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A)/Hyatt(숙박권)으로 Ziva Cancun 예약

제이유 2017.12.02 20:53:52

몇주전에 정말 오랫만에 여행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한달전에 애기가 태어났거든요^^

내년 5월쯤, 애기 6개월쯤에 양측 부모님들 모시고

가까운곳에 바람쐬러 갈곳을 생각해 보니

캔쿤 all inclusive가 좋을것 같아 바로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두번째 캔쿤, 부모님들은 첫번째)


사실 이번 여행은 지난 Chase Hyatt카드 보너스 변경으로 인해

급하게 계획된 여행이라고 볼수 있죠 ㅎㅎ




호텔 - Hyatt Ziva / Chase Hyatt Free nights


지난 6월말에 사인업 보나스가 2FN에서 40k로 변경되었죠

저도 그때 급하게 가족 4명 신청 을 진행하였고,

결과는 3/4,,, (하나는 뭔가 오류가 나서 hard pull도 안됨)

그래서 결국 4박5일에서 3박4일로 일정이 하루줄었네요 ㅜㅜ


하얏 공홈에서 원하시는 날짜를 돌려보시고

아래와 같이 가능하다고 나오면 됩니다.

CUN fam trip_08.JPG


저같은 경우는 방2개를 잡아야 하니,

그냥 레비뉴로 방2개로 돌려보고 같은 방종류가 avail한지 검토해 보았습니다.


자이제 전화를 넣어봅니다.


CUN fam trip_09.JPG


다행히 전화 받으신분이 베테랑 이십니다.

척 하면 딱 하시니 진짜 5분? 만에 복잡한 예약이 끝났습니다.


CUN fam trip_06.JPG


이렇게 해서

1) 방2개 를 (3명 + 3명, 총 6명 + 1애기)

2) 3박4일 일정으로

3) 3명의 6FN 을 사용하여

예약을 마쳤습니다^^




항공(DFW-CUN) - AA / AMEX MR -> BA


제가 사는 DFW는 CUN으로 가는 옵션이 많습니다.

원래 계획은 각종 airline credit으로 SW GC를 구매후 SW를 타고 가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AA카드가 있었도 CUN갈때는 checked bag fee를 내야 하거든요

그런데, SW가 직항이 없더군요!? IAH에 stop하고 가는게 제일 최단...

저희는 애기도 있고 어르신들도 있으니, 패스!


그래서 AA로 변경 하였습니다 (checked bag fee는 AMEX PLAT airline credit으로...)

지난 9월초에 MR을 BA로 tranfer 할때 40% 보너스 행사가 있었죠!

근데, 제가 토잉까지 해놓고 정작 저는 12시 넘어서 아뿔싸 하고 못넘긴...


BA 공홈에서 원하시는 날짜에 돌려봅니다.

저는 어른 6명, 애기 1명 넣고 돌려 봅니다.

(보통은 1명 넣고 돌립니다. avail seat# 다 나오거든요)

CUN fam trip_01.JPG


내년 5월경 자리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CUN fam trip_02.JPG



어른 6명 + 1아기 하니 91.5k + $440 입니다

택스가 쎄길래 편도+편도 돌려봐도 금액은 같습니다.


CUN fam trip_03.JPG

CUN fam trip_04.JPG



MR 지출이 크긴 하지만 돈주고 가려면

$428x6 하면 뱅기값만 대략 $2500... MR을 2.8 CPM 정도로 썼으니

만족합니다!


CUN fam trip_05.JPG




공항 - 호텔간 이동 / USA Transfer (예정)


차를 렌트할 계획이 없으므로,

마모 게시판 및 Trip Advisor에서 평이 좋은 USA Transfer 사용 예정입니다.


인원수 + car seat 넣어보니 65불 정도 나오네요


CUN fam trip_10.JPG




애기랑 함께 가는 첫 여행이라니... cant wait!

이제는 게시판 선배님들 글속 '애기/아이와 여행' 팁들을 이제 공부할 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