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댓 on 3/17/17]
세이셸 에는 원래 1월에 가려고 했으나 4-6월이 바다의 투명도가 가장 높다고 해서 늦추게 되었어요. 그 대신 1월에는 바베이도스를 가고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단 준비된 마일로 구체적인 계획을 짜 보았는데요, 저지르기 전에 숙제 검사 맡으려고 합니다.
항공 (2인 편도 기준):
엘에이-두바이(스톱오버)-모리셔스: 에밀레이츠 항공 비즈, 알래스카 마일 240K + $101.60
모리셔스-세이셸: 에어 세이셸 비즈, 에티하드 마일 28K
세이셸-두바이-엘에이: 에밀레이츠 항공 퍼스트, MR 337.5K + $1,151.92
호텔
두바이, 호텔 미정, 1-2박 정도
모리셔스, 세인트 레지스 5박 - SPG 80K
세이셸, 래플즈 4박 - $2,000 - $3,000 ; 힐튼 5박 - 380K
갈 때:
섬간 이동:
올 때:
모리셔스 5박:
세이셸 Hilton 5박:
세이셸 Raffles 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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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보내며 내년도 여정을 구상하려고 보니 이미 꽉 차있지 말입니다.
2017년:
그래서 2018년 1월을 타겟으로 세이셸을 꿈꾸어 봅니다.
우선 세이셸로 들어가는 관문을 알아보니 아부다비, 두바이, 도하, 이스탐불 정도 인 것 같은데요, 이번 여행은 그동안 한푼 두푼 아껴가며 모아 둔 AA/ BA 마일을 쓰면 될 것 같아요.
엘에이 에서 아부다비나 도하 까지는 편도 2명에 비즈가 AA 14만, 퍼스트가 23만 정도 나오네요. 연결해서 세이셸까지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BA 마일이나 에티하드 마일로 메꾸려고요. 호텔은 아무래도 힐튼이 좋겠죠?
당장은 세이셸 후기를 열심히 보고 있지만, 이미 다녀오신 분들과 저희처럼 준비 중인 분들의 조언을 경청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