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보이네요!? 와이프랑 상의후에 저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https://www.yelp.com/biz/shrubhub-laguna-beach?start=10

리뷰가 그리 좋아보이지가 않네요...전 패쑤...

Yardzen추천합니다  직접 이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

마당 sqf이 어떤지 모르고 어느정도 리모델링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디자인 잘 못하면 나중에 참 힘들게 됩니다.

저는 제가 나름 공부도 하고 해서 일부만 공사 했는데도 파보니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건 본인 취향이라, 어느 업체로 가든지 좀 아이디어는 있으셔야 할겁니다.

나무 하나 심어도 계절을 타는지 안타는지 나중에 어떻게 자랄지까지 생각해야 하고, irrigation plan이 라든가, 각종 material, 동선, 조명, Safety 그리고 permit 등등... 이걸 $100에 해준다면 글쎄요 그냥 와서 advice하는 정도 일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펜스 페인트, 인조잔디, 물받이 공사만 지금 예정인데, $16k 정도 들것 같네요... looks good is good 이긴 한데 기본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할듯 해요. 예를들어 원하는 분위기, 컬러팔렛, 나무를 더 심고 싶은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요...

저희도 싸고 평판좋은 landscape 전문회사를 신중하게 고용해서 경사를 둥글게 다듬어 retaining wall을 만들고, 오래된 나무 자르고, 남은 stump도 갈아내거나 뽑아내고, 새로 잔디랑 관목 심고, irrigation이랑 landscape lighting까지 하니 원래 예산이 $30k이었는데 실제로는 $45k가 들었어요. 작업 후에는 온가족이 모두 만족스러워 했지만 나중에 집을 팔때 공사비용의 반도 인정 못받을 것 같아요. 컨트랙터들은 항상 최소한의 작업량에 최소비용으로 일을 시작한후에 점점 일을 부풀린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될거에요. 그래서 미리 꼼꼼하게 알아보고 컨트랙터랑 처음부터 최대한 빠진 것없이 목록을 작성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항상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비용도 생각하셔야 할거구요.

얘네들이 공사하면서 일 부풀리고 돈을 더 받으려 하니까 그 점 유의하시고요. 저는 집을 많이 사고 팔아봐서 나름 신조가 생겼는데요. 절대로 집에 돈을 들이지 않는다 라는 소신이 생겼어요. 뭐가 부러져서 못쓰면 고치지 미관을 위해 업그레이드는 안해요. 나중에 팔때 본전은커녕 30프로도 못건지니까요. 50k 정도 저는 썼는데(이게 벌써 6년전이니 지금은 더 비싸겠네요) 저는 새집을 샀기때문에 이웃에서 공사하는 업체중에서 괜찮은곳으로 정해서 했어요. YELP 리뷰 보고 좋은 업체 몇군데 견적 받으시고요. 견적받으면 어떻게 디자인할지 다 그림그려가면서 설명해주니까 굳이 디자인 견적만 따로 받을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건 뒷마당에 하는게 잔듸나 나무 이런거에 관한건지 아니면 화덕만들고 돌깔고 포치만들고 이런건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어떤걸 하실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