사람이 미국 공홈에서 표 사고 24시간 내에 취소할때 항공사에서 이건 미국에 있는 고객만 적용되는 룰이다...라고 하고 안 해주려나요? 디자이너님의 상황에 airbnd정책이 좀 이해가 안 가긴합니다.

디자이너

2021-04-30 21:16:25

예약시 고객이 현지 정부의 로컬룰까지 숙지하고 알아본후에 예약을 해야되는건 말이 안되는곳 같아요.

모든 정보는 사이트에서 보여주고 그정보를 믿고 예약을 하는데 그게 거짓이면 사이트 자체의 문제지 그걸믿고 예약한 고객의 문제는 아니지요.

그리고 이후에 배째라는 식의 대응은 대기업에서 할만한 행동은 아니것 같아요.

한국에어비엔비에서 제가 조사를 의료한후에 한 행동은 환불약관 (첫페이지에 원래 보였음)을 첫페이지에서 지우고 자기네는 아무문제 없고 너는 50%와 fee ($200) 을 내야한다는게 다였어요.

CaptainCook

2021-04-30 21:34:3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아마도 그런 로컬룰의 차이가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던 것이고, 그 원인이 맞다면 그렇게 적용하는게 맞는지 확인해보고 안 맞다면 당연히 전액 환불, 맞지 않다고 해도 시스템상의 글리치(예를 들어 로컬룰이 대한민국 내에만 적용된다면 co.kr로 미국에서 접속하면 자동으로 로컬룰이 안 보이고 48시간 취소룰이 보이게 한다던가 하는 조치가 airbnb내에서 이우어져야 한다고 봅니다)를 만든건 airbnb이고 결제할 때 정보와 실제 내용의 차이가 있으니 페널티/fee를 웨이브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airbnb가 대기업인지 아닌지 보단 커스토머 서비스 운영의 문제인 것 같은데요(여태까지 2번 스테이하고 커스토머 서비스와 상당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Uber같은 경우 문제가 생기니 전화할 수 있는 곳은 없고 앱으로 그리고 이메일로 문제해결을 하려고 했더니 조금 복잡한 상황이거나 상담원들이 숙련도가 떨어지면 앵무새 같은 얘기만 반복 혹은 문제를 해겼했다고 답장은 오는데 어카운트 들어가면 문제가 그대로였던 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airbnb에서 환불약관을 지우고 문제없다는 식으로 소급적용하려는 건 잘못된 것 같은데, 본사 혹은 한국내 감독기관 등 적절한 권한과 문제해결의 의지가 있는 곳을 찾아서 문의를 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단거중독

2021-04-30 21:05:05

미국 에어비엔비 Social media 모든 곳에 제보하세요.. 한국 소비자원에도 제보하시구요..  연락했던 담당자이름 기억하시면 기재하시구요..   이건 너무 하네요..

디자이너

2021-04-30 21:18:50

저는 조용히 해결되기를 바랄뿐이예요.

이것때문에 누구 해고 되는것도 원치않고요.

시스템의 문제인것 같으니 한국 에어비엔비에서 수정을 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만을 바랄뿐이예요.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으면 누군가는 또 피해를 당할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거예요.

제생각에는 제가 처음은 아닐듯한데 이전에 피해 당하신분들 꽤 있을듯 하네요.

brookhaven

2021-04-30 23:42:37

저도 SNS나 이런쪽에 올릴거 같은데 조용하게 해결하시길 원하시면 bbb에 한번 넣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보통 조용하게 해결하려고 하면 이런건 잘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디자이너

2021-05-01 01:54:59

일단 미국 에어비엔비에서 메세지가와서 다시 조사한다고하네요. 결과 업데이트할께요. 

사라사

2021-04-30 21:58:51

조금 복잡한 문제네요. 

말씀해주신 것 처럼, 예약 시 한국 국적 혹은 한국 거주민에게만 30일 환불 정책이 적용된다는 메세지가 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같아요. 

이 이슈가 아마, 에어비앤비의 소비자 환불 정책에 대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문제 제기하면서 시작된 일일거에요. 덕분에, 한국 에어비앤비 이용자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유연한 환불 정책을 누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호스트 중엔 한국 에어비앤비 이용객들에게만 보장되는 이 유연한 환불제도를 동의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간혹가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인들의 부킹 리퀘스트를 거절하는 호스트도 종종 있어요. 표현이 표현이다보니 오해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환불 기준이 나라마다 상이한데, 호스트는 자국 에어비앤비의 환불 정책을 우선하기에, 한국 에어비앤비만의 환불정책을 거절할 수 있고 따라서 한국인은 받을 수 없다는 논리고 이건 수긍할만한 주장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보통 에어비앤비는 호스트 편입니다. 

에어비앤비 글로벌 지사마다 정책이 다른 건 정말 적자면 끝도 없는 이야긴데요. 결국에 호스트가 환불해주길 원하면 에어비앤비도 환불을 해줄듯한데, 호스트의 입장이 저러니 더 막막한 상황 같습니다. 애초에 웹사이트에 잘 명시해뒀으면 되는데, 에어비앤비의 대응이 갸우뚱스럽네요.

디자이너

2021-05-06 22:35:15

문제는 한국 에어비엔비의 대응이지요.

한국말을 하는데 말이 안통하는 심정 아시려나요. ㅠㅠ

스팩

2021-04-30 23:17:31

원래 airbnb 가 환불정책이 않좋아서 여행을 확실이 결정하고 예약하셔야되요.. 저희도 호스트와 환불문제로 airbnb 와 한참 싸운 안좋은 기억이있습니다. 물론 좋은 호스트들도 많지만.. airbnb 환불정책은 상당이 좋지가 않아요.. 어쨋든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서 해결하셔야할듯합니다. 조용이 해결될문제는 아닌듯합니다. 힘내세요.

디자이너

2021-05-01 01:53:07

상황봐서 조용히 해결 안될거 같으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어요. 

다른 피해자가 더이상 없어야지 한국외에 사는 한국사람을 호구로 보고 이런짓을 하는것인지 잘못된것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Picaboo

2021-05-01 07:18:58

컴퓨터나 랩탑 지역 설정이 한국으로 되어있으신거같네요.. 웹사이트마다 지역에따라 자동으로 주소바뀌는데 이거 꼬이면 골치아픈게 여럿 있어서 저는 미국으로 싹 다 설정해놓고 씁니다. 애초에 한국사이트로 안 가지도록요... 

델타항공의 경우도 지역설정에 따라 결제수단 튕기던걸로 기억합니다.

삼성페이도 한국사이트 미국사이트 섞이면 골때려요..

미국에 계신동안은 미국으로 설정하여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디자이너

2021-05-06 22:40:25

저는 구글에서 에어비엔비검색한대로 들어가서 예약한거예요.

이게 어디로 가던 자동으로 사이트에 보여지는데로 진행되야지 결제후 비뀌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Feelsogood

2021-05-01 19:53:39

에어비앤비가 챙겨가는 서비스 피가 정말 크군요....서비스 피에 비해서 플렛폼오너의 역활을 제대로 못하는거 같아요.

에어비앤비 말고 다른 사이트는 없나요?

디자이너

2021-05-06 22:38:31

다른 사이트는 이용안해봐서 모르겠어요.

Cactus

2021-05-01 20:04:31

다행이에요. 꼭 전액환불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디자이너

2021-05-06 22:35:46

감사합니다. 전액 환불 잘받았어요. ^^

샌프란

2021-05-01 21:17:11

어후 고생이 많으세요

덕분에(?) 앞으로는 에어비앤비는 이용하지 않을거 같아요

물론 지금까지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디자이너

2021-05-06 22:36:12

저도 이제는 왠만해선 이용안하려고요.

어쩌라궁

2021-05-02 00:09:58

일단 한국 고객센터가 잘못대응한건 누가 봐도 잘못인것 같고..

몇몇 한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 법에 따라 환불정책이 다르기는해요. 

그리고 호스트마다 환불정책을 다르게 할수 있으니.. 다른 집이랑은 비교는 크게 의미 없구요..

같은 집이라면 미국이랑 한국의 환불조건이 다를수는 있는데, 가격도 달라야지 정상일거구요..

서비스피는 보통 업계에서 15%정도인데.. 대부분의 플랫폼은 호스트가 그걸 전부 지불하는 방식이고..

에어비엔비는 호스트에게 약간 게스트에 많이 부과하는 식일거에요. 결국 말장난이고 다른 플랫폼에서 같은곳을 예약해도 비슷할거에요. 

다시 조사중이라니까 상식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디자이너

2021-05-06 22:37:06

미국 에어비엔비는 말이 통해서 바로 환불 조치해주네요.

꽉꽉

2021-05-02 00:35:35

미국에 있으면서 한국인으로 에어비앤비 이용하기 너무 불편하고안좋아요 ㅠ

저도 최근에 예약 취소할 일이 있었는데, 미국 에어비앤비에서는 분명 전액 환불이라고 떠서 취소했는데, 수수료가 24불 빠졌더라구요. 문의 넣었더니 저는 한국인으로 분류돼서(컴퓨터 설정 상관없이 여권으로 신분 인증할 때 분류하는거 같아요) 고객센터 메세지 남겨도 자동으로 한국으로 분류돼서 한국에서 연락오니까 시차때문에 반나절 넘기 기다리고 제가 답변하면 또 거의 하루를 기다리고... 그나마도 환불 안해주겠단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메세지 오가는거 기다리다 지쳐서 미국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바로 풀리펀드 해줬어요.

리퍼럴 보너스도 사이트에 나온거보다 적게 들어와서 연락했더니 한국이라 그렇다고....

국적은 한국이지만 미국거주자니까 미국 고객으로 분류돼야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에요...

에어비앤비 너무 불편해요 ㅠㅠ

디자이너

2021-05-06 22:37:55

당해본 사람은 얼마나 황당한지 아시죠. 미국 고객센터가 답이네요.

꽉꽉

2021-05-06 23:16:31

정말... 한국과 미국 고객센터 온도차가..ㅎㅎ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뉴욕사진가

2021-05-02 00:56:23

저 이전에 미국에서 생일파티로 8명 잘 수 있는 고급주택 $800정도 예약했는데 당일에 가니까 수도관쪽이 고장나사 숙박을 할 수 없다는거예요 몇시간 걸려서 갔는데... 사실 전액 환불을 해줘도 당일에 그러면 이상한 곳에서 자야하고 원래 보상을 받아 마땅한 일이잖아요.

 

주인이 너무 미안해하면서 전액 환불을 해줬는데 황당하게도 에어비앤비 수수료는 환불이 안되었어요 집 주인은 자기가 전액 환불한 거라 다 해줄 수도 없고 에어비앤비에 엄청 따졌는데도 결국 못 받았어요 결제 금액이 커서 수수료도 상당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고 뻔한 답변만하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 뒤로 에어비앤비 안 쓰고 있습니다. 이번 격리 한국 숙박할 때 에어비앤비로 찾아 따로 연락드려서 직접 할인 거래했어요 저 원칙 어기는 거 정말 싫어하고 편법쓰는 거 양심 심하게 찔려하는데 그들에게 수수료 주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안 들어서요.

 

수수료는 문제 생길 때 중개하라고 주는 건데 문제를 주인이 인정하고 전액환불을 하는데 본인들 수수료를 챙기다니요. 돈도 돈이지만 그런 태도에 너무 화가나고 분하더라구요.

 

디자이너님이라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그때 열받아서트위터 안하던거라도 해야하나 생각까지 했었어요 ㅎㅎ 

디자이너

2021-05-06 22:32:47

걱정해주신 덕분에 전액 환불받았어요. ^^

셀린

2021-05-07 00:26:45

헙... 뒷목...ㅠ.ㅠ

헤이즐넛커피

2021-05-06 22:51:08

작년말에 자가격리용으로 한국 에어비앤비를 두번이나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전액환불 받았는 데 (두군데 다 약간 더 비싼 대신 전액 환불 가능한 rate로 예약했었어요. 중복 예약은 아니었고, 처음곳은 이태원이라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터지고 나서 취소했고, 두번째 건 자가격리 장소를 집으로 옮기게 되서 할 수 없이 취소했네요), 전 운이 좋은거였네요. 고생하셨어요. 

디자이너

2021-05-06 23:59:19

감사합니다. 운도 실력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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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 2024-04-24 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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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목돈을 가져오는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 질문-기타 1
evaksa 2024-04-24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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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정도만 탈 차량을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28
Livehigh77 2024-04-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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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7
댄공백만 2024-04-23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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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16
알파카랑 2024-04-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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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캘리포니아 남가주 MVNO 어디가 좋은가요? (AT&T or Verizon)

| 질문-기타
FBI 2024-04-24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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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pass 통행료 결제 처리 안됨 -> 연락을 못받고나서 fee가 많이 나왔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쓰라라라 2024-04-24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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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유럽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있는 유럽 도시?)

| 질문-여행 6
낮은마음 2024-04-24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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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1
hitithard 2024-04-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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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항공 티켓 실수로 중복 발급했는데 좋은 캔슬 방법있을까요?

| 질문-항공 3
geol 2024-04-24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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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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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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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savings 어디다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4
긍정왕 2023-05-08 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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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에서 어카운트를 셧다운 시켰네요.

| 정보-카드 54
메기 2023-07-31 1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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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자동차 레지스테이션 리뉴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 질문-기타 2
yunoyuno 2024-04-24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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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민권자와 결혼시에 절차? 과정?

| 질문-기타 10
문아톰 2024-04-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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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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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2024-04-23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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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고속도로 통행료 안날라오네요~

| 질문-기타 5
오번사는사람 2024-04-24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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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Free night: 조식 포함되나요?

| 질문-호텔 13
뉴로니안 2024-04-24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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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Mr & Mrs 스미스 예약 시작 (생각보다 별로)

| 정보-호텔 12
shilph 2024-04-24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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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 그린카드 renewal 2달 안에 나오네요

| 잡담 75
재마이 2023-03-13 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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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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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ad 2024-04-04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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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포인트를 댄공으로 넘겼는데 포인트가 안들어 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5
행복한트래블러 2024-04-24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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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13
최선 2024-04-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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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18
망고주스 2024-04-24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