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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에어캐나다: ICN-YYZ-IAD 한국에서 미국으로 생생한 체험담 및 후기

짱꾸찡꾸 | 2021.09.15 15:52: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회원여러분 저는 짱구찡구 입니다. 

코로나의 시국에서도 용기를 내어 1달간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의 글은 거짓이 하나도 없음을 남기며 순수한 후기이오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일모아의 찐팬을 아니였지만 마일모아로 많은 시간과 금액을 많이 절약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마일모아님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에 대하여 후기남기겠습니다. 

 

9월 14일 오후5시15분 에어 캐나다 062편 인천발 토론토행

 

하도 3일전부터 코로나서류필하고 티켓창구에 일찍도착해야된다. 메일이 와서 저를 또 걱정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공항버스도 없고 친구를 불러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오전 11시에 떠났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12시 30분이더군요. 

에어캐나다 티켓창구를 갔더니 아니 4시간 전부터 카운터를 오픈한다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옆카운터는 유타이티드 카운터오픈은 비행시간 4시간전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일찍오셔도 문안열어서 기달리니 이점 참고바랍니다. 

 

비행기를 놓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체크인할때 비행기 놓치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더니 이쁜승무원 누나 왈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놓칠일 없어요. 장담을 하시더군요. 티켓받는데 코로나 확인증 PCR테스트한거 확인하더군요. 저는 167,000원을 무려 내지 않았습니다. 왜냐 수많은 마일모아의 회원님들께서 보건소를 활용일 하라고 하셔서 저는 서울시 강동구 보건소를 이용을 하였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가깝고 송파보건소를 이용을 하려했지만 가락시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사람이 많을 걸 예상해서 강동구 보건소를 이용하였습니다. 공짜입니다. 외국인도 공짜 코로나 음성증명서도 무료 친절하시고 신속합니다. 주차장 무료. 하지만 사람이 많다는 점 저는 화요일 출국이라 일요일날 이용하였습니다. 5시비행기라 3시쯤가서 받으려 했는데 3시에 갔으면 큰일 촉이 이상해서 보건소 문열자마자 갔는데 줄이 200명정도 기달리고 있다는점 와 더운데 힘들었습니다. 1시간30분을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중간에 소독시간있는데 걸리면 아마 그날은 검사를 포기해야합니다. 다시 기다려야하니 그래서 저는 9시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음성확인서 영문으로 안주냐하시는 분들 계신데 코로나 검사받으실때 거기에 이름을 영문으로 넣으셔야 영문이름이 확인서에 들어갑니다. (예 홍길동 gildong Hong) 코로나 검사후 24시간후에 문자옵니다. 음성 그러면 아무때나 1층에 있는 민원실에서 음성확인서 받고 싶다고 하면 1초도 안걸립니다. 왜 무슨이유로 그런거 묻지 안습니다. 서류발급비 없습니다 순수한 한글판이지만 영어가 50프로 라는점 누가 봐도 이건 음성결과지라는 걸 알수 있다는 점. 굳이 강동보건소를 오실필요 없습니다. 코로나 음성결과서 발급해주는데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그게 찾기가 힘들죠. 전화도 안받고 물어봐도 안알려주고 하지만 저희는 마일모아라는점 모든 정보가 다 여기 있다는 점.

인천공항에서 많으신 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서 예약하시고 워크인 하시던데 그냥 시간내셔서 미리 관할 보건소에서 받고 서류챙기시면 150불은 번다는 점 확인시켜드립니다. 

승무원 누나님께서 제가 가지서류는 안될거라고 하시는 데 캐나다, 미국, 누구한사람도 저에게 검사지에 대해 물어 보거나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마일모아를 통해 한국에서 떠날때 비행기 타는 용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팩트 체크 결과 사실이더군요.

저는 진짜 4단계 절정일때 있었기떄문에 8월 15일부터 9월 14일 안가본데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심지어 짜장면이 먹고 싶더군요 저녁에 그래서 다음날 짜장면 먹으로 마라도 갔다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행기표 끊고 시내버스타고 운진항 가서 마라도 들어가는 배 표사고 유재석형이 무한도전할때 먹었던 짜장면 집에서 가서 쓸쓸히 혼자 먹고 마라도 구경하고 나와서 다시 시내버스타고 동문시장가서 딱새우 먹고 회먹고 한라산 한잔하고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택시를 한번이라도 탔으면 돈이 아까웠을텐데 버스가 와따더군요.

 

디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저는 영주권자 입니다. 비자 등록을 해놔서 별로 작성이며 해달라는 거 없더군요.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는데 세상에 사람들이 업더군요. 역시 코로나 면세 쇼핑하실거면 온라인에서 하세요 온라인도 오프라인처럼 물건을 역시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살수 있느냐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하나도 없더군요 담배와 술만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품등 기타등등은 온라인에 없으면 매장에도 없고 인천에도 없고 한국땅에는 없습니다. 신청해도 소식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못샀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게 더 싼것도 많더군요. 유럽제품만 가격차이나고 미국제품은 미국보다 비싼경우가 핸드폰 검색하세요 그럼 돈 법니다. 그리고 좀 더워요 공항이 사람이 업으니 에어컨 팡팡 안틀더군요. 흡연실 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고요. 공항 이용객보다 직원들이 한 2배는 많은 듯합니다.

 

저의 폭풍 쇼핑을 마치고 5시 15분비행기 정시에 출발하더군요. 마지막 손님 타니깐 문 딱 닫고 바로 날아가 준비를 하시는 불친절한 에어 캐나다. 이날 저랑 같이 항공기 이용하신분들은 느끼셨을 겁니다. 와 내가 여기서 코로나 걸리나 ㅋㅋㅋ 거의 만석이더군요 가운데도 채운데도 꾀나 많았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찜닭비슷한걸 주던군요 맛있더라고요. 기내식에 신경을 쓰는 회사이더군요. 간식으로 달걀샌드위치를 줬는데 맛을 역시 없었습니다. 도착하기 1시간30분전에 브런치를 주더군요 저는 이거 맛있더라고요. 불고기 김치볶음밥 불고기가 맛있었습니다. 김치가 안들어간 김치 볶음밥...

 

생각보다 20분일찍 도착을 하더군요. 내리기 전부터 환승객 부터 내릴 꺼니 일어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역시 대한민국 국민성 말 안듣더군요. 환승객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캐나다 환승객 내리고 캐나다 입국승객이 내리더군요. 저는 미국행이니 제일 먼저 내리더군요. 승객100분정도 내리시는 것 같더군요. 저는 환승시간이 1시간20분이라서 걱정했는데 이게 왠일 먼저내려서 가방을 안찾더군요 세관검사를 캐나다에서 하더군요 완전편했음 그것도 자동화 세관검사 컴퓨터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짐이 미국세관에서 전달되어 검사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서류작성 없음. 자기이름이 모니터에 나오면 환승게이트로 이동하면 되는 방식에 너무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빠른 비행기 타시는 분들도 많이 가시더군요. 세관검사 통과하면 보안검사 다시 하고 미국입국심사를 하더군요 하지만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 입국심사관이 놀고 있더군요. 손까락 찍는 거 없어졌더군요 대신에 사진만 한장 찍더군요. 영주권도 주지 않았음 ㅋㅋㅋ 까먹고 여권만 주었음 한달동안 뭐하다가 왔냐고 물어 보더군요. 부모님 만나러 갔다왔다니깐 가라고 하더군요. 코로나 검사지 백신맞았는지 어디 아픈데 있는지 그런것도 하나도 안물어 보더군요. 환승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제가 외국에 나와있다는게 실감이 느켜졌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들어가는 항공기 한국에서 온사람들은 비상구 좌석을 주더군요. 체크인할때보면 만석인데 실제로 타보니 많이 비여있더라고요. 한국사람 5명정도 있었보였는데 정말 올때는 좋았습니다. 어제 집에 와서 짐 확인해 보니 손도 안되었더군요. 미국 쫄보들 손까락 하나도 안되었습니다. 가방도 부서진거 없이 잘왔도 다만 뭐든지 기달리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이제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사시는게 마음이 편할듯 해요. 한국에서 빨리 빨리 하는데 있다오니 한국에서 살던 외국인도 안절부절 하는 게 제 눈에 는 보이더군요. 

 

저는 이제 2년정도만 더 생활하고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하려 합니다. 

이번에 많은 것을 느낀 여행이였고 미국보다 한국이 기회가 더 많아졌다는게 몸소 느낄수 있었습니다. 

항상 우리 마일모아 회원님들 몸건강하시고 항상 삶의 여유를 가지며 좋은 추석 한가위 되세요. 종종 인사박겠습니다. 

 

짱구찡구 올림

 

P.S 답글남겨주시면 바로 읽고 댓글 남겨드리고 질문있으시면 상세한 설명으로 답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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