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NA에 지난 2020년 여행용으로 움겨두었던 10만 마일이 2월 & 3월에 휴지조각 예정입니다 (휴지는 코라도 풀지).
추천을 받아서 ANA 예약후 취소 신공을 사용했지만 3천마일만 날리고 만료일은 그대로입니다.
10만이 조금 모자란 마일을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할가요?
원래 일본 + 태국 여행을 목표로 하다가 코로나로 취소해서 ㅠㅠ
일본은 2022년도는 불가능 할거 같은데요.
물론 한국도 자가격리 때문에 불가능으로 보이고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6개월씩 몇번째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2020년 3월부터 6개월씩 연장해주고 있고 지금은 22년 3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registration을 하셔야 2월에 만료되는것도 3월로 미뤄지고요 현재 분위기 봐서는 6개월 또 연장해줄것같습니다.
https://www.ana.co.jp/en/jp/amc/cpn/exdates-mile-skycoin20-11/
이걸 신청하긴 했는데, 아직도 2월로 뜨더라고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미리 대비를 하려고요 ㅠㅠ
아까운 마일 ㅠㅠ
"ANA 예약후 취소 신공을 사용했지만 3천마일만 날리고 만료일은 그대로"
취소 신공이라는 것이 자발적인 취소가 아니라 스케쥴 체인지에 의한 비자발적인 부득이한 취소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비자발적인 취소였는데도 3,000 마일을 페널티로 지불하셔야 했나요?
아니요 자발적(?)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일본 입국이 아직도 불가능 해서 예약을 어쩔수 없이 취소한다는 식으로 취소를 했습니다.
스케쥴은 올라오지만 캔슬이 확실시 되는 구간으로 예약을 잡아서 비자발적인 캔슬을 노리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은 옵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아시아나 인천-대만, EVA 대만-미국 본토 구간을 하나 잡아뒀고, 캔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Before COVID 시대지만.. 저의 성공 사례입니다. 굳럭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014681
ANA는 3년이에요. ANA miles expire at the end of the 36th month in which the miles were earned.
저도 20년 3월에 옮겼는데 난감하네요.
제 경우는 작년 7월에 2022년 6월출발로 4인가족 RTW 를 예약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난 1월초 26만 마일 전체를 인당 3천마일 공제없이 모두 돌려받았고, 유효기간도 2025년 1월(기존 2022년1월) 로 연장되었습니다. 예약했던 홍콩과 독일쪽 호텔들에서 코비드전담 호텔로 지정되어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처음에는 미국 ANA로 전화를 했었는데 상황설명을 듣고서도 상담자의 답변은 당신의 RTW일정중 일본이 포함되어 있으면 1월까지만 취소수수료를 웨이브 해줄수 있지만 (일본이 외국인입국 금지여서..) 나의 경우는 일본이 포함 안되어서 취소하면 인당 3천마일 공제후 마일은 돌려주지만 유효기간 연장 안됨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생각해보겠다 하고 전화를 끊고, 저녁시간에 일본 ANA로 다시 전화하여 다시 상황을 설명하니 이해한다. 마일공제없이 취소해주겠다. 유효기간도 마일재입금 시점부터 다시 36개월이 될것이다 라고 흔쾌히 답변해주었고 다음날 계좌에 유효기간이 3년이 늘어난 26만포인트가 돌아왔습니다.
요점은 일본으로 전화해서 모르는척 방법을 모색해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우와 다행이네요. 소중한 RTW 마일이 휴지조각 된다면, 너무 슬프죠. 잘 살리셨네요. 일본 아나 전화 기억!
예상했던 것과 같이 아시아나 인천-대만 구간이 취소 되었고, 덕분에 수수료 없이 마일 redeposit을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일 redeposit은 1-2주 걸릴 수 있다고 하고 세금은 1-2달 걸린다고 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런지 모르겠네요.
지난주에 취소한 티켓이 있는데요, 제 경우 마일은 3 business day후에 들어왔고 세금은 5일 후에 들어왔습니다.
마모님, 예약하실때 서울-미국 round trip 여정중에 대만경유를 고르셨는지 아니면 icn-tpe(stopover)-미국으로 예약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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