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와서 거소신고를 한 후기입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방문 예약을 하고, 서류 준비해서 방문하고 신청하는데요.

방문 예약을 할려고 들어가면, 하루 할당인원이 있다보니 예약 날짜 잡는게 쉽지 않습니다.

한국 와서 천천히 할려고 예약 먼저 해둬야지 하고 들어갔다가, 왠만한 날짜가 이미 다 꽉찼더라고요. 물론 예약하고자 하는 출장소마다 다르긴합니다. 저는 고양시 출장소를 선택했는데, 이번주 다음주 전부 꽉차서 포기하고, 강원도로 다시 선택을 하니, 다행히 다음주에 예약이 가능한 날과 시간이 많더라고요.  근데, 최근 비행기 딜레이건도 있고해서, 일 시작전에 거소증을 받아야해서, 계속해서 접속하고 확인하다가, 다행히 누군가 취소했는지 20일 오전에 자리가 하나 나와서 바로 예약하고 방문해서 신청했습니다. 접수할때 거소증 우편으로 받을건지, 직접 찾으러 올건지 물어보길래. 저는 직접 찾는다고 했습니다. 접수증에 날짜가 나오는데 9월10일에 찾으러 오라고 하네요. 거진 20일 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혹여나, 거소신고 하실분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괜찮으나, 저처럼 2-3주내 받아야 하는 경우, 입국후 바로 예약 하셔서 업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서류는 저의 경우(국적상실신고를 F-4 신청시 한 경우입니다.)

해외동포(F4)통합신청서, 여권 사본, 기본증명서와 국적상실신고 접수증, F-4 비자, 숙소제공확인서, 숙소제공하는분 신분증 사본(앞뒤), 반명함사진 1매, 수수료 3만원 이렇게 제출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