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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차감액 인상 소식입니다.
United 항공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마일 차감액을 대폭 인상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달에 유럽 노선 마일 차감액이 올라갔을 때 아시아 쪽은 괜찮아서 당분간은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 달도 지나지 않은 6/1일자로 마일 차감액이 대략 50% 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터넷 짤방 (meme) 중에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집이 무너진 거예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라는 밈이 있는데요.
지금 United 아시아 노선 차감액이 딱 그런 상황입니다 ㅠㅠ
오늘 글에서는 이번 마일 차감액 인상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후에 어떤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을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목차
마일 차감액 인상 현황: 한 방에 50% 인상
United 항공은 그간 미국-한국, 미국-일본 등 미주-아시아 노선 최저 마일 차감액으로,
이코노미의 경우
- United 항공 운항편은 편도에 35,000 마일
- 아시아나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편은 편도 38,500 마일로 책정을 해두었구요.
비지니스 좌석의 경우
- United 운항편은 편도에 7만 마일
- 아시아나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편은 편도당 8.8만에서 9.2만 마일을 차감하곤 했습니다.
그랬던 것이 6/1일부터 마일 차감액이 말도 못하게 올라가 버렸는데요.
1) 샌프란-인천의 경우 아래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UA 운항편은 편도 이코노미에 55,000 마일이 필요하구요.
아시아나 운항편은 편도 이코노미에 53,100 마일이 필요합니다.
United 기준으로 57%, 아시아나 기준으로 37% 차감액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2) 휴스턴 (IAH) – 도쿄 (TYO)의 경우 더 심한데요.
ANA 운항 직항편의 경우 이코노미 편도 60,400 마일이구요.
UA 운항 직항편의 경우 5.5만이 최저 차감액이지만, 내년 1월에나 자리가 있구요. 대부분의 경우는 이코노미 편도에 8만 마일 수준입니다.
비지니스의 경우도 차감액이 꽤 올라갔습니다.
1) 샌프란-인천 구간의 아시아나 비지니스 항공권은 이제 편도에 11만 마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일본 노선도 마찬가지여서, ANA 항공의 도쿄 하네다-휴스턴 구간은 비지니스 편도 발권에 11만 마일을 쓰셔야 합니다. 이전에 11만 마일이면 미국-일본 일등석 발권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비지니스 좌석도 11만이나 요구를 한다는 것이죠.
3) UA 운항편도 저렴한 것은 아니어서 하네다-샌프란 비지니스 편도에 10만 마일이 최저 차감액입니다. 7만 마일에서 10만으로 오른 것이니, 인상율이 무려 42%에 달합니다.
이전에는 UA 제휴 카드를 보유한 경우 XN이라는 추가 마일리지 좌석에 접근이 가능했고, 마일 차감액도 상대적으로 낮았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여전히 XN 좌석 자체는 존재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10월 4일 샌프란-인천 운항편인데요. 카드 회원이 로그인을 하고 검색을 하면 XN이 보여서 발권이 가능한데, 문제는 XN 좌석 자체도 예전보다 2만 마일이나 올라버린 5.5만 마일에만 발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카드 회원이 아닌 경우 XN은 접근이 안되고 따라서 75,900 마일 내고 YN으로 발권을 해야 하는지라, 편도당 2만 마일을 절약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뭐 큰 의미가 없는 것이, 편도 55,000 마일 자체가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전에는 7만 마일이면 미국-한국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날짜에 편도표 한 장도 발권을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편도-편도 발권이 아닌 왕복으로 발권을 하면 돌아오는 편의 마일 차감액이 살짝 저렴하게 나오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샌프란-인천을 왕복으로 발권하면 돌아오는 편의 경우 싱가포르 항공 원스탑이 편도에 48,300 마일에 발권이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파트너 항공사 편도 차감액이 53,100 마일과 비교하면 4,800 마일 저렴하다 하겠지만, 예전의 38,500 마일과 비교하면 이미 1만 마일이나 더 올라버린 차감액입니다.
요약하자면,
- 마일 차감액이 명목상으로는 50% 정도 인상이 되었지만, 좌석 가능 여부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70-80% 가까이 인상이 되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폭등을 하고, 마일도 지난 몇 년간 쭉 퍼줘왔으며, 이제 1불당 1마일 적립이 아니고 1불당 2마일 적립이 대략적인 표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마일 차감액이 인상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30% 이런 것도 아니고 한 번에 50% 이렇게 올려 버리면 이제는 마일을 적립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행동일지에 대해 저부터도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마일이고 뭐고 딱 그만두면 좋겠지만, 또 그럴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그럼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3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UR을 현금처럼 사용하기
United 마일은 United 제휴 카드로 적립을 할 수 있지만, 체이스의 변신 가능 포인트인 UR 포인트를 United로 전환해서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경우 United로 넘기기 전에 UR을 현금처럼 사용하는 방법을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9월 중순경 출발, 10월 초순 귀국, 샌프란 출발-인천 왕복편을 구글 플라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원스탑 여정은 대략 1,000불. 논스탑 직항은 대략 1,400불 선에서 발권이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저는 샤프가 아닌 사리 카드를 보유중에 있는데요. 이 경우 UR 포인트는 1불당 1.5센트 가치로 항공권 예약이 가능합니다.
천불짜리 항공권의 경우 왕복 발권에 68,850 UR 포인트가 필요하구요. 여기에 마일도 추가 적립이 될 것이니 이전의 7만 마일 수준과 비슷한 수준의 발권이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1,400불 정도 하는 논스탑 직항편의 경우 10만 포인트 가까이 필요하기 때문에 UR을 UA로 넘겨 발권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UR을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1) 먼저, 사리가 아닌 샤프 카드를 보유하신 경우 UR 1포인트 = 1.25 센트라서 제가 들어드린 예보다 더 많은 포인트가 필요하구요. 따라서 현금 발권이 경제적으로 큰 이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2) 더불어 현금 발권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UA 마일 발권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요는 이전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UR을 현금처럼 사용해서 발권하는 것이 이전보다는 make sense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니 이 부분 꼭 한 번 진지하게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 (사리) Chase Sapphire Reser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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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사이트에 링크된 파트너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 카드 발급 후 3개월 4천불 사용시 60,000 UR 포인트 |
* 60,000 UR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시 600불 |
* 항공 마일 (United 등등), 호텔 포인트 (Hyatt 등등) 으로 1:1 비율로 전환 가능 |
* 체이스 트래블 포털 에서 여행 경비로 사용시 1불 1.5센트로 사용 가능. 즉 60,000포인트 = $900불 가치. |
* 연회비는 첫 해부터 550불. 하지만, 여행 경비 사용시 300불 annual credit이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membership year 기준) 실질 연회비는 250불이라고 할 수 있음. |
2. 파트너 항공사 적극 활용하기
두번째 방법은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 항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두가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1) 에어 캐나다 Aeroplan으로 넘겨서 아시아나 비지니스 발권하기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UA 마일로 아시아나 비지니스 편도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이제 11만 마일 = UR 11만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UR을 에어 캐나다로 넘기게 된다면 아주 준수한 75,000 마일에 동일한 아시아나 비지니스 편도 항공권 발권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시아나 마일 좌석 가능 여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2) 버진 Virgin으로 넘겨서 ANA 비지니스, 일등석 발권하기
만약 ANA 비지니스, 1등석 자리가 있다면 이건 이제 당연히 Virgin 마일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UR이 Virgin으로 1:1 전환이 되는데요.
샌프란 같은 서부에서 출발해서 도쿄로 가는 경우 편도 비지니스에 45,000 마일. 휴스턴이나 시카고, 뉴욕 같은 중/동부의 경우 편도 비지니스에 47,500 마일이 필요합니다.
포인트 전환 보너스가 1년이면 한 두번 있으니 그 시기에 마일을 넘겨두면 3만 마일대까지 실질 차감액은 더 떨어진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류할증료가 편도당 200-300불 붙기는 합니다만, United 마일의 반도 안되는 마일로 비지니스를 탑승할 수 있으니 ANA 비지니스 이상은 무조건 Virgin입니다.
3. 다양하게 마일, 포인트 적립하기
투자할 때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으면 폭망의 위험성이 있는 것처럼 마일, 포인트 적립도 다양하게 모아야 하구요.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1) Lifemiles
예를 들어서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 항공사인 Avianca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Lifemiles은요.
- 마일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 Citi ThankYou 포인트
- Capital One ‘마일'
- 아멕스 MR 포인트의 1:1 전환 파트너입니다.
그리고 Lifemiles을 사용할 경우 미국-한국 이코노미 편도 발권에 4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이전에는 UA 마일 3.5만이나 38,500 마일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발권이 가능했기 때문에 그닥 중요한 옵션이 아니었지만, UA 마일 차감액이 폭등한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훌륭한 대안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Lifemiles은 이어 더해 1년이면 여러번 포인트 전환 보너스가 있어서 실질 마일 차감액은 이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Lifemiles로 발권한 국제선 항공권은 취소시 200불 취소 수수료가 있으니 이 점은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멕스 개인 그린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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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Welcome bonus: 6개월 3천불 사용시 4만 MR 포인트 |
MR 포인트는 델타, ANA 등 항공 마일로 1:1 전환이 가능함. | |
식당, 여행 (항공, 호텔, AirBnB등), Transit 항목 사용시 1불당 3포인트 적립 (식당은 전세계,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은 미국만 해당) | |
연회비는 첫 해부터 150불 | |
해외 사용 수수료 없음 | |
Rates & Fees. Terms Apply | |
바로가기 | 영문 정보 페이지 |
2) AA 마일
AA 마일은 비수기의 경우 현재 35,000 마일에 미국-한국 이콘 편도가 가능합니다.
UA나 UR 몰빵이 아닌 여러 곳으로 마일을 분산해서 적립하신 경우 UA가 폭망하더라도 대안이 있다는 것이죠.
물론, AA의 경우도 차감액 폭망이 예견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옵션을 여럿 두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알라스카 마일 (Alaska)
알라스카도 디밸류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AA, JAL, 대한항공 등 여러 파트너 항공사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어서 UA와 같은 폭망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하겠습니다.
왕복 발권이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지만 (그리고 없는 자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팬덤 좌석 현상이 있지만) 실제 발권이 가능한 자리만 있다면 왕복 7만 마일에 대한항공 직항 이코노미 여정도 가능하거든요.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상폭을 훨씬 뛰어 넘는 차감액 인상은 실망을 넘어 분노감을 불러옵니다.
저도 황당하고 황망한데, 4인 가족 한국행에 딱 맞춰서 마일을 2-3년간 꾸준히 적립해 오신 분들의 허탈감과 분노는 감히 상상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일 차감액 인상은 마일 게임에 있어서는 피할 수 없는 상수 (constant)입니다.
마일 게임 다 집어치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만, 마적단에게 필요한 것은 대안을 찾는 것이지 마일 게임을 포기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R을 현금처럼 사용하기, 파트너 항공사 적극 활용하기, 마일/포인트 적립 다변화 등의 대안이 있으니 이 부분들을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eatured image by @pepper83 / crowd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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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게임 다 집어치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만, 마적단에게 필요한 것은 대안을 찾는 것이지 마일 게임을 포기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즐길때는 모르지만 이런 일 생길때마다 역시 우리는 ‘을’의 입장이구나 싶습니다
우리는 수퍼을이죠 ㅠㅠ
한국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마일 인상도 막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냥 올리면 올리는대로 감당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일듯하네요. 열심히 마일 공부를 계속 이어가라는 그들(?)의 큰뜻으로 받아들여야겠죠.
땅에 떨어진 돈이니 계속 주워야죠 ㅠㅠ
델타도 주말부터 동부 이코노미 직항 16만에서 21만으로 5만 향상되어 보입니다 델타는 이제 페소수준을넘어 부루마블 화폐급이된듯하네요
한동안 델타는 보지도 않아서 몰랐는데 이제 진짜 델타는 미국 국내선 말고는 볼 일이 없겠네요ㅠㅠ
델타는 이미 버린지 오래라서 확인도 안해봤습니다 ;;
아무리 차감이 올랐다고 해도 여전히 할만한 게임이죠. 4인가족이 쌩돈으로 6천불이 나가는 것에 비하면 포인트/마일로 이리 할 수 있으니까요.
… 그런 마음으로 내년 여름 발권 준비 중입니다 ㅜㅜ (정신 승리 어쩔… ㅜㅜ)
그러게요. 일부라도 해결을 할 수 있으면 그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근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 또한 황망한 소식에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대안 루트를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이미 UA로 넘겨버린 경우는 어느 루트에 쓰는 것이 최선일까요? ㅜㅜ
그냥 UA 카드 만들어서 XN 티켓 발급?
아시아 구간에 사용하시거나 (한국-일본 이코노미 편도에 9,600 마일입니다.) XN 사용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대문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소식듣고 너무 절망스러웠는데 동부에서 UA로 왕복을 끊으면 조금더 저렴하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1년에 한번 왔다갔다 하시는데 아직 돌아오는편은 티켓이 풀리지 않은 상황인데 이경우 UA는 change fee가 없으니 우선 가능한 날짜로 예약했다가 나중에 날짜가 풀리면 바꾸는 게 가능하겠지요?
기존 잡아둔 자리는 그대로 둔채로 돌아오는 편만 바꿔주면 좋지만, 아마 새로 예약을 잡으셔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여름 성수기에 코로나 팬트업 여행수요까지 겹쳐 전세계 항공료가 정말 많이 올라서 ( 거의 두배는 오른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 마일리지표라고 어떻게 계속 같은 마일리지를 유지될 수 있겠냐 싶습니다.
그래도 혹시 나중에 항공료가 다소 정상화되면 마일리지티켓도 다시 다이내믹?하게 낮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그러기를 바랍니다. 안되면 항공권 가격이라도 더 떨어져서 UR을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성비가 더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UR을 그럼 Virgin Atlantic 으로 1:1 로 옮겨서 (아니면 보너스 행사때 30프로해서) 댄공 발권은 UR 마일 아깝지 않게 쓰는거중 괜찮은 방법일까요? UR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너무 좌절되네요 ㅠㅠ
네. 행사때 버진으로 옮기셔서 대한항공 발권에 성공하면 이건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예전 기준으로도 대박입니다.
마모님
깊이 있는 분석 & 대책 , 감사합니다.
그럼 Chase UA 제휴 카드는 keep / cancel 중 어느것이 합리적인 대응책이 될까요?
위에 말씀을 하셨는데, 좀 더 직설적인 결정이 필요한 시기로 보여서요.
감사합니다.
일단은 킵할 것 같구요. 연회비가 청구가 되면 연회비 없는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약관에는 나오진 않습니다만, 그간 사례를 보면 연회비 없는 버전도 XN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Chase 사이트에서 이래저래 돌려보고 있었는데요… 사리는 한번도 만들지 않아서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되니 이번 기회에 만들어야 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United 의 경우, Chase에서 “Basic Economy”를 선택하면, Not available – Carry-on bag 라고 Warning 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United silver 라고 체이스에서 구매시 Carry on bag 도 차후에 페이를 해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알라스카는 선택해도 Carry on 는 무료라고 나옵니다.
United 페이지를 보니까 UA 엘리트이신 경우 Basic Economy 티켓이라고 하더라도 Carry-on Bag 1개는 무료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For MileagePlus Premier members or cardholders: You get one free carry-on if you’re a MileagePlus member with Premier status, traveling with a Premier member, or are the primary card member of a qualifying MileagePlus credit card or a Star Alliance Gold member.”
https://www.united.com/en/us/fly/travel/inflight/basic-economy.html
꼭 United site에서 해야 한다는 문항은 없으니, 마일모아님 말씀대로 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Sang Jang님과 비슷한 질문 입니다.
마모님 리퍼 통해 Chase United Explorer MileagePlus 발급 받아 첫해 Annual Fee 없이 잘 썼습니다.
허나, 두번째 년도 부터는 예상대로 95불 차지 되어 waive 안 해주면 닫을까 싶어 카드 뒤 1-800-888-8756 연락했더니 95불 waive는 불가 이지만 대신 저의 6250마일 차감 하면 95불 돌려주고 1년 더 사용 가능하다고 전달 주었습니다.
UA 6250마일이 95불 보다는 나을까요?
1. 해지한다 (얼마전 대문에 인폼주신 Chase 사프 인어받아 잘 쓰고 있습니다)
2. 6250마일 내고 일년 더 쓴다.
buymiles 홈피에서는 6000miles = 텍포 214.46불 입니다만ㅠㅠ
도와주세요 마모님!!
연회비 없는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약관에는 나오진 않습니다만, 그간 사례를 보면 연회비 없는 버전도 XN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 4인 가족 이탈리아 여행을 갈려고 항공편 예약을 차일 피일 미루었더니 이런 일이 …….. 이젠 이탈리아 여행엔 어느 마일로 발권하는게 좋은가요? MR 300만정도, UR 400만 보유입니다.
버진 한 번 살펴보시죠.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유럽 항공권 차감액이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공부 좀 더 해보고 정리해서 글을 하나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버진마일 서치해 보겠씁니다.
lax에서 출발할 때 좋은 옵션이 UA이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UA뿐만 아니라 항공마일리지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차라리 UR은 호텔포인트로 사용하고
항공은 그냥 에어프레미아로 레비뉴 티켓팅을 하는게 좋은 선택일 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카드를 만들때마다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만들어서 포인트를 잘 사용할 수 있을 지 걱정부터…
말씀하신 방법도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UR은 하얏트로 넘겨서 사용하시고, 캐피탈 원이나 Citi ThankYou를 모아서 현금처럼 에어프레미아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이죠.
대문글 사진이 이리도 와닿을줄이야… 마모님의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ㅠㅠ
제 마음이 전달이 잘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ANA 비니니스 / 일등석 발권은 난이도가 어느정도일까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올 겨울에 한국 가려고 마일리지 모으고 있었는데ㅠㅠ 갑자기 올랐네요
현재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가려면 UA 약 11만 정도가 필요하던데
6월에 virgin 30% 보너스 받고 시카고 – 도쿄 & 도쿄 – 서울 이렇게 끊는게 이득일까요?
버진으로 ANA 비지니스 발권도 좋고, 대한항공 직항도 좋습니다. 관건은 좌석이 가능한가 하는 부분입니다.
유나이티드의 유럽발 개악…진작 좀 알려주셨으면 ㅠㅠ
개악을 사전에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 항공사들은 마일 차트를 없앤 이후로 예고 없이 개악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와, 너무나 필요하던 정보인데 이렇게 상세히 정리하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 Virgin Atlantic도 파트너 항공사의 팬텀 현상이 잦다는데, 사실일까요?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중 파트너 항공사에 풀어주는 award ticket의 수에 차이가 있을까요? 마일리지 쌓는 방법을 계획 중인데 Flying Club miles (버진) 으로 대한항공 / Lifemiles로 아시아나항공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 보통 award ticket은 변경/취소 수수료가 없나요? 3개월 이상 남아있는 티켓을 변경할 때 수수료가 없는건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이라고 들었는데, 맞을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저는 AA, United를 여러번 cancel해 봤어요. (변경은 안되고 취소만 될거에요). 수수료 없고, 그대로 mileage, tax다 돌려줘요.
Delta는 basic ticket은 취소 수수료가 있다고 해서, 그 다음 레벨의 티켓을 끊었다가 취소한 적 있고요 (마찬가지로 손쉽게 취소하고 마일과 세금 돌려받음)
대한항공이나 3개월 이전 취소수수료 없지, 외국 항공사는 그런 거 없는 거 같아요.
1. 대한항공의 경우 여전히 팬텀이 많은 것 같습니다.
2. 대한항공은 파트너 항공사 전체를 통틀어 이코노미는 최대 2자리, 비지니스는 1자리 이렇게 풀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그런 제약은 없어 보입니다만, 요즘 항공편수도 줄고 노선도 줄어서 마일 좌석 자체가 씨가 마른 듯 해 보입니다.
3. 세린님 답변 주신 것처럼 요즘엔 미국 항공사들 취소 조건이 더 좋아졌습니다.
아이고…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4년만에 다시 샤프를 체이스 브랜치 오피스에 들려서 오픈했습니다. 6월 11일까지는 80,000 ($4,000 spending), 90,000 ($6,000 spending) 프로모션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장은 일단 만들었구나 생각했는데 한장이 안되게 되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샤리로 할 껄 그랬습니다.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