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카드로 MPX 이용시 x3/x5 를 더 이상 받지 못해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 소지자는 MPX (UA 쇼핑 포탈) 를 거칠시 x3 를, 잉크 플러스 카드 소지자는 x5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MPX 를 거칠 경우 그냥 x1 로만 잡힌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아멕스에서 MPX 를 거칠 경우 x5 를 받던 것을 막은 상태이며, 체이스도 이를 뒤따르는 것이지만요. 앞으로 점점 스펜딩 꼼수로 추가 포인트를 받는 것도 어려워질 것 같네요. 아무래도 우리나 플톡 중에 스파이가 있는거 같아요 (소근소근)
* 출처: Doctor of Credit
[타겟] 체이스, 애플 페이 5회 사용시 1000 보너스 UR
체이스는 일부 사용자에게 애플 페이로 결재할 때 체이스 카드를 이용해서 5회 결제를 하면 1000 보너스 UR 을 준다고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애플 페이 한정이라고 합니다.
삼성페이도 좀 해주지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루머] 체이스, 집 대출 받을 경우 포인트 제공
작년에 체이스는 집 대출을 받을 경우 10만 UR 을 주는 프로모션을 했는데 저는 그 전에 리파이낸스한게 이자율이 더 좋아서 못했지요 ㅜㅜ 얼마나 억울하던지 ㅜㅜ 그 프로모션과 유사한 프로모션이 4월 2일부터 시작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보유중인 카드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사파이어 리져브 혹은 UA 클럽 카드 보유시 7만 5천 포인트/마일, 사파이어 프리퍼드 혹은 UA 익스플로러 보유시 5만 포인트/마일, 일반 사파이어, 프리덤, 프리덤 언리미티드 소지시 2만 5천 포인트/마일이라고 하네요.
다만 지금 주고 있는 595불 보너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10만 마일에 595불까지 줬는데 말이지요. 다른 대출 회사에서 부르는 가격과 비교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아무리 포인트가 좋아도, 돈이 더 중요하지요 혜택도 줄이고 사람도 차별하고 말입니다. 췟
* 출처: Doctor of Credit
EVA 헬로키티, LAX 에서 출항 시작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라고 하면 역시 장화신은 고양이 헬로키티일겁니다. 그리고 EVA 항공은 전세계 유일하게 헬로키티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전한 것처럼 EVA 는 LAX 에서 TPE 노선에 헬로키티 비행기를 투입했습니다. 만세!!!!
이 비행기는 화/목/토요일만 운항을 하는데, 이 노선을 위해서 파리행 노선에서 운항하던 헬로키티호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시카고에서도 헬로키티호가 열일 운항하게 되는데, BR56호은 일/수/금요일에, BR55 호는 워/목/토요일에 운항하게 됩니다.
비수기에 할인된 비지니스 좌석을 이용할 경우 단 7만 5천 라이프마일 마일리지로 LAX 에서 TPE 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대만이라고 하면 단연코 펑리수 (파인애플 케익) 와 버블티이니, 혹시라도 대만에 가시는 분은 펑리수 좀 사주세요 ㅠㅠ 꼭 두 가지는 드시고 오세요 :) 커플이서 가시면 벌칙게임으로 취두부는 어떠세요? 솔로천국 커플지옥 이라고 유부당이 말해봅니다 (뭔가 의미심장해 보이는건 착시현상입니다)
(사진 출처: 아래 출처와 동일)
* 출처: One Mile at a Time
AA, 크롬 브라우져용 e쇼핑 포탈 익스텐션 공개
AA 는 크롬 브라우져에 설치 가능한 자사 e쇼핑 포탈 익스텐션을 내놓았습니다. 기존에는 포탈을 통해서 해당 온라인 상점으로 들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바로 온라인 상점으로 들어가서 버튼 한 번만 눌러주면 됩니다. 또한 종종 쇼핑 포탈을 이용하는 것을 잊어버릴 경우도 있는데, 이런 익스텐션에서 자동으로 확인후 보너스 마일을 받을 수 있을 경우 팝업 알람이 떠서 알려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익스텐션이 있다고 해도 미리 캐쉬백 모니터링 싸이트 등에서 한 번 확인 후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싸이트라도 캐쉬백/포인트백/마일리지백으로 주는 비율이 각각 다르고,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지요. 또한 이런 쇼핑 포탈을 이용해서 해당 항공사/호텔 마일리지/포인트가 사라지는 것을 막는 소소한 팁도 있고요 :)
어차피 돈/카드를 써야 한다면, 더 많이 받는게 꿈꾸던 여행지에 한 발 더 빨리 나아가는 것이니까요. 물론 주변에 카드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레퍼럴을 쓰라고 강매를 하면 꿈꾸던 여행지에 한 발, 아니 열 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기는 합... (쿨럭)
* 출처: One Mile at a Time
체이스, 재테크 보너스 관련 설문조사를 보내
체이스는 자사 카드 보유자들에게 재테크 (investment) 상품 관련 보너스 부분에 대해 설문조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diversified 펀드/ETF 상품 구매시 500 UR, 크레딧 카드 연동 후 특정 가게에서 카드 사용시 일부 금액을 재테크로 돌려주는 것, 12개월간 돈을 찾지 않으면 5천 UR, 레퍼럴 보너스 1000 UR 등등 다양한 옵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여유 자금이 있으시고, 주식이나 펀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재테크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또다른 옵션이 되겠네요. 하지만 동시에 주식이나 펀드는 언제라도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한달에 10불 재테크하고 12개월간 안빼도 5천 UR 을 주는 상품이면 언제라도 들겠는데 말이지요 'ㅅ';;;;
디스커버, 1년에 한 번만 수수료 면제해줄 것
디스커버는 올해 5월 7일부터 달력 연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로 매년 단 한 번만 수수료를 면제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수수료에는 많은 금액을 인출시 부가되는 수수료, 체크 사용 후 금액이 모자랄 경우에 내는 수수료, 페이먼트 정지 수수료, 머니 마켓에서 최저 금액 미만에 대한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은행은 단골 고객들이 이런 수수료들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면 보통 잘 빼주는 편인데, 디스커버는 이렇게 명시함으로 수수료 면제에 대한 한계를 정하고 어떻게든지 돈을 더 벌 궁리를 하면서 예외 상황을 없애 버렸습니다. 보통 이런 수수료를 물지 않는게 좋지만, 사람일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이런 개악, 반갑지 않네요. 이럴거면 디스커벌 쓸 이유가 없죠. 다른 은행을 디스커버 하라고 "디스커버"
[타겟] 아멕스 오퍼, 애플 페이로 5불 이상 결재시 2불 크레딧 혹은 200 MR. 최대 5번까지
아멕스는 아멕스 오퍼로 애플 페이 사용시 오퍼가 들어간 카드로 5불 이상 결재하면 2불 크레딧 혹은 200 MR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으니 (10불 혹은 1000 MR) 오퍼가 있으신 분 중 아이폰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이용하세요
삼성페이는?!!?!?!?! 아이폰만 전화기냐 'ㅁ'!!!!! (정답: 네)
델타, 아시아 지역 발권시 마일리지 차감을 낮췄는지도
델타는 마일리지 차트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항공사 입니다. 근데 최근 중국행 마일리지 발권시 마일리지 차감율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웬일??? 편도 기준으로 이코노믹은 4만에서 3만 5천으로, 비지니스는 9만 5천에서 8만 5천으로 줄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델타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도 3만 5천이 나왔다는 글타래가 마일모아에도 올라왔고요
하지만 여전히 차감표가 없는 이상, 이것이 단순 할인이거나 실수인건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델타 마일이 있으시고, 한국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델타 리워드 발권을 실행해 보세요. 저는 내년 여름에 한국에 갈거라서 아직 예약도 잡을 수 없네요 ㅠㅠ
콴타스, 올해 중에 시카고 혹은 시애틀 항 직항 노선 추가
콴타스는 총 8 대의 787을 주문했는데, 그 중 일부를 새로운 노선에, 일부는 747-400 을 대체하는데 쓰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콴타스는 작년 12월에는 멜번<->LA 노선을, 올해 3월에는 페루<->런던 노선을, 9월에는 멜번<->샌프란시스코 노선과 LA를 경유하는 브리즈번<->뉴욕 노선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시카고, 달라스, 시애틀 중 한 곳에 추가한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노선은 다음달에 허가가 날 경우, 올해말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주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께는 새로운 좋은 노선이 추가될 거 같네요. 그래서 PDX 는??? 왜 또 안해주는건데!!!!! (서부 왕따 오레곤/포틀랜드 ㅜㅜ)
LAX, 전화기망이 더 좋아질 것
LAX는 지난 2016년에 발표한 50개 공항 내 전화기망 품질 순위에서 꼴등을 했었는데, 지난 3월 1일에 있었던 회의에서 LAX 공항 내의 전화기망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 동의서에는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이 포함되며, 새로운 통신타워는 약 193만 달러로 렌트 비용으로 매년 20만불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약 18개월 정도에 걸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더 걸리겠지요 사정에 의해 지연될 가능성이 확실히 있다고 합니다
LA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직장인들에게는 재앙이 될테고요. 저 같은 월급쟁이님들 화이팅 ㅜㅜ
에어로플랜, SPG 에서 전환시 56% 보너스 마일리지 제공
에어 캐나다의 에어로플랜은 현재 호텔 포인트를 전환시 25% 보너스 포인트를 주는데, 4월 16일까지 SPG 포인트를 2만 포인트 단위로 전환시 총 56%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포인트 전환은 4~6주 정도 걸릴 수 있으며, 2만 SPG 포인트를 전환할 경우 31250 에어로플랜 마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2만 SPG 포인트 전환시 2만 5천 마일을 받으니 총 6250 마일을 추가로 받는 것이고요. 참고로 북미<->한국 비지니스 좌석은 왕복에 15만 마일을 필요로 하며, 이는 SPG 10만 포인트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 잡담
드디어 14명의 당첨자를 뽑았습니다. @얼마예요 님께서 랜덤 숫자 프린트북을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려다가 그랬다가는 욕먹을 거 같아서 파이썬 스크립트로 뚝딱뚝딱 돌렸습니다. 뽑히신 분들 중 제 쪽지 확인도 안하신 두 분은 어서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주세요 'ㅅ';;;;
아, 선물은 이미 쪽지로 대충 이야기는 해드렸지만 정말 별거 없어요;;;다 퍼주면 저는 뭐 먹고 살라고요 그러니 안뽑히신 분들은 그걸로 위안을 삼으시길 바랍니다 ... 읭???
다들 벤츠 플랫과 IHG는 지르셨나요? 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지르고 인어를 받았습니다. 와이프님은 꿈에도 모르고 계십;;;;
덕분에 아직 만들지 않았던 GE 를 신청해야 하나... 싶네요. 요즘 GE 크레딧 주는 카드들이 늘어서 그런거 신청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물론 그렇다고 이번에 새로 나올
바클레이 어라이벌 프리미어 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지만요. 싸인업 보너스로 묵직한거 한 방 날려주면 모를까...
근데 요즘 이런식으로 "스펜딩으로 보너스를 줘서" 카드를 계속 이용하게 만드는게 추세이기는 합니다. 아멕스도 코발트라는 카드를 캐나다에서 내놓은 것처럼요.
세금보고는 다 하셨나요? 저도 며칠전에 CPA 에게 관련 서류를 모두 넘기고 세금 보고를 마쳤습니다. 저는 세금을 돌려받는데요, 아무래도 내년부터는 세금을 적게 내고 세이빙에 넣었다가 연초에 카드를 열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2개월 0% APR. 돈 놓고 돈 먹기.
그래도 이렇게 돌려받는 세금으로 벤츠 플랫으로 구멍날 적자를 메꿔야할 것 같..... (그거나 그거나라는 의미인가..;;;)
내일은 31일인거 아시지요? 베스킨라빈스 31에서 아이스크림 원스쿱 콘이 또 $1.31 $1.50 이라고 들르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칼로리는 4월로 다시 리셋인겁니다
그리고 크리스피 크림 포인트도 2017년에 모은 포인트는 내일로 끝난다고 하네요. 250 포인트로 도넛 한 더즌이 공짜니 포인트 있으신 분은 오늘 퇴근길에 한 더즌 사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하루하루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을 기다리는 가운데 올봄에도 포틀랜드에서 코믹콘이 열리네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라고 하니 포틀랜드에 이때 놀러오시는 분은 들러보세요. 저는 유부당이라서 못가요. 러브라이브 나마아쿠아 (아쿠아 성우들) 이 온다면 모를까...
이렇게 끝내기 아쉬우니 노래 한 곡 소개하고 닫아야겠네요. 마침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블루레이 디스크 3권 수록곡이 저번에 공개되어서요. 이번 수록곡은 요시코와 리코의 솔로곡 두 개 이지요.
그 중 하나인 츠시마 요시코의 솔로곡입니다. In this unstable world (가사중 "go는 go라고 stop이 아니야, 자, 망설임 없이 날아오르는게? PDX<=>ICN nonstop and fly라고 stop이 아니야, 자, 망설임 없이 직항편을 편성하는게 날아오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