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종료]
이벤트 등록 마감합니다.
바로 추첨해서 새 글로 당첨자 분들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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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원래 추석이면 한국이고 미국이고 날씨가 좀 선선해지고 가을 향기가 물씬 풍겨야 하는데, 올 해 추석은 여전히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적단 분들 모두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원래는 여름에 16주년 기념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멍 때리고 있다보니 벌써 9월 중순이구요. 그래서 추석에 묻어서 이벤트 한 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에 마모 16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사이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게시판에서 여러 정보, 후기들을 아낌없이 남겨주시는 많은 회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구요. 게시글 올려주신 ReitnorF님께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자, 그럼 이번 대문글 이벤트 상세 내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5분을 추첨, 한 분 당 아마존 상품권 (e-gift certificate) 200불 짜리를 하나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에 예전의 아마존이 아니고 싸구려 물품이 범람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물건이 많잖아요?
스탠리 텀블러, 여행 필수품 애플 에어택 (AirTag) 등등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또한 이와 별도로 50분을 선정, 한 분 당 아마존 e-gift certificate $20불 짜리를 하나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벤트 응모는 이 글 하단의 “Leave a Reply” 항목에서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2. 코멘트에는
1) 나만의 여행 꿀팁이 있으시다면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 방전을 대비해서 보딩패스는 반드시 실물 출력한다, 여권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사진첩에 즐겨 찾기를 해둔다, TripIt으로 여행 일정을 관리한다, 환율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해외에서는 가급적 아멕스 카드를 사용한다 등등 여러가지 꿀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내가 경험했던 최고의 대박 마일리지 / 포인트 사용 경험을 적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가지 다 나줘주셔도 좋고, 하나만 골라서 적어주셔도 무방합니다.
3. 응모 마감은 이번 주 금요일 (9월 20일) 동부시간으로 밤 11:59분입니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1. 먼저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메인글에 처음으로 코멘트를 올리시는 경우에는 제가 일일이 하나하나 수동으로 승인 (approve) 해야 댓글이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댓글이 바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실망하거나 댓글을 또 올리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간혹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이벤트 응모하신다는 분들 계시는데요. 이 게시글에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것만 응모로 간주하겠습니다.
2. 게시판 회원 가입과 메인글 코멘트는 전혀 다른 방식이라서 게시판 회원이 아니신 경우에도 코멘트 남기실 수 있습니다.
3. 당첨되시는 분들은 이메일로 아마존 전자 쿠폰을 받으시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댓글을 올리실 때는 닉네임과 더불어 이메일을 정확히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멘트 본문에는 따로 이메일을 쓰시면 안됩니다. 또한 실명이 아닌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4. 사용하시는 이메일에 따라 등록해 두신 사진이 아바타 화면에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사진 때문에 댓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이메일로 응모하시고자 하시는 경우 milemoa@gmail.com으로 저에게 이메일 주시면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 한 분이 한 번만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부인 경우 각각 응모가 가능합니다. Ip-cloaking program이나 VPN을 사용, ip와 이메일을 바꿔가면서 응모하는 분들은 바로 스팸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6. 추첨은 Pick Giveaway Winner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추출, 랜덤으로 추첨을 하는 방식이라 합니다.
7. 중복 당첨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선 200불 상품권을 받으실 5분을 추첨하고, 이후 이 분들의 코멘트를 일시적으로 삭제한 후에, 나머지 50분을 한꺼번에 추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많은 응모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Featured image by @해피스챤 / crowdpic
1445 Comments. Leave new
모든 마모회원님들이 즐거운 추석을 쇠셨길 바랍니다. 16주년 축하도 드리구요.
참 사소한 건데 저처럼 지나치게 덤벙거리고 잘 잊고 실수가 많은 사람에겐 정말 중요한 여행 팁? 버릇? 이라 적어봅니다. 집을 나서며, 여행지에서 호텔을 나서며 늘 제가 들고있는 물건들 숫자를 머리속에 입력하고 자리를 옮길 때 마다 교통수단을 사용할 때 마다 어딘가를 들고날 때 마다 그 숫자를 재확인 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거라면 소소하게 우산이나 텀블러나 썬그라스까지 다 카운트 하구요. 물론 뭔가를 사서 물건이 늘어나면 숫자도 바뀌지요.
숫자 확인과 더불어 앉았다 일어설때 꼭 앉았던 자리와 그 주변을 주욱 둘러보는 버릇도 단단히 들여 놨습니다. 안그러면 전 여행 다닐때마다 우산 텀블러 선그라스 여권 모자 다 잃어버릴게 확실하거든요.
그리고
자전거를 빌려주는 호텔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걸 별로 홍보하지는 않더라구요. 유럽 도시들 경우 자전거 빌려 시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해피 추석이었습니다. 다들 아는 팁이지만 해외에서는 꼭 현지 통화로 아멕스 사용이 가장 저렴한거 같아요
AA로 Jal 비지니스 발권이 올해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마일모아 16주년 축하드립니다! 많이들 아시는 꿀팁이지만 저에게 너무 유용해서 이곳에도 적어봅니다. 유럽여행시 foldable electric kettle만 있으면 햇반도 데워 먹을수 있고 라면 누릉지등 간단한 음식을 해 먹을수있어요. 그리고 동유럽 같은 추운곳에 갈때 작은 전기담요 들고 가시면 밤에 난방을 하지 않는 호텔이 많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실수 있어요, 두가지는 저의 유럽여행 꿀템입니다.
16주년 축하드립니다!!
기내에서는 은근히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저는 통풍이 잘 되는 긴바지를 입고, 집업을 가져가면 이불처럼덮을수도 있어서 편해요.
저는 IHG 비지니스카드 만들어서 숙박 잘 썼어요!!
마모 16주년과 추석 동시에 축하를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1. 특별한 팁이라기보단 저는 항상 프라이버시 모드로 비행기 검색을하고 나중에 사야겠다고 맘 먹었을때 (가격이 오르려고 주춤하거나 평소와 다른 변동이 있을때) 바로 구매를 합니다. 그리고 구매 후에는 다시 되돌아 가서 가격을 보려고 하지 않아요. 가끔 눈물이 날때가..
2. 가장 큰 경험은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비행기표를 선물했을때. 그때가 저에게 마적단이 된 이후로 가장 값진 경험을 선사해준 순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16주년 감축드립니다~~!!!!
바닷가 30분 거리 AIRBNB예약하곤 했는데,
UR로 바닷가 바로 앞 오션뷰 호텔 예약했을 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네요.
한국에서 Tax free영수증 신고를 큐알코드로 했을 때 너무 편했습니다.
마일모아 16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족이 항상 같이 여행을 다니다가 애들이 대학을 가고 나서는 같이 움직이가 힘들어 졌는데, 그러다 보니 애들이 혼자 여행을 할때 공항 PP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벤처X 카드를 만들면서 AU카드를 각각 만들어 줘서 애들도 자기이름으로 PP카드를 발급 받아서 쓰고 있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들 하더라구요!
최근에 가장 잘만든 카드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모 16주년 축하드립니다
이민 온지 1년인데 마모 알게 되어 너무너무 기쁩니다 많은 불안함 속에 많은 도움 받고 있고 저도 많이 알아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여행시에 꼭 얇은 겉옷은 기내에 가지고 탑니다
담요를 주긴 하지만 제 옷이다 보니 저는 냄새와 먼지에 민감한 편인데 그걸로 냄새를 가리기도 하고 담요 대신 덮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wander 라는 제품의 목베개는 이번 여행에 아주 유용했어요 목이 꺾이지 않고 목 보호대 처럼 지탱을 해줘서 비행이 덜 피곤 하더라고요
마모 다시 한번 16주년 축하드립니다
마일모아 16주년 축하합니다. 160년까지 가주세요.
지금은 하얏트 숙박이 젤 좋은것 같아요!
16주년축하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셧길..
한국에서 오는 문자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꿀팁입니다. 힌국 가실때 본인신분증과 공기계만 있으면 우체국에서 알뜰폰 플랜을 신청하고 심카드를 택배로 받고 반드시 한국에서 개통하신 후에 미국에 가지고 오시면 문자/본인인증 모두 가능합니다. 플랜은 다양하고 자주 바뀌는데 전 한달 문자 100통 하는데 한달 500원내고 있어요!
그외에도 여행일정과 지도는 항상 구글시트로 민들어 여행멤버와 쉐어하고 있어요.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경험했던 최고의 마일리지 경험은 힐튼과 체이스비지니스 카드를 열어 4인가족이 하와이를 거의 공짜로 다녀온 것 입니다.
마모 16주년 축하와 더불어 다들 코로나 및 독감도 조심하세요. 한가위 이후 다시 주말이네요.
여행의 팁은 무엇보다도 그간 쌓아둔 마일리지가 제일 금전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계열 카드를 마모를 통해 알게 되어 그동안 많은 혜택을 받았네요. 잉크 계열중에 연회비가 없는 카드는 개인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16주년 축하🎉합니다.
여행갈때 호텔비 항공비 경비 안들이고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재적소에 쓸수있는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번에 버진으로 48.000포인트로 대한항공 한국행 티켓왕복 구입한게 대박포인트 사용 경험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16주년을 축하합니다! 미국 생활동안 함께 성장해오고 또 많이 배우게 되는 커뮤니티라 그런지, 마음이 많이 갑니다. ^^
여행의 팁 하니까 여러가지가 스쳐가는데, 아무래도 요즘 가장 신경쓰게 되는 부분은 “마스크”인 것 같아요. 아무리 엔데믹이라고 해도 공항 내 시설은 물론 비행기 타면 의외로 기침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행지에서 계획하고 기대했던만큼 모두 다 즐기고 오려면 건강 및 컨디션 조절은 필수인데, 이를 위해서는 요새 마스크는 필수품이 된 것 같습니다.
비록 타지에서보내는 추석명절이지만 모두들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한가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사이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마모님 감사합니다! 🙂
마모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만의 여행 꿀팁은 google sheets을 이용해서 엑셀 같이 여행 일정을 짜는 것입니다. 이게 장점이 컴퓨터와 핸드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업데이트 가능하고 같이 가는 사람들끼리 같이 공유해서 보며서 여행 일정을 서로 edit 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저희 부부 서로 일정 공유도 하고 업데이트도 하며 사용 잘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항상 보다 더 풍성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마모 16주년 늦었지만 축하해요! 여행팁은 슬프지만 항상 어딜가나 미국 내에서는 베드버그 스프레이 챙기는 것입니다. 한번 된통 당한 적이 있답니다.
16주년 축하드립니다!!
제가 사용한 최고의 포인트 여행은 댄공과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이스에서 단공으로 포인트 전환 되던 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마일모일 계속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모 화이팅!
여행 팁은 …… 어떤 일이 있어도 후회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세요~ 나중엔, 안좋았던 기억보단, 좋은 기억들이 남네요^^
마일모아 너무 열심히 보는 남편(어쩜 저보다 더 시간을 보내는?ㅋ)덕분에 마일리지 엄청 모아서 인생 처음으로 비지니스 탈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한번은 빈 자석으로 infant in arms 아가도 무료로 자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제가 16년 전부터 마일모아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실천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네요. 그래도 유익한 정보 많이 얻어서 감사했습니다. 체이스 카드 통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많이 모았구요. 저는 예전에 하와이안 에어라인 신용카드로 동반가족 항공권 50% 할인해서 샀던 때랑 싸우스웨스트 항공 카드로 가입 보너스 받았을 때가 잘 활용했던 때가 아닌가 싶어요.
16주년 축하합니다!! 늘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은 특별한건 없고 전 헤진 옷을 여행갈 때 가져가서 입고 버리고 그 공간만큼 다른 옷을 채워옵니다. 쇼핑하는 기분도 나고 좋아요.
이번 마모님 링크로 연 카드들 스펜딩 채우면 IHG랑 캡원 마일쓸 생각에 설렙니다!
1. 힌국행 항공권을 찾을 땐 차로 1-2시간 내 갈 수 있는 중소형 공항 발 항공권을 우선 찾아보고, 한국행 직항이 있는 도시에서는 일본행이나 대만,홍콩행을 찾아 금액이 저렴한 항공편을 예약합니다. 1-2박 해당 지역 여행은 덤이고요.
2. 코비드 시절 대한항공 마일로 아틀란타행 비즈니스 발권한 케이스가 마성비가 가장 좋았습니다. 비즈니스 편도 가격이 700-1000만원씩 하다보니 마일당 10센트 이상의 가치였네요.
16주년 축하합니다.
한국에 갈일이 있었는데 마침 버진이 스카이팀에 들어오면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한항공 한국행 티켓왕복 구입했던 기억에 가장 남네요.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아니지만 16주년 축하드립니다!!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