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05.31] 매트리스런 종료, 비용 정리-공짜투숙. 헐...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니... 하얏 매트리스런

아트 2019.03.14 11:14:51

 

05.31.2019

 

얼마전에 매트리스런 48박이 종료 되었습니다

60박시 주어지는 CAT 7  FN 의 유효기간이 6개월이라  이번 매트리스런의 목표가  이 CAT 7 한장을 레비뉴 $7-800 내년에 어짜피 써야할것을 꽁으로 쓰기 위해 시작한것이라    지금 현재 59박에서 1박 남기고 하얏 스테이를 중단했습니다  체이스 하얏 카드도 장롱행으로 잘못해서 1박을 하거나 체이스 하얏 카드 스팬딩으로 1QN 들어오면 폭망이라 ^^;;;

 

그리하여 이제 가을정도까지는 당분간 내 사랑 하얏 안녕~~~ 사랑하지만 가까이 할수 없는 당신이여~ 기다려줘

오랜기간 다이아로 하얏을 너무 잘 즐기다 사정상 하얏을 잠시 몇년간 멀리 했다 다시 옛 연인의 품으로 우연치 않게 돌아오게 되었지만

그사이는 각각 플랫 다이아인 본보이 힐튼을 할수 없이 사용해야겠네요

 

싱가포르의 Capella 리조트에 투숙하며  멤버쉽 티어가 주는 체인 호텔들과는 다른 진정한 고급짐을 맛보게 되어서 이놈의 티어 이제는 굳이 욕심을 부려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이로서 계획부터 종료까지 2-3달이 걸린 2019 상반기 하얏 매트리스 런을 종료합니다 2년뒤에 뵙겠습니다 2년뒤 동참하실분들은 같이 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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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2019

 

36박 까지의 포인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좀 지났지만 좀 바쁘다가 오늘에야 올린다 

 

총 36박에 $1,598 결제하고

 

63,594 + 5,000(40QN 에서 보너스로 5k 포인트로 선택) +약 6,400 (Chase Hyatt 4X 스팬딩 적립)= 75,000 포인트 + 1FN( 30QN 보너스)

 

대충 이정도면 공짜 여행, 투숙+ 공짜 글로벌리스트  라고 주장해볼수도 있겠다 싶다

 

이제 마지막 10여박까지 업데이트 되면 올해의 하얏 농사는 끝이다  내후년 2월까지는 계속해서 글로벌리스트 

마지막 기다리는 보너스인 내년 레비뉴 $700 어짜피 써야 하는곳에 대신 쓸 CAT 1-7 1FN 까지 받고 나면 결국은  하얏한테 돈을 더 받고 여행하고 글로벌리스트 까지 덤으로 받게 되는셈이다

 

2년뒤에 다시 달리고  매 홀수 년도 마다 하얏을 달리고  매 짝수 연도 마다 메리엇을 달리면    카드에 의한 힐튼 다이아까지 해서 

나는 평생 always 하얏 글로벌리스트 + 메리엇 플래티넘 + 힐튼 다이아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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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2019

 

처음에 3개의 segment의 예약으로 36박에 현지에서 추가로 2개의 segment를 더 잡았는데

현지에서 모든 예약을 하나로 같은방으로 끝까지 다 묶어 두었지만

전산상으로 하얏에서는 따로 예약이 되어 같은 방에 있으면서도  첫번째 예약 segment가 끝나고 두번째 segment가 시작되는날에 작은 변화를 느낄수 있었다

먼저 14일간 한번 잡아두고 계속 되고 있던 와이파이가 끊어졌고 다시 잡아야 했고 랩탑 한개는 되지 않아 프론트 가서 이야기 하고 IT팀이 와서 전산상 뭔가를 손댄뒤에 연결이 되었다  그리고 앱상에서 자동으로 체크아웃 되었다고 뜨고 다시 다음 예약에서 체크인 되었다고 떴다

 

힐튼앱처럼 방번호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앱으로 문도여는 키리스 까지는 되지 않아도 방번호까지는 표시되니 하얏앱도 참 장족의 발전이라 할수 있겠다

 

나름 제일 비싼 요금? 이었던 첫번째 segment 14박이 끝나고 투숙중인데 바로 그 14박에 대해 포스팅이 되었다 참 좋구나~ 한방 예약이었다면 투숙 끝날때까지 변화가 없었고 프로모 잘 적용될지 궁금했을텐데  프로모 잘 적용된걸 확인하여서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Qualifying spend $641 에   프로모 1박당 1,500포인트*14 = 21,000 과 스테이 포인트 *6 하얏크레딧 카드 포인트*4 까지 해서 24,852+2,568 = 27,420 포인트

 

총 27,420 포인트 받았으니 나쁘지 않다  Milestone 보너스는 고려 하지 않았음에도...

 

2월에 칸쿤하얏지바에서는 고작 2박 레비뉴로 투숙했더니 $1400이 넘어서  2박에 프로모 없이도 12,000포인트 정도 쌓였었으니  비교체험 극과 극 하는중

 

한참 지난거 같은데 2주와 며칠 밖에 안지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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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019

 

오늘은 한발자국도 호텔밖을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호텔안에서 지내보았다

 

점심때쯤 얼음 가지러 로비에 갔다가 GM과 이야기 하고 있는 한 여성과 우연히 마주치고 대화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얏 내부 돌아가는 사정과 시스템중의 이야기 여서 May I  ?  하고 조인을 해서 듣고 궁금한것도 묻고 하였다    암튼 어제 했던 생각은 접게 되었다  이 정도 투자해서 운영하려면 대략 어느정도 드냐 로 시작한 내 질문이었는데 결론적으로 호텔 오너가 되는것은 돈도 없지만 그냥 포기하는걸로.... 예상외로 Util 비용이 큰 장애물이라고 하였다  특히 한 회사가 독점하는 곳이라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이정도가 당장 내게는 재밌는 내용이었다

 

오전에 조식을 느긋하게 먹으며 오롯이 아침 시간을 즐겼고 너무 뜨거운 햇살에 수영장을 가지 않고 점심을 먹기전 소화를 시키기 위해 가져온 운동복을 갈아입고 가져온 Gym용 운동화로 갈아신은뒤 Gym 으로 가서 1시간 정도의 운동을 하며 마음의 힐링을 느꼈다

 

당연한거겠지만 이 더운 날씨와 나라에 이 시간에 Gym을 찾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혼자 이런 탁트인 바다뷰를 보며 Gym에서 운동하니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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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에는 샤워를 하며 운동복을 빨아 나름 창의적으로 발코니에 테이블 위에 의자를 눕힌뒤 의자 다리에 열었다  강렬한 햇살에 금방 말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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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어느정도 넘어가고 나면 호텔의 앞동 건물이 해를 가려줘서 조금 선선해져서 수영을 하기 쾌적하게 된다  그래서 5시경 나갔는데  해가 있는 더운 낮에는 거의가 백인 여성들이 선탠을 하고 있었다면  해가 진뒤에는  나를 비롯 완전 다양한 인종들 총출동이다 ^^  백인은 한명도 없다

 

그런데 이 특이한 중국인들이 내 눈을 사로 잡는다   아니 저 구명용튜브는 가지고 놀으라고 있는것이 아닌거 같은데 여자와 남자 한쌍씩이 한개씩 각각 가지고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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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으로 오후 운동을 하려 했지만  낮에 데워진 물이 제법 온도가 높다  그래서 몇번 자유형으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운동하기엔 좀 유쾌하지 않은 온도다 ㅠㅠ

수영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수영을 잘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차가운 물이어야 하는데   워낙 더운 나라다보니 ^^

 

그래서 그냥 비치체어에 누워서 신선놀음을 했다  바람이 솔솔 부는데 누워 있으려니 어찌나 좋은지 산들 산들 바람에 정말 시원했다

 

 

올라와 샤워후  시원한 맥주 한캔과 함께 저녁을 먹고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망고 찰밥 먹고 하루 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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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019

 

두번째날 조식을 먹고 현지시각 10:30 아침 해가 더 강렬해지기 전에  더위를 식히러 수영장 가기전에 글을 작성해본다

같은 일상의 루틴이 될거 같아 더 이상 당분간은 글 업데이트를 할게 없기도 하지만  쉬는데 집중하기 위해 오늘까지의 몇가지를 적어본다

 

어제는 GM과 이야기를 하려했는데 마침 호텔 오너 부부가 와서 GM이 미팅을 하며 꽤 긴 시간 보내느라 오후 늦게나 이야기를 할수 있었다 역시나 이곳의 오너도 백인 부부였다 호텔 스테이를 다닐께 아니라 이정도 위치에 이정도면 나도 늘그막에 동남아 한곳에 이정도의 호텔의 오너가 되어 여생을 즐기면 어떤인생일까 싶었다 오너 부부가 다시 와서 같이 이야기 할 시간이 있게 된다면 이것저것 많이 물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너부부가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여기서 지금 밝힐순 없지만 GM과 이야기를 한 결과는 나에겐 아주 대박이었다고 할수 있다 36박에서 박수를 더 늘릴수도 있을거 같다 아무튼 몇가지 짚고 넘어갈것을 오자 말자 바로 clarify 한 덕분에 이제 남은 일정을 자유롭게  정확히 계획할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한주 동안 다시 플랜을 짜야겠다

 

대충 어제의 일상은 조식을 먹고 쉬었다가 오후에 바로 앞 해변가 나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돌아와 셔틀을 타고 중심지로 나가 야시장에서 팟타이 먹고 제일 좋아하는 쏨땀을 사오고 마트에서 망고 찰밥이랑 맥주를 사와서  먹고 취침

 

이후에는 호텔에서 하루종일 안나가고 쉬다가 한번씩 무료해지면 셔틀 타고 나가서 음식 사먹고 사오고 하는것의 반복일거 같아서 다른 결정이 나서 변화가 있기전에는 딱히 글을 업데이트 할것이 없어보인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대충 여기 하루 생활과 몇가지 사진등으로 새글을 하나 올리는것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아래 새글에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6208862

 

 

어제 저녁 발코니에서 맥주한잔, 내사랑 쏨땀과 망고 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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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019

 

간밤에 도착해서 빠르게 움직이고 수화물 우선 처리 덕에 랜딩후 30분만에 나와서  공항에서 호텔까지 미리 픽업 예약해놓은 기사를 만나 호텔 현지 밤12시쯤 도착

 

3개로 나눠 끊은 예약을 앞 예약 14박만으로 안내를 해서 뒤 예약들 있으니 찾아보고 붙여달라하고 하얏 플레이스라 거의 대부분이 방 타입이 사이즈가 같은데다 일부 큰방 소수만 있어 기대는 안하지만 혹시나 long term stay에 대한 업글 이야기를 문의 해보니 자기가 duty manger 라며 우선은 전체 기간에 가능한 더 좋은 뷰의 room rate 높은 카테고리로 업글을 다행히 받았다 언덕쪽에 위치해서 뒷동 건물일수록 높은곳에 위치 뷰가 좋은데 오션뷰쪽으로 받아서 탁트인 시원한 뷰라 우선 뷰는 만족!   버기를 타고 숙소까지 안내해주고 방에 아니 귀여운 수준의 웰컴 어메니티 과일 접시가 있다  

 

하얏 플레이스 급이라 GM 과 Operating Manager가 넘버 1,2 이고 Director 급들은 없다  GM은 언제 근무하는지 현지인인지 어디서 온사람인지 물어보니 England 에서 온 사람이라고 한다  weekday중에 아침 8-6 근무한다고 그 시간대에 이야기 할수 있다고 해서 곧 조식 먹으러 가서 GM 과 이야기를 좀 해보고 이번 매트리스 런의 방향을 정해야겠다~

 

우선 밤이랑 방금 찍어본 방 발코니 에서 찍어본 사진

 

오늘은 여독도 풀겸 아무것도 하는일 없이 풀장에 누워 하루종일 Re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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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019

 

여기에 글을 남기는것도 뭔가 혼자서 기록의 용도도 되는거 같아 같은글 아래 그냥 업데이트 해서 나름 시간상 한번씩 정리를 해두는것도 좋겠다 싶어 매트리스런 첫날 시작하는날 기록...

 

서울 강남 모처에 있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자그마한 아파트에서(이하 멀티)  전열 재정비 ( 필요한것들 마트에서 사서 가방 다시 싸기 위주, 장기간 매트리스 런이라 한국 과자나 음식 질릴때 대비 한국 햇반이나 한국씩 반찬들도 좀 사고 김치도 볶아 가고 등등) 하고

 

일치감치 집근처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가서 짐부치고 보딩패스 받고 입국심사 끝내놓고 다시 돌아와서 출발전 다시 한번 가서 어떻게 잘 지낼까 하루 일과를 재정비 하며 휴식을 보낸다

 

막상 첨에는 그냥 가서 며칠만 있다가 GM이랑 이야기 해보고 방비워두고 오는걸로 이야기를 해볼까 했는데 임박해올수록 그냥 이왕 가는거 그냥 진짜 푹 쉬다 올까로 바뀌어 가다니 사람이란....

 

리노베이션 전에 JW 그릴, 미카도등 많이 다녀봤었지만 리노베이션뒤 안가봐서 궁금해서 어제 방문해서 먹어본 JW 메리어트 서울 에서의 파스타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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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단골이었던 장충동의 진짜배기 족발집이 하필 휴무날이라 그냥 동네 근처 선릉역 뒷골목의 또 다른 유명한 족발집에서 불족발도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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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hn  님의 지난번 한국 방문기 글에서  인천공항 2터미널의 마티나 골드 라운지 소개를 한번 글 적어주기로 했었는데 찾아보니 지난 몇번 방문시 찍은 사진들이 몇 안되어 소개로는 부족한거 같아  오늘 여유있게 공항을 가서 마티나 와 마티나 골드 두개를 다 가서 충분히 비교가 되게 사진을 찍어 봐야겠다

 

한달여 노는 사이 나대신 일하는 나의 오랜 투자 종목이 많이 올라가 있길 바라며~~

 

현지에 가면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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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2019

요 며칠은 15인치 맥북프로 아들이 액정 깨먹은것 이베이에서 중국서 액정 공수해와서 고치고 세팅하고 하느라 재밌게 놀았네요 ^^

 

그 사이 저의 하얏 매트리스런은 여러가지 다양한 다각도 접근 끝에 빼박으로 항공 하얏예약 다 끝내었습니다 

하얏 예약3개의 segment중에 취불이 2개나 되어서 무조건 가는겁니다 ㅋㅋㅋ  

항공은 좀 flexible 하고요 언제든 3대항공연맹 마일 넉넉하니 ^^

 

출발이 임박해오네요~ 준비물은 저의 오래된 동지 Thinkpad X1 Carbon 한대와 혹시나 모를 백업용  맥북프로 15인치 레티나 고성능 한대  아이폰 2대

오전 수영 오후 Gym 해서 수영복과 운동복,  운동화 혹시나 2개 크록스 1개 ~

남자라 뭐 옷은 속옷정도에 반바지 반팔 몇개에 필요하면 현지에서 사서 입고 버리면 될 정도로 물가 싼곳 가니 큰 걱정은 없고요

 

 

기존의 40박 계획에서  항공과 호텔 예약시 룸레잇등에 의해 36박이 최대의 효율이라  36박으로 최종 변경 확정이 되었습니다

36박을 어찌 보내느냐에 대한 아이디어 생각하기 시작한지 며칠 되었습니다

36박짜리 잡은 하얏 숙소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비행기 타고 다른곳 놀러다니고 다시 돌아오고 이런것도 생각해보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중간 중간 동남아 다른 곳들로 날라오시게 해서 같이 즐긴다던지 등등

그냥 꼭 처박혀서 혼자 인생 계획 설계 하거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수도 있고요

중간에 이번 개악 예고된 대한항공 이원구간 한번 그냥 써먹으려고 홍콩으로 한번 날아간뒤  홍콩 인천 동남아  이렇게 해서 한번 써먹고 올까도 생각중이고요

걍 방비워둬도 되는지 호텔측과 사바 사바 해보고 퀵턴이 될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상상 해보는 맛도 하나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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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2019

 

계획 구상 하고 구체적으로 결정하고 마음먹기까지 한달여 걸리고  지난주에 글을 남긴뒤

일주일간의 실제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들어 여러 각도로 사전 조사를 불철주야 한끝에  구제적인 실행 장소, 항공편, 스케줄 등을 어느정도 90% 정도 확정을 했습니다

 

제일 어려웠고 시간이 많이 걸렸던 부분은 역시나 성격상 과연 이것이 최고 효율이고 best available 한 계획이 맞는지 더 better smarter한 방법이 없는지 의심과 또 의심하는 optimization 부분에 있었습니다   실제 real life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하듯  게이밍의 즐거움으로 하는 플레이라  실제 컴퓨터 게임 처럼 세이브 한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다시 reload 해서 플레이 할수 있지 않아서 더욱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다보니 고통도 많이 따랐지만 그 과정이 이 게임의 실제 즐거움이다 보니 육체적 고통을 정신적 즐거움으로 버틸수 있었습니다 ㅋ

 

원래는 중국을 타깃으로 삼았었고 간김에 하얏 달리는김에 두방치기로 메리엇도 안전빵으로 조금 더 달려 놓기 위해서 하얏과 메리엇 저렴이 호텔이 walking distance 근처에 있으면서 이왕이면 플랫 tier로 저녁도 해결할수 있는 라운지가 있는 저렴이 메리엇과 하얏플레이스/하얏하우스 조합이 있는곳을 열심히 서치하고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은곳으로 알아보다   결국은 다른 이유로 인해서 중국은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중요한 일들이 있을수 있는데 아무래도 중국내에서의 SNS block 되는것도 있고 해서 소탐대실이 되면 안되어서 혹시나 모를 risk를 없애기 위해 아예 중국은 그냥 스킵을 해버렸습니다

 

동남아 어느 한 휴양지로 타깃을 옮겨 여러 조합으로 룸레잇을 알아보다 어제 하루를 투자한 결과 최적의 예약 segment로 나누어서 40박 과 마일항공발권 조합이 나오는 40일 브라켓을 최종 발굴하여  실행 직전에 있습니다   쪽지로 질문 주신분들도 있으셨지만 개인의 상황에 맞게 직접 해봐야하는것이고 날짜에 따라 다 다른것이므로 제가 대답해드릴수 없으니 이 부분 관련 쪽지로 문의는 답변을 못드리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같은 40박이라도 시작일 종료일에 따라 가격이 많이는 30% 이상씩 차이가 나고 같은 브라켓 안에서도  40박을 몇개의 몇박짜리 예약 segment로 closed 되게 잡느냐에 따라서도 20-30%씩 가격 차이가 나서 노가다를 좀 맘먹고 하셔야합니다   저의 경우는 18박+9박+13박 3개의 segment 예약으로 나누어서 하는것이 한번에 40박 하는것보다 20% 이상 쌌습니다 근방 +- 1-2주안에서 딱 그  40박 브라켓 날짜안에서 그조합만 가능했습니다

 

항공비용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AA로 발권이 가능한 루트를 잡았으므로 AA마일은 현 시점으로서는 제게는 무제한으로 습득 가능해서 재고가 무제한인 재화이므로 가치를 0으로 산정했습니다)

 

하얏 1박당 세전 평균 룸레잇은 $43.78 세후 $51.97 (세금 보면 어느 나라인지 좀 다녀보신분들은 짐작 하실겁니다) 

거기에 1박당 프로모 포인트 1,500 하얏 포인트 그리고 마일스톤 받게 될 cat 1-4 FN과 5,000하얏 포인트 cat 1-7 FN 의 현금 가치를 (1.8cent/1 Hyatt point) 산정하여 박수로 나누어 1박당 습득하게 될 현금이 $57.97  으로

 

최종적으로 1박당 $6 과 Freebreakfast 와 room/gym/pool 을 제공 받으며 40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드 한장 사인업 보너스 스팬딩 따라오는건 덤)

실제 실행단계에서  BRG 로 조금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우선은 배제하였습니다

 

90% 이지만  10%의 확률로 지금까지의 시뮬레이션의 즐거움을 끝으로 실제 실행을 못할 돌발 사항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만

실행이 되고 나면 현지에서 인증사진과 함께 한번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미래에 매트리스런을 하게 되실 꿈나무 회원분들을 위해 아이디어만 한번 참고가 나중에 되시라고 올립니다

 

USD 세금 18.77% stay point  spending point promo point milestone total point value net/night
USD 43.78 USD 51.97 262.6810393 207.8682624 1500 1250 3220.549 USD 57.97 -USD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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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2019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카드 호텔 항공 마일 놀이에 보내고 있는 아트입니다

 

칸쿤을 다녀온뒤로 요즘은 거기에 더해서  하얏 프로모를 이용해서 거의 공짜로 글로벌리스트 달리기 위해

 

매트리스런 계획을 짜느라 하루중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요

 

 

하얏 카드 스팬딩으로만 달성하기엔  매달 1-3개씩 여는 카드 스팬딩 채우기도 바쁜데  글로벌리스트 하나를 위해 연간 10만 달러 스팬딩한다고 카드 사인업 보너스 수십장을 포기 하긴 아까운데   마침 5/15 까지 하얏 플레이스 또는 하얏 하우스 에서 투숙하면 무려 1500포인트나 주는 프로모를 하고 있지요  물론  Gold passport시절 2016년경에 25박에 75k 주던 경이로운 역대급 프로모는 역사의 뒤안길로 World of Hyatt 세상에선 오지 않을걸로 믿고

 

 

그리하여 $50/night 이하의 hyatt 을 찾아서 간단히 40박 정도만 하고  이미 10박은 했고 남은 10박은 천천히 채울까 하며 검색을 하고 작전 실행을 위한 리서치를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최종 목적지 몇군데를 날짜별로 예약 조회 해가며 항공편비용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돌리고 또 돌리고 하다가

 

마지막 두개의 경합지에서   조금전 최종 한군데를 거의 낙찰하고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어떻게 찾아가며 과연 어떤곳인지 궁금하여 좀전에 검색에 들어갔는데.......

 

 

 

헐 제가 가려고 맘먹은 이 호텔에 불과 얼마전에 한국인 한분이 54박을 하고 다녀온 후기 발견 ㄷㄷㄷ

이분은 3년째 매트리스런을 여기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본인 사진까지 올려둬서    다음에 거기서 만나면 인사 해야하는지 ㅋㅋㅋ

 

 

음 54박을 똑같은 조식 먹고 똑같은 생활해서 지겨웠다는데   40박은 좀 낫겠죠? 

 

 

아직도 머리터지는 고민에 고민중입니다.